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단독][특종]전주 완산구 삼천3동에서 발생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에 대한 논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질의응답을 통한 공식 입장 발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투표수가 투표용지 교부수를 '10매' 초과한 사실이 인정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2024년 3월 11일자 중앙선관위 인터넷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 2020년 4.15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 투표인수보다 투표수가 10매가 많아 논란이 된 완산구선관위가 국민적 이목을 다시 집중시키고 있다(사진1). 삼천3동 관
우리는, 모이나 쫓는 '털 뽑힌 닭'이 아니다!지폐와 투표지는 공히 정부가 그 진본성을 보증하는, 따라서 엄격한 무결성(無缺性)이 요구되는 종이이다. 다만 지폐는 교환의 수단 즉, 물건과 교환할 수가 있는 이를테면 '값나가는' 종이인 반면 투표지는 그러지 못하다. 그러나 값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값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invaluable)' 것으로서, 성질상 지폐보다도 더 엄격한 무결성을 갖춰야 옳다. 어쩌다 투표지가 이런 신세가 됐나?한 때는 투표지가 고무신 한 켤레와 교환된 적이 있었다. 짚신을
선관위와 대법원의 범죄카르텔, 이대로 두고 봐야 하나?선거를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꽃'이라고 한다. 선거를 통해 대의기관이 선출되고, 그 대의기관이 행한 바를 다시 선거를 통해 심판한다 해서 이르는 말이다. 물론, 이 때의 선거란 무엇보다도 주권자인 국민의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신뢰성이 보장되는 선거일 경우에 해당된다. 지금처럼 투·개표조작이 명백한데도 속수무책 아무 제지가 없다면, 그런 선거는 오히려 민주주의의 '독(毒)'이 되어 결국은 민주주의를 종식시키고야 말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이 주인인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권 재개발 최대 관심사인 대조1구역의 공사가 멈춘 지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안동데일리 시민기자이자 대조1구역 조합원으로서 공사중단 이후에야 조합의 내부 사정과 현대의 행보에 대해 파악을 하게 되었다. 다수의 조합원들이 익명으로 제보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에 최대한 객관성을 가지고 보도를 하고자 하나 조합원 입장일 수밖에 없는 한계로 인하여 칼럼 기사로 쓰고자 한다.대조1조합은 집행부와 비대위의 잦은 마찰과 잇따른 소송으로 인해 공사비를 제때 못 받은 시공사 현대건설은, 새해 첫날부터 공사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두
이경복(국제구국연대 대변인)이른바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말을 잘 해야 한다. 예컨대 기자, 변호사, 국회의원 또는 대통령까지도 그런 직업군에 속할 것이다. '말을 잘 한다'고 하면 흔히 말을 재주있게 하는 것으로 알지만, 그에 앞서 '말 거리'를 잘 택하고 그것을 '제 때에' 하는 것이 필수다.대통령님은 왜 말이 없나?선관위의 투개표조작 의혹은 어제 오늘에 있어 온 일이 아니다. 해외동포 문외한인 필자가 알게 된 것도, 지난 2020년 4.15총선이 있은 직후 부터다. 그간 130여개에 달하는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되었고
안동데일리 편집국) [오늘의 책] '굿바이 범죄꾼'은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의 두 번째 작품이다.책 소개2024년 봄, 선한 국민 VS 범죄꾼과 그 일당 대한민국 법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장영하 변호사의 ‘굿바이’ 완결판!‘범죄꾼’을 비호하는 현 정치 현실을 리얼하게 들춰내 선하지만 정치 현실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책!세상 무서울 거 없는 범죄꾼의 ‘아수라’ 공화국 균열을 촉발하다일단 마음만 먹으면 물불 가리지 않고 기어이 쟁취하는 행동파 범죄꾼과 그의 측근들. 겁 없고, 못 하는 것 없는 일명 ‘김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시민기자) 2019년 한국과학영재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장티푸스 백신을 포함 6일간 3개의 백신을 접종 한 후 2019년 7월 28일 본인의 침대에서 수면 중 사망한 故박한결 군의 항소심 결과 일부 승소 판결돼 세간에 눈길을 끌고 있다.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보건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故박한결 군은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2019년 1월 25일 장티푸스 백신, 같은 달 29일 B형간염 백신, 31일 A형 간염 백신 접종을 의사의 판단 아래 하게 되었다.故박한결 군의 어머니 강숙경 씨
안동데일리 국제=조충열 기자) DR콩고의 야당 대표들은 총선이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현직 대통령 펠릭스 치세케티(Felix Tshisekedi)에 맞설 단일후보를 내세우기 위해 본격 협상 중인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이 몇 시간 전에 보도했다.한국산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해 부정선거 논란이 된 2018년 콩고 선거에서 패배한 마틴 파율루(Martin Fayulu)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데니스 무퀘게(Denis Mukwege)를 포함한 여러 후보들 사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계속해서 "26명의 대통령 후보가 12월 20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선관위가 사전투표 통합명부시스템(사전투표용지 발급시스템)을 도입·적용함에 있어 필수요구사항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로, 즉 공인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는 주장의 감사제보에 대해 감사원 감사제보 처리부서에서 조사를 하고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해 감사원 관련부서에 감사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언제든 감사원에 의한 감사의 가능성이 열려 향후 감사원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아래 사
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대한민국 주요언론 단체에서 새로 KBS 사장으로 임명된 박민 사장의 납득할 수 없는 인사를 두고 관련된 성명서가 터져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일반 국민들과 많은 언론 종사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우려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 KBS는 그동안 공영방송으로 부적절했으며 매우 편향되고 부적절한 방송을 해오면서 국민으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아왔었다. 그래서 새로운 KBS 사장이 누가 되든 일거수이투족에 관심을 집중해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박민 신임 KBS 사장의 인사에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15총선 비례대표선거 관내사전투표에서 투표지수(4684매)가 투표용지교부수(4674)보다 10매가 더 많은 비례대표개표상황표(삼천3동)가 많은 논란이 되었다.그 논란의 핵심은 개표장에서 투표용지교부수보다 투표지수가 '10매'가 더 나왔다는 사실이 개표상황표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만약,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관내사전투표지가 실제로 '10매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는 2023. 10. 12 학생백신 국가배상 민사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에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기자회견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발표한다.2023.10.10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승재의원이 국무조정실장에게 백신 부작용 등 진상규명에 대한 내용을 질의를 하였고 이에, 국가의 답변과 전수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 내용 중 문재인 정부에서 성인백신을 희석해 사용하라며 16세 이상으로 허가 후 다시 12세로 품목변경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정기석 전 중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속보] 2019년 한국과학영재학교 기숙사 입소 위해 장티푸스를 포함 3개의 백신을 6일간 맞고 2019. 7. 28 본인 침대에서 수면 중 사망 한 박한결 학생의 항소심이 2023. 9. 14 고등법원 제1별관 311호 법정에서 있었다.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한국과학영재학교의 보건 서류를 내기 위하여 한결군은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2019. 1. 25 장티푸스 백신, 29일 B형 간염 백신을 맞았고 동네 소아과에서 31일 A형 간염 백신을 의사의 판단 하에 접종했다.故 박한결군의 어머니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서이초 교사의 자살로 인하여 교사들의 집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에 특정 세력이 9.4 공교육 멈춤의 날을 정하여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이 날을 '9.4 공교육 파괴의 날'로 보고 이를 막기 위하여 긴급하게 여러가지 대응을 하고 있다. 공교육 파괴를 획책하는 세력은 절대 용서 받지 못할 것이며 추후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본다. 9.4 운영진이 해체 된 가운데 이를 알지 못하는 교사와 교장들의 피해가 예상되어 학인연은 교사와 교장들을 보호하고자 전국의 학교에 공문을 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의 황우섭 상임대표는 6년 전 문재인 정권 초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행사에 등장했던, 소위 ‘언론장악 문건’의 관련자들을 형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오는 8일(화)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소재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다.이 문건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수순으로 해임됐던 고대영 전 KBS 사장과 김장겸 전 KBS 사장은 이날 피해 당사자 자격으로 대검찰청에 공동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한다.해당 문건과 관련해 그간 언론계나 정치권, 시민단체가 불법성과 당국의 수사 필요성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15일(목) 오전 11시 30분 대법원 1호법정에서 대법원 특별2부(법관 천대엽, 조재연, 민유숙, 이동원 대법관)는 졸속재판으로 2020년 4.15총선에 대한 제대로된 사실관계의 확인없이 기각판결을 함으로써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사법사의 나쁜 선례를 만들어 냈다. 그래서 사법부의 퇴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참여로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대법원 특별2부(바)는 자유통일당(前 기독자유통일당)이 2020년 총선 직후인 2020년 5월 14일 접수한 사건번호 '대법원 2020수6106'에 대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기자) 2019년 박한결군은 한국과학영재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백신 접종을 학교로부터 강요받았고 의사들의 괜찮다는 말에 짧은 기간에 여러 백신을 접종 받았다. 박한결군의 부검에서 모든 장기에서 염증 소견이 있었음에도 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 이상반응 신고조차 받아주지 않았다.2023년 6월 8일 4시경 서울고등법원에서 故 박한결군의 2차 재판 변론기일이 있었다. 본 시민기자(신민향)도 엄마로 어머니 원고 강숙경씨 옆을 지키며 참관하였다. 시민기자로서 법률적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대법원 특별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 박정화·김선수·오경미 대법관)가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서울특별시의회를 상대로 낸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집행정지 신청을 지난 31일 인용했다. 서울시의회는 대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2일 이 조례안의 성립을 전제로 한 조치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서울시의회는 대법원의 인용결정 과정에 있어, 반론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판결과 달리 결정에 있어서는 변론이 필수적 과정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조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자녀특혜 채용 의혹으로 동반 사퇴한 가운데 정우택 의원은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압박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중앙선관위가 아빠찬스 자녀특혜채용으로 사표를 낸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의원면직 처리할 예정이라는데, 내부조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두 사람이 징계받지 않고 퇴직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은 제 식구 봐주기 특혜면직"이라고 비난했다.또, "파면·해임이 아닌 의원면직을 하면, 공직 재임용이나 공무원연금 수령에 불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3일 오후 2시 대법원 제1호 법정에서 특별2부(재판장 민유숙,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 대법관)의 심리로 국회의원선거무효소송(비례대표) 첫 변론기일이 잡혔다. 이는 3년만에 재개된 사건이다.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무효소송에 대해 대법원 특별2부 민유숙 재판장은 "소송을 기각한다"라면서 "선고기일은 추후에 통보하겠다"라고 결정했다. 이로써 대법원은 별다른 이유없이 3년 동안 시간만 보내다가 원고가 낸 쟁점에 대한 정리도 없이 허무하게 소송이 끝나버렸다. 이러한 광경에 지켜 본 시민은 "사법부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