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존재 가치가 있는가?'적패'만 공개되면, 누가 봐도 보기 거북하다. 대선후보의 면면을 살펴도 현 집권 세력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권력의 단 맛이야 이해할 수 있으나, 정당성 없는 일을 계속했다면 문제가 많다. 권력은 헌법정신에 부합할 때에만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그간 검찰과 법원은 정당성 확보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경향신문 사설(02.11), 〈재택치료 혼선 빚다 뒤늦게 검사키트 가격 통제 나선 정부〉. 왜 정부가 시장에 시대 때도 없이 개입하는가? 물론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가 아닐 터
우리 헌정사상 최초로 선거정의를 세우고 부정선거를 막기위한 위한 대통령 후보가 출마했다. 2월 5일 강남 강남대로 331번지에서 새누리당 대통령 예비후보 옥은호(50세, ㈜아빅스 대표) 씨가 출마를 선언하고 출정식을 가졌다.옥은호씨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정보 통신 업체인 아빅스의 대표이며 시민단체 의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옥 예비후보는 4.15 총선 이후 대법원 단심재판인 선거무효 소송은 120여건 넘게 제기되었으나 단 한건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이제 3.9 대선을 맞게 되었다고 하며 공약
뺏고 빼앗기는 원시공산사회의 비애.지인이 보내온 메일은 “불법의 대결. 헌법이 사느냐, 불법이 판치느냐의 기로. 불법 탄핵과 부정선거 바로 잡으려는 세력과 이를 묻으려는 세력 간의 승부.”라고 했다. 약육강식은 있는데, 관용이 없어진 사회이다. 이 사회는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교환 법칙이 무너지고, 과학정신이 실종되고, 법이 무너진 상태이다. 법의 지배(legal domination)에서 법이 무너지면 체제가 무너진 것과 같다. 3·9 대선 여야 후보는 불법 탄핵, 불법에 가담한 주요 인사들이다. 한 사람은 조사는 않고 “박근혜 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지난해 12월 13일 국민참여재판에서 완패한 검찰이 즉시 항소장을 제출했고 이어 지난 1월 12일 항소이유서를 발송해 얼마전에 받았다. 처음으로 검찰의 항소이유서를 공개한다.먼저 원심 국민참여재판부의 판결 중에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에 합당한 판결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원심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7명의 배심원들 전원이 만장일치로 검사가 기소한 범죄사실 4건 모두를 무죄로 평결했고 재판부도 아래와 같이 판단했다.지난해 12월 14일 국민참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헌법은 국가형벌권의 자의적인 행
“선관위 전 직원 ‘중립성 훼손’”, 원래 자기 직장은 자기가 지켜야.민주공화주의는 자신과 그의 직장을 자기가 지키는 나라이다. 물론 노동생산성 낮으면 자신들이 자아비판을 해야한다. 남의 지켜주길 바라지 말하는 소리이다. 주인이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하면 그 사회는 무너진다. 헌법 전문 첫 문장에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를 언급했다. 4·19 정신은 ‘3·15 부정선거’로 촉발된 민주정신이다. 국민들은 불의가 일어났을 때 저항권을 가진다. 설령 정치가 아니더라도, 먹고사는 문제에 직면할 때, 각 개인은
선거만 치르면 망가지는 대한민국號5·9대선, 6.13 지방선거, 4·15 총선 등은 부정선거로 얼룩졌다. 선관위와 대법원은 아직도 선거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다. 그들은 진실규명을 할 생각이 없다. 그런 공무원에게 봉급을 줘야 하는 국민이 불쌍하다. 그게 선거로만 끝나지 않는다. 크리스찬 주기도문에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 하오니...’라는 구절이 있다.먹고 사는 일이 정직해야 한다는 소리가 아닌가? 선배 교수 한 분이 “나는 학교에서 봉급 받는 것 외에는 잡일을 하지
안동데일리=국회)[속보] 오늘(17일) 월요일 오후2시, 국회소통관서 문재인 정부가 정책으로는 건국이래 최악의 정책이라고 판단되는 '탈원전 정책'에 대해 경북도민을 대표한 지자체 단체장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앞서 오후1시 30분경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의견서를 전달하였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장, 군수 등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등 20여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김기현 원내대표를 만나 면담을 하기도 했다.이번 기자회견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文 정부의
1월 3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국회 주요 의사일정이번 주 수요일(1.19.) 오후 2시 30분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안) 논의를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 지난 주 접수 의안지난 주 접수된 의안은 법률안 130건임.음주운전 재범자 가중처벌 규정을 보완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제출되었음. 작년 11월 헌법재판소는 음주운전 재범자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이 시간적 제한이 없고 가중처벌의 필요가 없거나 경미한 음주운전까지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어 책임과 형벌 간 비례원칙에 위반된다는 위헌결정을 내린 바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오는 1월 12일부터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방식의 설명회가 아닌 전화 또는 내방을 통해 개별적으로 실시한다.또한 서울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당·예비후보자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 책자 및 안내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서울시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도 집합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으므로 예비후보자 입후
2022년 새해, 생업(生業)에 프로정신을 갖자.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국민 모두가 하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임인(壬寅)년 새해 건강하시고, 삶을 직시하는 한해가 될 필요가 있다. 허위와 위선을 몰아내고, 자신의 생업(生業)에 정직성을 더해가는 한해를 꾸려 가시기 바랍니다. 2022년은 국민들은 심한 격동기를 맞이하게 된다. 대선이 있고, 지방선거가 있다. 정치에 휘둘리는 국민이 되지 말고, 민주공화국, 즉 만민공화(萬萬共和)의 정신을 지킬 필요가 있다. 개개인은 국가의 주체로서 끝까지 자유와 독립 정신을 고
안동데일리=오늘의책) 3.9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련 서적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출사표』라는 책이 주는 분위기는 색다르다. 저자는 "각종 선거에 출마하려는 출마 예정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선거 조직원 모두가 공유하면 좋은 실전 전략들을 소개했다."고 밝히고 있다. 책소개선거에서는 1표가 곧 압승이다!선거 출마자를 위해 알기 쉽게 정리한, 실전 선거 필승병법 36계각양각색의 사례들이 존재하는 역동적인 선거판에서, 이기고 지는 선거 모두를 경험해본 저자가 출마 예정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선거 조직원 모두가 공유하면 좋을 실전 전략
국가 폭력이 여전하게 작동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 고인의 명복을 빈다.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그의 역사적 평가는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다. 그는 분명한 획을 긋고 떠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그에게 따라 붙는 역사의 평가는 국가 폭력의 사용이다. 절차적 정당성 붕괴는 감내하기 힘든 측면이 존재한다.전 전 대통령이 사용한 국가 폭력을 아직도 여전히 존속되고 있다니 문제가 있다. 선거란 선거는 거의 부정이고, 코로나19로 국민의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4.15부정선거 비밀이 드러나다 / 저자 김형철(예비역 공군 중장)책자 소개4‧15 부정선거 비밀이 드러나다!이 책은 국민 여러분에게 4.15 부정선거에 대한 제반 증거들을 상세 소개하고 앞으로 공정 선거 실시를 위한 10대 원칙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저자 김형철 예비역 중장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2015년 공군사관학교 교장을 끝으로 군문을 나섰다. 그 후 풍전등화에 처한 국가안보 위기를 절감하고 2019년 초 창설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유튜브 채널 「장군의 소리」를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데일리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지역 단체장들과 지난 임기 동안 했던 일과 남은 임기 동안의 정책에 대해 [기획] [제7회 지방선거 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첫 순서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1. 안동데일리 독자와 경북도민 그리고 출향인들에게 인사 부탁합니다.안동데일리를 통해 독자와 도민, 출향인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기쁩니다.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민생이 이만저만 어렵지 않습니다. 오랜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면서 몸과 마음도 많이 지쳐 있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022년 3.9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앙선관위는 국민들이 투·개표하는 것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고 지난 4.15총선 관련 선거무효소송이 전국적으로 125여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3차례 재검표가 이뤄졌으나 현재는 다른 지역의 재검표 진행이 중단된 상태로 국민의힘 경선에서 황교안 후보가 경선TV토론회 등에서 여러 부정선거 증거들을 선보였고 마지막 TV토론회에서는 별도의 부정선거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선거인(유권자)들이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함의 안전을 보장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내년 3.9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당내 경선이 한창이다. 그런데 지난 '4.15총선은 원천무효'라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는 커져가고 있다.인천 연수을 민경욱 후보, 경남 양산을 나동연 후보,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가 각각 낸 '선거무효소송' 재검표가 세 차례 진행되었는데 부정선거의 의혹이 증거(투표지, 기표용구, 투표지 무게 등)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10월 1일 오전 10시 청주지법에서 예정되었던 충남 청주 윤갑근 후보의 재검표 일정이 변경됐다.변경된 사유는 4·15 총선에서 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과거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지 이미지파일 원본을 이용한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지난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동대문구 구의원 (사)선거구에서 재검표 결과 유효투표지 85표가 사라지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동대문선관위 관계자는 "분실책임은 있으나 당선엔 문제가 없다"라는 기사가 시사포커스와 동대문신문에 보도된 적이 있었다.안타깝게 낙선한 후보가 서울시선관위에 소청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사라진 85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투표지분류기 제어용 컴퓨터에 저장된 이미지파일 원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시사저널 전영기 편집인에 따르면 중앙선관위 조해주 상임위원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최근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돌연 사의를 표했다고 한다.전영기 편집인은 "지금까지 수많은 상임위원이 중앙선관위를 거쳐 갔지만 임기 반년을 단축해 비밀리에 사표를 낸 사람은 없었다"면서 "그의 사의 표명에 대해 미스터리라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이다"라고 덧붙였다.전 편집인은 "분명한 건 지금부터 문 대통령이 언제라도 대통령 몫의 새로운 선관위원을 임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로 임명될 선관위원은 관례에 따라 상
선거 다툼의 해결사 투표지분류기 이미지파일 원본의 삭제부정선거 의혹 주장에 정당성 부여하는 자살골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특종] 2006. 7. 28. 동시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 구의의원선거 재검표에서 해결사 역활을 톡톡히 해낸 투표지분류기 이미지파일 원본을 증거보전해야 하는 이유를 확실히 입증한 사례가 있다.중앙선관위는 지난 2006년의 사례에서 투표지분류기 이미지파일 원본에 대한 중대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06년 7월 28일 아래의 사진처럼 결정한 바 있다. 중앙선관위는 안되는 줄 뻔히 알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30일 선원들이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서도 선상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선거권은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기본권으로, 국가는 유권자가 투표일 당일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거주지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에도 투표 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재외선거, 선상투표 등 여러 ‘부재자 투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선상투표’는 선박을 타고 장기간 멀리 나가 있어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선원들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