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재현 조짐과 중대제해 처벌법. 대한민국에 세계 공급망 생태계의 변화 무드를 타고, 다시 ‘한강의 기적’의 조짐이 보인다. 이 기회를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국가, 산업전반에 변화를 모색할 필요기 있다. ‘건달 문화’를 퇴치시키고, 다시 허리띠를 조울 필요가 있게 된다.박정희 대통령이 숨겨 둔 ‘자주국방’의 방위산업에서 그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을 다시 정비할 필요가 있다. ‘기능한국’을 재현하기 위해 교육혁신 그리고 자본가 혐오의 ‘중대재해처벌법’부터 손볼 필요가 있
역사 빈곤 헌법 경시 한국 현실정치.. 국가 체제의 정체성과 그 정책의 바른 운용은, 성공적으로 이끈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게 길을 물을 필요가 있다. 역사의식도 헌법정신도 숙지하지 않고, 정치를 하니, 혼란을 거듭한다. 정치 후진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그 강도가 심하다.이승만 대통령은 입법, 사법, 행정에 독립을 주장했고, 박정희 대통령은 민주공화정의 실체를 잘 운영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장단점을 설명하고, 문제를 지적하고, 국민이 그 정책을 다 잘 알게 홍보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당
국민은 자유주의, 시장경제 헌법을 존중하는가? 좋은 헌법 정신 두고, 엉뚱한 일을 너무 많이 한다. 한 변호사(?)가 양산에서 큰 소리를 치는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다. 양산 문재인 사저는 청와대를 옮겨놓은 것 같았다. 청와대 경호원과 경찰이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공권력은 그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 그게 다 국민의 혈세일 터인데, 그 변호사는 다그쳐 청와대 누구인가를 물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름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청와대 조직이라면 전 국민에게 호령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닌가? 북한, 중국과 같은 대한민국의 이
이념 넘치는 사회, 팩트 점검부터... 이념이 넘친다. 세계의 좋은 정책 진열하고, 가지 각 색의 주장들이 넘친다. 열정이 과다하니, 균형감각과 책임의식이 전혀 없다. 자유는 넘치는 것처럼 보이나, 책임 지지 않는 일이 일상화되었다. 고도의 훈련된 절제가 없다. 그게 다 보편성이 없게 되고, 개인용이거나, 국내용이다. 지지고 복고 하는 일들이 국경을 넘을 수 없다. 그젠 그런 객기 경제, 정치는 그만두고, 현실과 경험의 팩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한국일보 김경준·홍인택·윤한슬 기자(2022.08.21), 〈'서울대 47%' 주
문재인 방역 그리고 법치 붕괴. ‘정치방역’이 앞으로 문재인 방역으로 이름을 변경시킬 필요가 있다. 조선일보 이용수 기자(2022.08.12), 〈김여정 ‘南이 코로나 유입시켜..강력 보복’ 궤변〉,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온, 즉 공산권에서 온 재난이었다. 그 재난 대응방식이 꼭 공산권을 닮았다. 그 책임은 문재인과 그 국회, 그 법원에서 불어면 된다. 그게 그들의 통치방식이다. 문재인 방역 이후 한국사회는 경제는 폭망하고, 좌경화가 심해지고, 법치가 무너졌다.법치가 무너진 현장이다. 중앙일보 사설(08.12
자유주의 시장경제 정부 맞아? 외교든, 국내 문제든 개인의 능력을 최고도하고,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물론 분업사회가 더욱 정교화되면 공동체가 그 관성으로 살아난다. 분업사회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로서만 가능하다. 공산권은 분업사회를 오히려 파괴시킨다. 尹 정부는 그 쪽으로 눈을 돌린다. 취임사와 전혀 딴 곳으로 간다. 그러면 국민의 저항은 더욱 강해진다.SkyeDaily 사설(2022.08.10), 〈尹대통령 쇄신 안 하면 ‘민심 회초리’ 더 세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만 3개월을 맞았다. 국민이 윤 대통령을 선택한
야만시대의 정신. 야만 정신(savage mind)은 이성과 합리성을 잃고, 위기 때는 좌충우돌한다. 그들에게 절제라는 인간미를 전혀 찾을 수가 없다. 추운 겨울이 오면, 당장 양식걱정이 앞서니 전투를 서두른다. 상대방을 제압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논리이다. 위기를 부추기고, 시민들의 평상심을 잃게 한다. 이를 때 일수록 규율(discipline)을 강조되어야 하고, 고위직 정치인은 강하고, 담대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경제 지표가 엉망이다. 기업은 꼼짝할 수 없다. 국민연금으로 연금사회주의를 한지가 오래 전이다. 기업에 점령군 사령
“우크라 전쟁에 놀란 폴란드, 한국무기 25조 샀다.” 폴란드일이 남의 일이 아니다. 독립을 잃은 민족은 자유이고, 인권이고 종교고 다 말살 당한다. 폴란드 지난 200년 역사가 말해준다. 그들은 한번 기 펴고 살지 못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그들의 다음 차례가 자신들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대한민국도 이젠 정신을 차려야 한다. 국내 정치를 보면 한심하기는커녕 참지 못할 울화가 솟구친다. 특히 법원은 현실을 바로 볼 필요가 있다. ‘법의 지배’(legal domination)에서 법은 있으나 마나한 존재가 되어버리니 사회갈등
尹 33.3% 지지율 너무 높은 것 아닌가? 한 것이 있어야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권이 어떻게 건전하게 발전될지 의문이다. 우선 공약에 ‘反지성주의’ 퇴치라는 하면,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 순리이다. 국민은 중공시장 ‘디커플링’으로 곤혹을 지르는데 尹 정부는 안일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국민의 자유와 독립이 보장될지 의문이다.SkyeDaily 김준구 기자(07.26), 〈尹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주춤..부정 63.4%·긍정 33.3%〉, 대선을 치르는지 벌써 4개월 18일이 지났다. 청와대는
빚나간 국가주의 그만 하고, 국민 인권 지켜야. 매사에 선악의 판단을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그것 항상 무시하는 것도 할 짓이 아니다.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정부는 국민의 기본권에 존중에 앞장서야 한다. 떼쓴다고 통하는 행동은 민주노총이나, 국회나, 법원이나, 헌재에서 나 통용되는 것이 국내 현실이다. 이젠 그런 것 그만 둘 필요가 있다.SkyeDaily 사설(2022.07.22), 〈‘대한민국 공산화운동’이 어찌 민주화 운동인가〉, 빚나간 국가주의가 이런 것이다. “민주당이 재추진하는 법안은 민주화 운동 중 사망 또는 실종되거나
尹, 반지성주의 아직도 유효한가? 국회가 反지성주의 소굴이다. 국회 반지성주의 몰아내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도 험악한 길을 걷게 된다. 그들에게 숨 쉬는 것 외에 거짓말이 아닌 게 있는가? 이성과 합리성과 합리성이 작동하는지의 의심스럽다. 이젠 국가가 앞장서는 시대는 지났다. 인터넷과 언론이 발달된 곳에서 국회의 행정부 감시 기능은 철이 지났다. 국회를 줄이고, 그 역할은 시민단체와 언론에게 맡길 필요가 있다.산업이 재편된다. 마르크스는 자본가의 교환가치의 장점 덕분에 착취가 늘어난다고 했다. 그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처럼 노동자와 자
한국 보수는 지리멸렬, , 일본 보수는 뭉칠 기회.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나긴다는 말이 있다. 일본 아베신조(68·安倍晋三)는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일본 자민당은 아베의 죽음으로 참의원 선거는 물론이고, 전쟁을 할 수 있는 강한 일본이 만들어 질 전망이다. 1946년 평화헌법이 개정시기가 된 것이다. 반면 대한민국 보수는 갈수록 수렁에 빠지고 있다.국가해체를 획책했던 문재인 청와대는 그 도를 넘었다. ‘서해사건’으로 그들은 국가의 존립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이재명 차기 대표는 ‘대장동 비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일의 31년 만 무역 적자” 4차 산업이 한참 진행되고 있다. 3차 정보사회의 고도화 단계이다. 이 사회를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대이다. 사실을 가공하고, 사실을 정확하게 유통하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하다. 그 사회는 정보가 앞서하고, 공급망이 뒤 따라 온다. 그게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장선 상에서 이뤄진다. AI 시대는 정보를 잘 못 입력하면, 그 공장에는 좋은 재품은 고사하고, 그 기업은 혼돈을 겪게 된다. 독립 슈뢰더 전 총리는 노동개혁에 성공했으나, 러시아와 중공에 손을 잡으면서, 독
정당성 없는 정치를 누가 믿어...그게 국가위기. 대중 민주주의 대한민국은 5천 2백만이 ‘지존’이다. 그만큼 정치가 어렵다는 소리가 된다. 정치인들은 그걸 무시한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권력은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곧 그들에게 정당성의 위기를 맞게 된다. 국민들로부터 자발적 믿음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 때부터 ‘과시적 공론장’을 운영한다. ‘퍼주기’로 보여주기의 정치를 하게 된다. 인플레이는 심해지고, 가난한 국민들이 더욱 피해를 본다. 복지는 말뿐이다. 정치인들! 정치 잘 못 배우면 나라가 거덜이 난다.국가
한전 재무적자 엄격히 다뤄야. 한전 재정 적자는 단순한 적자가 아니고, 이적(利敵) 문제와 관련이 있다. 에너지 정책은 국민 먹고 사는 문제의 기초이고, 국가 산업 전반에 대한 방향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그걸 무시하고, 범죄 행위로 축소하려고 한다. 그건 아니다. 脫원전은 공산권 경도에서 출발한다. 같은 맥락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3·9 대선, 4·15 부정선거 등은 거의 헌법 유린 정신에서 그 원인들을 규명해야 한다.1948년 유엔은 대한민국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을 했다. 그 정신은 1948년 12월 10일 제 3회 국제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성명서]'KBS 박태서, YTN 변상욱...‘편파 방송인’ 현황 이대로 좋은가'얼마 전 KBS를 퇴사한 박태서 전 시사제작국장이 SK의 홍보 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작성한 글이 다시금 회자 되고 있다. 그 글은 지난 2017년 KBS 파업 당시 박 전 국장이 파업 불참자들의 이름을 사내게시판에 명시해 비난하고, 파업 동참을 종용한 ‘파업 불참 블랙리스트’를 말한다. 양승동 체제 내 공공연히 이루어졌던 편파방송과 불공정 보도 등에 눈감고 특정 정파적 시각을 지녔다는 비판을
“윤대통령 ‘민주당 땐 수사 안 했나’… 野 ‘당시 수사팀장이 尹’” 정치권이 소란스럽다. ‘월북’ 문제로 꾼들끼리의 싸움은 이해하겠는데 국민은 빠져있다. 인권까지 정치화가 되었으니, 전 사회가 정치판이 되었다. 이게 민주공화주의라면 문제가 있다. 민주공화국의 국가는 당연히 국방, 치안 그리고 교육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 자유, 재산을 지켜주는 것이 위정자로서의 기본예의이다. 여야는 당연한 일에 왜 싸움을 하는지,..국민들도 자신의 대우를 받기 위해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일이 필요하다.조선일보 이세영·유종헌·강
[정치,시사분석] 6.1지방선거 압승 뒤 어두운 그림자/ 마을로 내려간 좌파 마을활동가들/ 마을이 위험하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이희천 前 국가정보교육원 교수는 지난 6.1지방선거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내놓아 이목이 집중된다.이 교수가 분석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희천 교수의 '6.1지방선거' 분석자유민주주의 우파세력이 지난 3.9 대선에서 승리한데 이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이번 지방선거 대승으로 인해 문정권이 추진했던 주민자치기본법안 등 악법들을 저지하고, 이미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조례
정부가 좌에서 우로 교체된 것인가? 좌든 우든 이념과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면 과학적 분석이 불가능하다. 과학적 분석이 불가능하면 모든 사회현실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좌파 포이어바흐(Feuerbach)는 추상적인 사고를 거부했다. 그는 실전으로 감각적 세계의 인지를 거부하고, 인간 감각의 행위에 관심을 두었다. 과학적 사회주의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다. 그렇다면 우파는 기술적 합리성(technical rationality)과 가치합리성(value rationality)를 확실히 따질 필요가 있다.문재인 청와대는 사실조작이 심했다. 통
‘수첩 공주’의 힘 3·9일 대선이 치러졌다. 두 달 반이 흐른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기본 골격이 나올 때가 되었다. 그러나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과시적 공론장’을 원하는 당선자와 그걸 받아 선전, 선동하는 언론이나, 핵심이 없어 보인다. 양정철 정치 이벤트가 계속되는 것인가? 자유주의, 시장경제로 가는데 대기업 투자하겠다고 말하면서 〈삼성 450조, 현대차 63조, 롯데-한화 37조 ‘미래 산업 투자’〉(동아일보, 2022.05.25)라고 말했지만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육성시키겠다는 기본 발상전환이 보이지 않는다.‘수첩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