“폴란드 ‘한국산 FA-50 경공격기 48대·K2 전차 180대 구매 예정’”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무차별적 공격을 했다. 그 다음 긴장하는 나라는 폴란드이다. 우크라이나 보다 덩치가 조금 작은 나라 폴란드! 그들의 식민생활은 눈물겹다. 근현대 200년 역사도 순탄치 않았다. 공산세력의 희생물이 된 폴란드이다. 식민세력과 공산세력 지배의 경험은 아픔의 연속이었다. 그 고난의 역사는 괄목했다.폴란드는 국가를 잃은 경험, 세계 대전의 희생양, 군사쿠데타, 히틀러의 침공, 소련의 점령, 공산 독재로 점철되는 순교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박근혜의 2탄, KF21 보라매 성공 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대 ‘자주국방’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1972년 10월 17일 10월 유신 이후 그는 자주국방을 더욱 강화시켰다. 경제부흥과 자주국방의 쌍두마차의 정책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어졌다.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어, KF21 보라매 초음속 전투기를 성공시켰다. 그 기술력으로 미국은 공급망 파트너로 대한민국을 택했다. 그리고 경제금융동맹 카드를 들고 나왔다. 기술한국의 위상이 그 만큼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1987년 이후 대한민국은 딴 길로 가고 있었다.중앙일보 사설(2022
‘출구도 우군도 없는 경제위기“ 경제가 곤두박질이다. 경제는 기술합리성(technological rationality)에 의존한다. 기술의 장점은 정밀성, 정확성이다. 그만큼 범위를 좁혀야 한다. 그걸 바탕으로 합리적 결정을 내릴 때 기술합리성이 가능하다. 그러나 개인이 절제가 없는데, 합리적 결정을 내릴 이유가 없고, 노동은 공동체의 산물인데, 공동체가 붕괴된 문화에서 경제가 잘 돌아갈 이유가 없다. 법치, 상식이 무너진 사회! 공동체가 붕괴된 사회! 경제 위기를 맞는 사회! 그래서 난제일수록 상식으로 풀고, 기본의 충실한 정도에
74회 제헌절, 염치없는 사회를 반성해야.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 이후 나라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정당성의 위기가 온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목소리를 내는 데 어느 누구도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리지 않는다.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나타난 성역(聖域)은 진정성이 없다. 염치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잘 된 것이 아닌가? 문제를 알면 해결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기게 마련이다.중앙일보 장훈 중앙대 교수()2022.07. 17),〈지지율 하락과 내러티브의 빈곤〉,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한
기업 죽이고, 청와대 국회 설친 참담한 결과 청와대와 국회는 못하는 일이 없다. 이들이 정치 광풍사회를 만든 것이다. 국민의 기본권, 즉 생명, 자유, 재산을 우습게 본 것이다. 국민의 먹고 사는 일은 기업에서 시작한다. 물론 일자리 창출은 국가가 아니라, 기업이 하는 것이다. 기업을 홀 대하고 청와대와 국회가 앞서면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 아닌가?헌법 제119조 ‘대한민국의 경제 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헌법 126조 국방상 또는 국민경제상 간절한 필요로 인하
“尹, 안변하면 ‘문재명 나라’ 온다.” 윤석열 정부는 냉엄한 국내·외 현실을 읽고 있는 것인가?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와 독립을 주문하고,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보국을 강조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공공직 종사자는 멸사봉공(滅私奉公) 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국가 해체가 일상화되어 계속된다면 문제가 있다.『성학집요(聖學輯要)』 해제에서 율곡은 당파 싸움에 대해서 “국가가 위태롭고 백성이 도탄에 따진 것이 안타까워했다. 겉으로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는 체하며 속으로는 자기 가족 에 유리한 대로 양심과 자기 판단을 무시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국 보수는 지리멸렬, , 일본 보수는 뭉칠 기회.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나긴다는 말이 있다. 일본 아베신조(68·安倍晋三)는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일본 자민당은 아베의 죽음으로 참의원 선거는 물론이고, 전쟁을 할 수 있는 강한 일본이 만들어 질 전망이다. 1946년 평화헌법이 개정시기가 된 것이다. 반면 대한민국 보수는 갈수록 수렁에 빠지고 있다.국가해체를 획책했던 문재인 청와대는 그 도를 넘었다. ‘서해사건’으로 그들은 국가의 존립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이재명 차기 대표는 ‘대장동 비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정당성 없는 정치를 누가 믿어...그게 국가위기. 대중 민주주의 대한민국은 5천 2백만이 ‘지존’이다. 그만큼 정치가 어렵다는 소리가 된다. 정치인들은 그걸 무시한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권력은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곧 그들에게 정당성의 위기를 맞게 된다. 국민들로부터 자발적 믿음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 때부터 ‘과시적 공론장’을 운영한다. ‘퍼주기’로 보여주기의 정치를 하게 된다. 인플레이는 심해지고, 가난한 국민들이 더욱 피해를 본다. 복지는 말뿐이다. 정치인들! 정치 잘 못 배우면 나라가 거덜이 난다.국가
원전, 반도체, K 방산 등에서 박정희를 불러낸다. 지난 5년 간 대한민국의 산업생태계는 중공에 맡겼다. 안미경중(安美經中)이 그 대표적 표현이다. 무역의 23%가 중국에 의존한다. 미국은 15%, EU는 10% 수준이다. 국내는 중공의 값싼 제품을 좋아했다, 그 결과로 국내 공급망 생태계가 붕괴되었다. 그 쪽으로 계속 가봐야 글로벌 스탠더드에서 점점 멀어진다. 황윤재 한국경제학회장이 ‘시장 보다 기술 가진 나라 선택해야.’라는 밀이 유럽을 겨냥하라는 소리이다. 그런데 유럽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원전, 반도체, K 방산, 배터리 등
尹, ‘가치 동맹’ 못지않게 국내의 가치관계 살펴야. 가치(value)는 높은 수준의 삶을 계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건 정신적 기조이다. 동물과 같이 본능대로 살아가는 인간에게 가치를 따지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만큼 가치를 따질 때는 품격과 국격을 지녀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마르크스가 노동을 가치라고 생각할 때, 노동이 고귀하고, 삶의 행복이 노동에서 발휘되기 때문에 가치라는 말을 붙였다. 현실은 전혀 딴판이다.尹 대통령이 밖에서 ‘가치동맹’이라는 말을 쓴다. 그렇다면 국내 정치가 가치에 기초한 정치를 하는지 의심스
한전 재무적자 엄격히 다뤄야. 한전 재정 적자는 단순한 적자가 아니고, 이적(利敵) 문제와 관련이 있다. 에너지 정책은 국민 먹고 사는 문제의 기초이고, 국가 산업 전반에 대한 방향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그걸 무시하고, 범죄 행위로 축소하려고 한다. 그건 아니다. 脫원전은 공산권 경도에서 출발한다. 같은 맥락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3·9 대선, 4·15 부정선거 등은 거의 헌법 유린 정신에서 그 원인들을 규명해야 한다.1948년 유엔은 대한민국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을 했다. 그 정신은 1948년 12월 10일 제 3회 국제
그 국회, 그 법원 두고, 기술한국이 가능한가? 공공직 종사자가 문제이다. 윗선이 부패해 있으니, 국민은 살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헌법 정신과는 전혀 다르다. 기술 선호 정부로 선회를 하지 않으면, 법 제조기와 법 공학 집행 전문가들이 계속 설치게 된다. 국민들도 정신을 차려야 할 때가 되었다.문화일보 조해동 기자(2022.06.27), 〈文정부 공무원 9만6118명 늘어… 공공부문 ‘군살빼기’〉, “시급문재인 정부에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행정부 국가공무원도 급증해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윤석열 정부의 공공
미국과 독일의 고민과 판이한 국내, 정치공학만 난무. 천부인권 사고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다. 그리고 산업은 에너지 정책으로부터 시작한다. 두 절박한 이슈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문재인 청와대나 윤석열 정부나 막상막하이다. 기본일수록 그 문제에 관련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아니면, 그 자리에 ‘정치공학’이 작동하게 된다.천부인권에 관한 논의이다. 조선일보 이민석 워싱턴 특파원(06.28), 〈보수 우위 美 대법원, 동성결혼·피임약도 금지하나〉, 미연방 대법원의 9명 구성은 보수 6명, 진보 3로 딱 갈린다. 출산율 0.6%까지를 기록
“尹 대통령 ‘평화는 굴복 아닌 힘으로 지키는 것‘“ ‘국가는 폭력을 합법적으로 쓰는 집단’이라고 막스 베버는 말한다. 국방, 치안은 국가의 주요 임무이다. 교육은 이를 장기적으로 보장하는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힘을 쓸 곳에 힘을 빼면 그건 국가를 지킬 의지가 없는 것이다. 6·25 72주년을 맞는 현 시점에서 과거를 다시 되돌아 볼 필요가 있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자유민주주의 절차적 정당성과 언론자유를 뭉갤 수는 없는 일이다.한국경제신문 사설(2022.06.24), 〈고조되는 北도발 위험…7
계륵이 된 헌법재판소장. 국가 서열 4위 헌법재판소장 관사가 여론의 질타를 받는다. 관사뿐이겠나... 노무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헌법재판소 위상이 높아졌다. 1980년 이후 헌재는 헌법기관이 되었다. 물론 헌법기관이니 대통령 탄핵을 법대로 한 것뿐이다(물론 편법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가 영 신통치 않다. 국가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행동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다.중앙일보 김민욱·이수민·나은채 기자(2022.06.21), 〈"헌재소장 공관 매각하라" 靑등산로 막은 관사에 불만 쇄도〉, 민주공화주의 헌법이 무섭긴 무섭다. “유남석 헌
국회와 법조, 박정희·박근혜 정부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누리호 성공으로 쥐구멍 찾아야 할 두 부류의 공공직 종사자가 있다. 국회와 법조계이다. 이들은 좋은 머리를 갖고, 국가에 오히려 국가와 국민에 해가 되는 일만 일삼는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이적 행위만 했다. 그리고 큰 소리를 다 치는 것이 아닌가?박정희 대통령의 자주국장, 박근혜 대통령의 누리호 투자는 국방과 우주 강국을 만들었다. 조선일보 양상훈 칼럼(06.23),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고통〉, “어렵다, 안 된다, 못 한다는 이유를 찾으면 몇백
尹의 객기(客氣)정치와 기술문화 요즘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언론을 독차지 한다. 그들은 이벤트에 능한 위정자로 뽑힐 심산이다. 실제 전문가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다. 검찰에서 있을 때 언론플레이 한 정도 뿐일 터인데... 지금 우리사회의 고질병들을 단답식으로 풀 수 있으면, 이렇게 고통스럽지 않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이재용 부회장도 기술, 기술, 기술을 말하지만, 실제 우리 사회는 고도의 기능, 기술, 연구 등이 엮여있지 않고, 각각 돌아간다.국내 산업문화는 윤 대통령의 부부의 객기 정치와 일맥상통하다. 즉흥적으로
‘틀니 정치’에서 복지. 4050세대는 ‘틀딱’이란 말을 쓴다. 틀니를 끼워 딱딱거린다는 소리이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60대 이상 68.4%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부노 청년’들이 혁명을 일으킨 것이다. 그게 단순한 산업화의 향수 때문일까? 아니라면 하나의 방법으로 ‘틀니 정치’와 복지를 함께 생각할 필요가 있게 된다. 생리 리듬 상 딱딱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면, 청년이고, 그들은 노동자로 잡을 수 있다. 세대의 개념과 복지를 함께 엮을 필요가 있다.복지는 우선 돈이 있어야 복지가 가능하다. 60〜70% 무역에 의존하는
586 운동권 세력의 신민의식 낭패. 헌법을 무시하고 엉뚱한 일을 벌이다, 낭패를 당하고 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는 개인은 천부인권 사고로 이성적 존재로서 선악의 판단 능력이 있다는 것이고,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라는 정신이다. 586 운동권 세력은 청와대, 국회, 법원 등에서 그걸 무시하고 ‘선민의식’의 통제술을 발휘한 것이 문제가 된다.자유주의는 자유가 항상 우선시하나. 자유에 따른 책임은 실의 바늘과 같이 따라다닌다. 이성적 판단이 마비되면, 당연히 법이 이를 제지한다. 자유의 하위 개념으로 생명
대학은 그 시대의 이성을 푸는 곳. 대학이 제 기능을 못하니, 이젠 민주노총이 주인이 되어 설친다. 위험천만이 일이다. 두뇌의 일은 대학에서 하고, 손과 발의 역할은 노동자들이 한다. 전문사회에서 각자의 분업을 망각하면 사회가 제 기능을 할 이유가 없다. 그게 결국은 자유 시민의 생명, 자유, 재산, 행복이 흔들리게 된다. 그 헌법정신이 흔들리면, 기본이 흔들리게 된다.먹고사는 산업이 흔들린다. 60〜70% 먹거리는 외국에서 온다. 국제경쟁력이 있어야 해결되는 문제이다. 조선일보 류정 기자(2022.06.11), 〈(현대차) 해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