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안된 공공직 종사자, 국민의 짐만. 공공직 종사자는 국민에게 짐만 되는 군상들이 계속 등장한다. 물론 선거철이 되면 공직자는 유권자에게 표를 구걸한다. 공무원도 같은 수준이다. 취업을 위해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 막상 되고 나니, 그 어떻게 무슨 능력으로 멸사봉공(滅私奉公)할지 의문이다. 치열한 국제 경쟁 하에서 시험으로 통과된다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일 할 수 있는 문화는 절대로 아니다. 같은 맥락이다. 대통령도 열심히 하겠다고 표를 구걸했다. 되고 나니 금방 지지율이 떨어진다. 능력이 없는 것이다. 국회는 다른가?
■연합뉴스 공정노조 성명■문재인 정권에서 연합뉴스를 장악한 조성부-성기홍 경영진의 ‘인사 테러’에 블랙리스트가 활용된 정황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2012년 100여 일간 이어진 파업이나 사장 퇴진 서명에 불참하거나 반대한 간부들이 해고나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고 일부 시니어 기자는 보직을 한 번도 얻지 못한 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연합뉴스판 블랙리스트는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듯 2018년 3월 조성부가 사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맹위를 떨쳤다.기자 생활 대부분을 외신 번역과 낮술 등으로 보낸 데다 장기간 회사를 떠난 탓에
“尹, 안변하면 ‘문재명 나라’ 온다.” 윤석열 정부는 냉엄한 국내·외 현실을 읽고 있는 것인가?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와 독립을 주문하고,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보국을 강조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공공직 종사자는 멸사봉공(滅私奉公) 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국가 해체가 일상화되어 계속된다면 문제가 있다.『성학집요(聖學輯要)』 해제에서 율곡은 당파 싸움에 대해서 “국가가 위태롭고 백성이 도탄에 따진 것이 안타까워했다. 겉으로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는 체하며 속으로는 자기 가족 에 유리한 대로 양심과 자기 판단을 무시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국 보수는 지리멸렬, , 일본 보수는 뭉칠 기회.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나긴다는 말이 있다. 일본 아베신조(68·安倍晋三)는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일본 자민당은 아베의 죽음으로 참의원 선거는 물론이고, 전쟁을 할 수 있는 강한 일본이 만들어 질 전망이다. 1946년 평화헌법이 개정시기가 된 것이다. 반면 대한민국 보수는 갈수록 수렁에 빠지고 있다.국가해체를 획책했던 문재인 청와대는 그 도를 넘었다. ‘서해사건’으로 그들은 국가의 존립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이재명 차기 대표는 ‘대장동 비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일의 31년 만 무역 적자” 4차 산업이 한참 진행되고 있다. 3차 정보사회의 고도화 단계이다. 이 사회를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대이다. 사실을 가공하고, 사실을 정확하게 유통하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하다. 그 사회는 정보가 앞서하고, 공급망이 뒤 따라 온다. 그게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장선 상에서 이뤄진다. AI 시대는 정보를 잘 못 입력하면, 그 공장에는 좋은 재품은 고사하고, 그 기업은 혼돈을 겪게 된다. 독립 슈뢰더 전 총리는 노동개혁에 성공했으나, 러시아와 중공에 손을 잡으면서, 독
정당성 없는 정치를 누가 믿어...그게 국가위기. 대중 민주주의 대한민국은 5천 2백만이 ‘지존’이다. 그만큼 정치가 어렵다는 소리가 된다. 정치인들은 그걸 무시한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권력은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곧 그들에게 정당성의 위기를 맞게 된다. 국민들로부터 자발적 믿음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 때부터 ‘과시적 공론장’을 운영한다. ‘퍼주기’로 보여주기의 정치를 하게 된다. 인플레이는 심해지고, 가난한 국민들이 더욱 피해를 본다. 복지는 말뿐이다. 정치인들! 정치 잘 못 배우면 나라가 거덜이 난다.국가
비정상의 일상화, 4·15 총선, 5·9 대선부터 조사해야 인권, 자유주의, 시장경제 등은 우리 헌법이 중핵이다. 물론 자유주의는 법치가 따라온다. 공직선거부터 부정이 만연하면, 비정상의 일상화를 방임하는 꼴이 된다. 감사원이 5·9대선 감사를 한다고 한다. 패턴은 같은 것이니, 4·15 부정선거까지 밝힐 필요가 있다. 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가 너무 많다. 검찰공화국이 되었으니, 이젠 조사기관은 조사의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중앙일보 손해용 기자(2022.07.04), 〈나라 씀씀이 대수술〉, 동아일보 김형민 기자(07.04), 〈‘
한전 재무적자 엄격히 다뤄야. 한전 재정 적자는 단순한 적자가 아니고, 이적(利敵) 문제와 관련이 있다. 에너지 정책은 국민 먹고 사는 문제의 기초이고, 국가 산업 전반에 대한 방향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는 그걸 무시하고, 범죄 행위로 축소하려고 한다. 그건 아니다. 脫원전은 공산권 경도에서 출발한다. 같은 맥락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3·9 대선, 4·15 부정선거 등은 거의 헌법 유린 정신에서 그 원인들을 규명해야 한다.1948년 유엔은 대한민국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을 했다. 그 정신은 1948년 12월 10일 제 3회 국제
좌파 경제학의 퇴출? 국내 공급망 재편이 이뤄진다. 중국 경도로 간 경제정책을 한·미·일 공급망 중심으로 변화시킨다고 한다. 통계 조작, 사건조작, 자리 장사는 그만 하겠다고 한다. 脫중국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고통도 따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면 좌파 경제학이 퇴출될지 의문이다.조선일보 조재희 기자(2022.06.30), 〈한국수출, 中비중 23%로 1위지만… 2018년부터 감소세〉, “한국의 대중 수출은 2001년 중국이 WTO(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해 세계 무역 질서에 편입되면서 폭증하기 시작했다. 2000년 한국의 전체 수
미국과 독일의 고민과 판이한 국내, 정치공학만 난무. 천부인권 사고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다. 그리고 산업은 에너지 정책으로부터 시작한다. 두 절박한 이슈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문재인 청와대나 윤석열 정부나 막상막하이다. 기본일수록 그 문제에 관련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아니면, 그 자리에 ‘정치공학’이 작동하게 된다.천부인권에 관한 논의이다. 조선일보 이민석 워싱턴 특파원(06.28), 〈보수 우위 美 대법원, 동성결혼·피임약도 금지하나〉, 미연방 대법원의 9명 구성은 보수 6명, 진보 3로 딱 갈린다. 출산율 0.6%까지를 기록
계륵이 된 헌법재판소장. 국가 서열 4위 헌법재판소장 관사가 여론의 질타를 받는다. 관사뿐이겠나... 노무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헌법재판소 위상이 높아졌다. 1980년 이후 헌재는 헌법기관이 되었다. 물론 헌법기관이니 대통령 탄핵을 법대로 한 것뿐이다(물론 편법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가 영 신통치 않다. 국가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행동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다.중앙일보 김민욱·이수민·나은채 기자(2022.06.21), 〈"헌재소장 공관 매각하라" 靑등산로 막은 관사에 불만 쇄도〉, 민주공화주의 헌법이 무섭긴 무섭다. “유남석 헌
조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말라.’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94세 나이로 서세(逝世)를 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는 토지공개념, 케인즈 경제학‘ 등 좌파 이론을 폈으나, 주류 경향은 자유주의 경제론에 더욱 무게를 두었다. 지금 ’노동의 유연화‘ 등 자유주의 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조선일보 류재민 기자(2022.06.24), 〈부총리·한은총재·서울시장 지낸 경제학계의 거목〉, “제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도 빈소를 찾아 “시장에 대해 직접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교수님의 학자적 소신이었고, 저도 일생 동안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성명서]'KBS 박태서, YTN 변상욱...‘편파 방송인’ 현황 이대로 좋은가'얼마 전 KBS를 퇴사한 박태서 전 시사제작국장이 SK의 홍보 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작성한 글이 다시금 회자 되고 있다. 그 글은 지난 2017년 KBS 파업 당시 박 전 국장이 파업 불참자들의 이름을 사내게시판에 명시해 비난하고, 파업 동참을 종용한 ‘파업 불참 블랙리스트’를 말한다. 양승동 체제 내 공공연히 이루어졌던 편파방송과 불공정 보도 등에 눈감고 특정 정파적 시각을 지녔다는 비판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부정선거방지대(대표 황교안)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결과 조작과 대량 부정투표지의 사례가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면서 "특히 인천 계양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경기도지사 선거, 교육감선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그렇다"라고 밝혔다.또, "2020. 4. 15.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 선거구를 비롯하여 전국 126곳에 제기된 총선무효소송의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3.9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 또 부정선거가 자행된 결과는 선거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통계 마술에 중독된 문 청와대 통계만큼 좋은 선전술이 없다. 통계의 문제는 현실에 이념을 삽입시킬 때 일어난다. 빼고 부풀리고를 반복하면서 사고를 사건으로 만든다. 이념이 먼저이고, 통계는 나중에 작동시킨다. 모든 과학적 방법의 정책은 정확한 통계 위에 세워질 때 바른 정책이 펴질 수 있다. 그걸 전도시키면, 그 정부는 모래성을 쌓게 된다. 그 결과 빚나간 국가주의로 시민 각각이 지존이 아니라, 청와대 한 사람이 지존이 되도록 한다. 그들에게 통계 조작은 필수적 요소이다.정성산TV(2022.06.14), 〈퇴임 한달 째 문재인 사저
박근혜 정부의 자유주의 시장경제 복원 될까? 자유주의 시장경제는 헌법정신이다. 헌법정신에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라고 규정한다. 민주노총의 ‘촛불혁명’으로 이 헌법정신은 붕괴되었다. 자유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폭력, 힘, 권력이 들어앉았다. 물론 그 절차적 정당성이 무너지고, 폭력에 의한 경찰국가, 즉 빚나간 국가주의가 자리를 했다. 시장은 쇼윈도에 저장한 장식품에 불과하다.그
송해와 문재인 둘은 북에서 온 실향민이다. 송해 MC의 명복을 빈다. 그는 95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고,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2022.06.09), 〈34 년간 국민과 웃고 울어..이젠 ‘천국〜노래자장’ MC로〉, 중앙일보 강혜란 기자(06.09), 〈전국노래자랑으로 국민MC..그걸 시작한 건 61세였다.〉, 동아일보 임희윤·김태언 기자(06.09), 〈67년간 방방곡곡 누빈 송해, 고향 ‘황해 노래자랑’ 꿈 못 이룬 채...〉, 국민은 그의 재능에 감탄하고, 애도의 물결이 잔잔하게 일고 있다. 한편 양산
[정치,시사분석] 6.1지방선거 압승 뒤 어두운 그림자/ 마을로 내려간 좌파 마을활동가들/ 마을이 위험하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이희천 前 국가정보교육원 교수는 지난 6.1지방선거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내놓아 이목이 집중된다.이 교수가 분석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희천 교수의 '6.1지방선거' 분석자유민주주의 우파세력이 지난 3.9 대선에서 승리한데 이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이번 지방선거 대승으로 인해 문정권이 추진했던 주민자치기본법안 등 악법들을 저지하고, 이미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조례
그 노조, 그 선관위, 그 국회 두고 아무 것도 바꿀 수 없어. 6·1 대선 청구서가 온다. 윤석열 정부 3개 월 간 말만했지, 사회근본을 바꾼 것은 없다. 그 노조, 그 선관위, 그 국회 그대로 이다. 매일 언론에 나오는 것은 문재인과 다를 바가 없다. 컨트롤 타워 정신이 없는 아마추어 정신 아닌가?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는 대한민국 號가 아니라는 소리이다. 그 해결책은 솜방망이만 두드리고 앉아 있다. 국민만 피해를 보개 생겼다.‘빠른 성장’을 준비하는 데 규제는 촘촘히 짜여있다. 尹 정부 들어 국회에 싫은 소리하는 것을 보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각급 지역 선거관리위원장을 각급 지방법원의 부장판사 급이 맞고 있다. 따라서 안동시선거관리위원장(주경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부장판사(지원장))의 관리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참관으로 어찌되었든지 개표 과정을 통해 후보자별 득표수를 확인하고 당선인을 발표했다.6.1지방선거가 모두 끝이 났지만 전체 선거과정에 대해 여러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국민 엄포와 이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들의 반응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