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결과 흥분마라, 헌법은 공동체를 우선한다.”선거가 한 번 두 번, 치른 것이 아니다. 선거에 이기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고, 지면 자기 생업에 돌아가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 또 한 번 후보자가 되고 싶으면 다음에 나가서 또 한 번 열심히 뛰면 된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그렇지 못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거를 이기고, 그 다음부터 제왕이 되어, 나라를 구덩이에 밀어 넣고, 국민을 알거지로 만든다.국민들도 문제가 있다. 그런 사람을 감시하지 못하고, 나중에 헛소리를 한다. 누구나 완벽할 수가 없다. 서로 견제하면서 나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 유상범 국회의원이 8일 제20대 대선 막판 또다시 조직적 댓글 조작사건이 발생했다며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히며 아래와 같이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보냈다. -아래-제20대 대통령선거 막판,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불법적 여론 조작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포털 기사의 댓글과 추천 수 등을 임의적으로 조작했던 ‘드루킹 댓글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범죄가 결국 제20대 대
"니들이 한 짓이야"이승만 대통령이 1898년 5월 12일 매일신문 사장이 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23세였다. 유학에 능동하고, 서구학문을 거의 섭렵하고 있었다. 그는 신문의 기능을 ①학문이요, ②경계, ③합심 이고 했다. 그는 글을 쓰는 신문사 사장이었다. 그가 내세운 신문의 기능은 항상 국민을 깨우쳐 통합의 정신을 갖도록 했다. 그는 경계라는 것을 강화했다. 그는 서구민주주의에 심취한 상태여서, 견제하고, 균형을 취하면 합심이 된다고 봤다. 그러나 배운 것이 없으면, 자기 생각만 하게 된다. 그 사람에게 관용이 있을 이유가 없
최재형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국민의힘 상임고문 최재형입니다.얼마 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런 발언을 했지요.“감히 선출권력으로부터 임명받은 ‘임명권력’이‘겁대가리 없이’ 어디 건방지게 국민에게 달려드느냐!”보통 사람이라면 입에 담기 어려운 말입니다.선출된 권력이 곧 국민이라는 위험한 생각입니다.‘짐이 곧 국가다’ 라고 했던 절대왕정 시대가 떠오릅니다.선출된 공직자 개인이 곧 국민이란 말입니까?선출직 공직자가 자기 마음대로 해도 비판하면 안 되는 것입니까?모든 공직자는, 당연히 정당한 감시를 받아야 합니다
신분에서 계급사회로..계급사회는 자본가계급과 노동자계급으로 나눈다. 마르크스 이론은 계급갈등으로 묘사했다. 노동자계급은 봉기는 하라는 것이 그의 계급론이다. 그러나 그건 결과론이다. 기능적으 로 분리하면, 각자는 역할과 역할 기대가 있다. 그 제도는 역할의 집합(sets of roles)이다. 개인은 할 만큼 만하고, 자신 역할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그게 사회분업을 가능하게 하고, 전통사회에 현대사회가가 다른 원리이다. 그게 우리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직업을 갖는다’(國民皆勞)는 권리와 의무 정신을 명문화시켰다.한편 신분사회는
공범들의 세상. 언제 끝나려나...3·9 대선은 희대의 비극이다. 정치 광풍사회가 계속되는 것이다. 신분을 주고, 그 신분을 받은 사람은 충성하는 조선시대, 공산주의 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경제가 살아야 국민이 행복할 터인데 경제는 갈수록 폭망이고, 생명, 자유, 재산의 기본권은 가물가물하다. 국민은 갈수록 살기 힘들어진다. 국민의 행복은 멀리 멀리 가 버린다.제대로 된 민주공화주의는 지위보다, 직분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야 의무정신이 살아나고, 공동체가 공존을 하게 된다. 직위 싸움을 계속하
역사 공산당은 마초문화를 가졌다.우크라이나 전선은 약자와 강자의 대결이다. 러시아 공산 잔재는 그 대로였고 그건 마초문화 자체였다, 강자는 항상 약자를 누르는 공산당의 문화였다. 공산(共産)은 헛소리였다. 그들에게 민주주의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는 전쟁이었다. 우크라이나를 보고,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종전선언’이라는 헛소리 하지 말고, 복지 좋아하지 말고, 동맹을 강화하고, 자주국방으로 강군을 유지하고, 정신력으로나 물질적으로 건강한 나라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동아일보 사설(2022.03.03),
103년 3·1절을 다시 되돌아봐야.상해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의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그리고 1919년 9월 공포한 헌법에서 ‘대한민국은 대한인민으로 조직함’(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대한인민 전체에 있음’(제2조) ‘대한민국의 강토는 구한제국의 판도로 정함’(제3조)이라고 하여 세 요소로 갖추어 놓았다. 국가 성립의 요건으로 ‘국민·주권·영토 3가지 요소를 구비해 놓았다. 1987년 헌법제 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규정했다. 민주공화주의 정신은 이승만 대통령의
“‘이러려고 내가 촛불을 들었나’”대한민국은 독재의 사슬에서 갇혔다. 그 기원은 거짓 ‘촛불혁명’으로부터 일어난 일이다. 이 매듭을 공치공학으로 풀 생각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풀어야 한다. 헌법정신이 무너진 상황에서 그걸 바로 잡지 않으면 모래성을 쌓는 격이 된다. 3·9 대선은 그 해결책이 아니다. 그걸 지키는 길은 민주공화주의 국민이 나설 수밖에 없다. 국민이 나서면 우크라이나처럼 세계가 도와준다. 국민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조선일보 김진명 특파원(2022.02.28), 〈“러시아 푸틴과 중국 시진핑, 독재하기에 편리한
“민군 가리지 않는 러의 무차별 공격, 인도적 위기 안 된다.”?한전 적자가 2016년 10조원 흑자에서 2022년 10조 원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런 수준으로 열린 민족주의 헌법정신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회와 언론은 문재인 청와대 입성과 더불어 그 과정에서 행정부 감시기능을 담당했는지 의심이 든다. 그것도 계속 이렇게 감시하면 우크라이나 사태가 난다.문재인 씨 요즘 정치 전면에 나서 문제가 된다. 물론 선거개입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치된 원자력 발전소도 앞 60년을 보고, ‘신한울-신고리 빠른 시간내 정상
탄핵의 굴레는 깊고, 그 깊은 상처는 계속 된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국가 해체의 길을 걸었다. 그 매듭을 풀지 않고는 한 치의 앞도 갈 수가 없다. 문재인 청와대는 먼 길을 돌았지만 결국 그 자리로 돌아오고 말았다. 정치공학은 모든 것이 순간적으로 풀리는 것 같지만, 결국 또 다른 정치공학을 불러들인다. 정석(定石)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힘이 들어도 원리, 원칙으로 난제를 푸는 것이 먼 길을 가는 국민의 마음의 지세이다.MZ세대는 경제성장의 과실을 먹고 자랐다. 그들은 어느 세대보다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혜택을 누린 세대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염원을 담은 전국 기독교인 14,977명 및 기독교단체 대표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지지 선언문’을 25일 발표했다.여의도 대하빌딩 10층 강당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지지 선언은 박경진 장로(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도현 장로(KBS 성우)가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국민적 염원인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국 기독교단체 대표 및 평신도 14,977명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퇴보시킨 문재인 정권의 편향적
오물 뒤집어 쓴, 청와대와 대법원. 그리고 계속된다.어느 누구나 정도를 걷지 않고, 꼼수를 계속되면 그 부메랑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말년이 된 지금 문재인 청와대는 불법 탄핵하고, 선거란 선거는 다 부정선거를 했다. 그 원죄는 결국 자기가 지게 된다. 문재인 청와대 5년 그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모든 사회의 지표는 '문재인'이란 이름 밑에 빨간 줄만 늘어나게 되었다. 그가 원하던 ‘종전선언’은 김정은, 시진핑에게 위안을 주었을지 몰라도 전혀 통일의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다. 그의 업적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24일(목)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장영하 변호사를 비롯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사범 국고환수추진 시민연대’ 발기인들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이재명 후보의 대선자금과 관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국가채권관리법 제20조에 따라 국가의 민주당에 대한 선거비용 보전금 등 반환청구권을 보전하도록 법무부장관에게 가처분 절차를 밟도록 요청하는 것을 청원함.2. ‘20대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사범 국고환수추진 시민연대’’의 구성과 활동.
“풍파 없는 바다는 없다…”건국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에 맞서 기지를 발휘하여,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렸고, 그 물적 토대를 마련 한 것이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을 만들었고, 자유와 독립정신을 고취시켰다. 박정희 대통령은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강화시켰다. 그들 초석 위에 대한민국이 약소국들이 부러워하는 국가가 되었다. 문재인 청와대와 그 아바타들은 그 토대를 허물고 있다. 지금은 험난한 파고가 몰려온다. 그러나 이걸 넘어야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보인다. 국민도 그 종자를 꼭 잡고, 일과 저항
문재인 청와대와 그 아바타 대선후보들....문재인 청와대는 지난 5년 동안 엉뚱한 짓만 했다. ‘종전선언’, ‘유엔사 해체’가 주요 과제였다. 매일 언론은 ‘빨간불’을 이야기하지만 그런 언론에 공수처를 시켜 뒷조사하기에 바빴다. 입법, 사법, 행정이 한 통속이 되고, 밖에 있는 언론까지 입을 막으려고 했다.경제는 폭망이고, 국민의 먹고사는 일은 계속 어려워진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념을 위해 국민의 비명소리를 끝까지 외면한 것이다. 3차 대선 토론에 나온 후보들도 시대의 절박함이 없었다. 그들도 몸조심 하느라 문재인 청와대 5년을 반
정부여당의 정치 공학적 사고국회가 또 사고를 쳤다. 21대 국회는 여당의 180석을 앞 세워 ‘날치기’쯤이야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14 억 원 추경으로 난리를 쳤다. 문재인 청와대는 지난 5년 동안 10번째 추경을 성사시켰다. 정부여당이 급하긴 급했는가 보다. 3·9 대선 18일 앞두고 날치기 통과를 시켰다. 누가 봐도 금권선거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 사회의 윤리가 땅에 떨어진 것이다. 도인을 강조하는 선거가 공동체 안정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문화가 급속히 저질화되어 간다. 국민도 현실을 바로 볼 필요가 있다.요즘
시스템 시대는 거하고, 도인정치 시대 도래.탐욕이 지나 치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제3 세계는 시스템 이론이 맞지 않았다. 예측 가능한 사회를 만들 때에만 그 체제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각 사회 영역은 전문가를 포진하고, 예측 가능한 사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정치의 후진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도인 수준의 정치를 한 것이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정치방역을 해온 것이다. 동아일보 유근형·김소영 기자(2022.02.17), 〈현실로 다가온 하루 10만 명 확진…정부 “정점 예측 못해”〉, 국내
심상정, “이번 대선은 촛불정부의 실패 심판하는 선거.”‘촛불혁명’의 결과는 초라하다. 386 운동권 세력은 5공 때 국보위처럼 설쳤다.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적폐’로 몰고, 칼춤을 췄다. 그 상징적 조치를 모든 공공기관의 적폐청산 위원회를 가동시켰다. 그런데 법원이 ‘불법성과 위헌적 처사’라고 300만 원 벌금형을 판결했다. 그 역사의 법정은 ‘촛불혁명’의 정당성 문제가 오랜 동안 지루하게 벌어질 전망이다.조선일보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前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2022.02.15), 〈‘임명직은 선
정치인과 법조, 자유주의, 시장경제 헌법정신을 지켜야.정치인과 법조는 정치공학을 그만 둘 필요가 있다. 정치광풍 사회가 달리 생기지 않는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이다. 걸레를 차선이 선택이라고 하면 그건 법과 원칙을 허무는 처사가 된다. 법이 무너지면, 자유주의, 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 일본인으로부터 ‘한국에는 민주주의가 싹트기 힘들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자유와 독립을 외쳤다. 언젠가는 국민도 깨어날 것으로 기대를 했다.지금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정상 궤도의 마지막 고비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