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가 국민에게 보여 준 값비싼 교훈오늘은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있는 날이다. 사실상 사전투표 때문에 5일이나 앞당겨 유권자는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법은 법이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선출된 국회의원이 입법하는 과정에서 국민보다는 자신들의 영달(榮達)과 기득권에만 전념한다는 교훈을 21대 국회를 통해 값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국민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는 형국이다.여당 부대변인의 글은 “재보궐선거 하는 원인을 물타기하려는 수작에 불과한 막말” 지난 2월 18일 페이스북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이언주 前 의원이 제소한 '제21대 총선 무효소송' 첫 공판이 지난 25일이 대법원 2호법정에서 개최되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민이 원하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하지 않았고 협의가 필요하다며 휴정을 한 후 다시 개정되었는데 그들은 '코로나'를 이유로 재판일정을 명확히 잡지 않고 재판을 의도적으로 미루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따라서, 대법원은 충분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해결하지 않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안동데일리 인천=이승일 기자) 강화군 지역 조합아파트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지역 언론사 기자 2명 등이 강화경찰서에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24일 알려져 현재 강화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 가운데 그동안 강화군에서 '지역언론 탄압'을 떠들며, 강화군의 정보공개를 비판해 왔던 지역언론이 이러한 일에 개입되어 있어 이제 지역언론의 자정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강화군을 대표하는 지역의 두 군데의 언론사가 관여된 걸로 알려져 이제 강화군 내의 지역언론 재편은 불가피한 것으로 여겨진다.내년 2022년
안동데일리 서울=옥은호 기자) 지난 2020년 11월 28일(토) 오후 2시 50분경 군포시 산본역 3번 출구에 난데없이 군포소방서 차량 3대와 소방 대원들이 긴급 출동을 해 시민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그 뒤 밝혀진 사실은 이렇다. 소방차가 출동한 이유는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의 “4.15 부정선거규탄 시민집회” 중 집회를 위한 배너 설치를 위하여 배너 하부에 물통이 있었고, 그 물통에 물을 채우기 위한 물통이 집회 주변에 있었는데, 그 물통을 집회 중에 방화 또는 분신을 위한 휘발유 통으로 알고 119에 오인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지난 8월 10일 중앙선관위 투표지분류기 담당자인 선거2과 이병철 주무관과의 통화에서 투표지분류기 계약상황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라장터(국가통합전자조달 사이트)로 가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지분류기 기술지원'으로 검색을 해 보라"면서 "이미 관련자료는 검찰에 제출했다"고 말하며 "나머지는 검찰에 알아 보라"고 덧붙였다.이 주무관의 말에 의하면 중앙선관위는 이미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어 자료까지 요청해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는 사실이다. 또, 검찰은 "투표지분류기의 계약
[특종] [단독]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용지 발급은 '4.15총선' 사전투표날인 10일과 11일 이틀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발급기를 통해 발급되는 것으로 설명해 왔다. 그러나 "'4.15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국민들에게 힘이 실리는 내용이 취재를 통해 또다시 확인 됐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본 기자가 여러 선관위를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중앙선관위가 공문서를 통해 각급 지역 선관위로 2월 28일까지 사전투표관리관의 도장을 통합명부시스템에 등록하게 한
추미애 장관은 총체적 난국에 빠진 집안일부터 챙기시라 [배준영 대변인 논평]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뜬금없이 부동산 논쟁에 끼어들었다.총체적 난국을 맞은 법무부 감당도 어려워 보이는데, 업무 밖 외도를 하시니 국민은 더 불안하기만 하다.한편 노력도 그렇지만 진단도, 처방도 모두 실망스럽다.추 장관은 집값 폭등의 원인이 과거정부에서 고착화됐다며 또다시 책임을 前정권에게 돌렸다. ‘금부분리’라는 정체불명의 개념을 들고 해법이라고 제시했다.더군다나 헌법에 근거도 없는 공수처의 설립을 압박하고, 검찰 시스템을 유례없이 흔들어대기에 혼신의 힘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중앙선관위는 지난 5월 28일 청사내에서 시연회를 실시했다. 중앙선관위는 「'4.15총선' 사전투표 및 개표 대언론 공개 시연회」를 실시하던 중 기자들이 "'LG그램 노트북'에서 '무선랜카드'는 누가 탈거하냐?"고 묻자 여직원은 "우리가 탈거했습니다"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있어 확인을 해 보았다. 필자는 16일 공보과를 통해 확인을 해 보았다. 필자의 이러한 질문에 공보과에서는 "시연회 공개 자료집 47페이지를 보면 18년도 고정장치 무선랜카드 제거되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감시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공공대표 조맹기 이석우 황우섭)가 지난 4.15 총선 팩트체크 플러스(모니터) 기록인 “2020 총선 100일의 기록, 정권의 나팔수들”이란 제목의 출범 2주년 기념 책을 발간하고 오는 18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에서 북콘서트를 갖는다.이 책은 작년말부터 지난 총선 직전까지 100일 동안 매주 KBS, MBC, JTBC, 연합뉴스 등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공영 언론을 중심으로 주요 보도프로그램과 시사프로그램을 조사·분석·비평해 발표한 ‘팩트체크플러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7일 안동시는 "오는 4.15총선의 선거인 수는 총 13만 7,615명(86.3%)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남자 6만 7,451명, 여자 7만 164명이라고 파악되었다. 예천군 선거인 수는 4만 7,268명(13.7%)으로 안동시·예천군 지역 선거구 총선거인 수는 18만 4천 883명(13.7%)이다.지난 10일, 11일은 사전투표일이었는데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로 기록됐다.4.15총선 투표일이 이틀 남았다. 안동시·예천군 지역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미래통합당 김형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지난 3월 5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오고 있는 한 시민은 중앙선관위 선거1과 A공무원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2019년) 10월 17일 「통합선거인명부 기능개선」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다음날 오후 1시 40분경, 중앙선관위 직원과 한 시민의 전화통화에서는 더 구체적인 대화가 다음과 같이 오갔다.그 시민이 구·시·군 선관위 산하에 2개 이상의 선거구가 있는 경우의 일련번호 부여방식과 관련해 “선거구별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라고 지시를 했죠?”라고 묻자 A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공정선거국민연대(대표 양선엽/이하, 공정연)는 지난 2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김범수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용인정 선거구) 사무실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의 방문에 맞추어 공정연(공) 회원들은 '사전투표'를 장려한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에 항의하며 그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청했다.이날 양선엽 공정연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에게 자신이 직접 쓴 책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를 전달하면서 '사전투표'의 문제점이 많이 있다고 '사전투표' 장려에 대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예천 지역구 미래통합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단수공천을 받은 김형동 후보자의 단수공천에 대해 공관위에 재의를 신청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제목 김형동 공천 재의 청원존경하는 최고위원님께!저는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 예비후보 김명호입니다.김형동 단수공천을 재의해 주십시오.①선거구획정 전에 졸속발표했고, ②상향식공천이라는 헌법정신을 무시했으며, ③당헌당규(31조 5항)를 위배했고, ④최근까지 당을 공격해온 좌파를 공천했기 때문입니다.왜 당에 충성하고 지지를 받는 핵심당원에게는 경선기회를 박탈하고, 일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김명호 안동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3월 15일 미래통합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김형동 공천 재의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김명호 예비후보는 김형동 공천이 ①선거구획정 전에 졸속으로 발표했고, ②상향식공천이라는 헌법정신을 무시했으며, ③당헌당규(81조 5항)를 위배했고. ④최근까지 당을 공격해온 좌파를 공천했기 때문에 마당히 재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동안 재심신청과 항의서한을 접수했지만 기각됐고, 3월 12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형동 후보의 적합성 여부가 제기됐는데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백승주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국회의원은 “지난 3월6일 구미시갑 지역에 대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대해 당원들과 숙의한 결과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미래통합당 총선 승리를 위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 당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책무이지만, 구미시갑 지역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당원들이 크게 분열되고 있어 당원들과 논의한 결과 재심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구미시갑 지역 현역 도·시의원(도의원: 김상조, 윤창욱, 시의원: 권재욱, 김낙관, 김
성 명 서존경하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님,오는 4.15일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희 경북 구미시(갑) 도·시의원 및 당직자 일동은 지난 3월 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경선발표에 대해 당원 및 지역민들과 논의하였고 그 결과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하고자 이렇게 성명서를 제출하는 바입니다.백승주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외교안보분야 전문가로서 당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 헌신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으로 무너져가는 구미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단 하루도 헛되게 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데일리는 현 정권의 무지막지한 언론통제에 반대하며 동아일보의 청와대 불법선거개입해 13명이 기소된 공소장을 입수하고 공개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현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사실을 취재해 사실을 알릴 것을 다짐하며서 동아일보에 게재된 공소장 전문을 그대로 올린다. 국민은 부정의한 권력의 민낯을 제대로 '알 권리'가 있다. [동아일보가 2020년 2월 7일 인터넷신문에 게재한 내용의 기사다.]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지난 2017년 6월 1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의원을 선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다. 필자는 지난 2018년 6월 4일 사전선거 날에 '불광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소 내부를 선거관리관에게 취재의 목적을 밝히고 촬영을 한 영상을 공개한다.촬영한 동영상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투표소 내부에는 '투표지 촬영금지'라는 경고용으로 보이는 안내벽지가 유독 많았다는 것을 유튜브채널인 「안동데일리TV」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필자는 6.13
▲ 엄마방송에서 「여·야를 떠나 공정한 선거하자!」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선거의 꽃인 투표에 관련된 중요한 내용이 담긴 영상입니다.(많이 봐주시고 전파해 주세요.) ▲ 엄마방송에서 방송된 내용을 「4.15총선 비상] 전자개표기는 이름만 투표지분류기로 변경되었을 뿐, 인간이 할 부분과 기계가 할 부분은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로 다시 영상을 「안동데일리TV」에 올렸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필자는 5.9대선에서 선거결과가 발표한때부터 지난 1960년 3.15부정선거 이후 처음으로 '부정선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동아일보가 지난 4일 단독으로 소위 '靑 하명수사' 관련 공소장을 입수해 5일 조간신문에 낱낱이 공개했다. 동아일보가 입수한 공소장을 통해 '송철호 울산시장이 2017년 9월 20일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과의 저녁 자리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적극적, 집중적으로 해 달라"고 구체적으로 청탁한 사실'을 보도했다.계속해서 공소장에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의 송 시장과 백원우 전 대통령민정비서관 등 13명에 대한 공소장에는 이 같은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