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부정선거방지대(대표 황교안)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결과 조작과 대량 부정투표지의 사례가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면서 "특히 인천 계양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경기도지사 선거, 교육감선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그렇다"라고 밝혔다.

또, "2020. 4. 15.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 선거구를 비롯하여 전국 126곳에 제기된 총선무효소송의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3.9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 또 부정선거가 자행된 결과는 선거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점점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교안 前 국무총리는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을 초청하여 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심포지엄을 시리즈로 개최하고 국민의 토론을 통하여 부정선거를 막고 공명선거를 할 수 있는 법제도 개혁초안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오는 6월 15일(수) 오후 2시 국회 대한민국 헌정회 1층 회의실 '대한민국 부정선거의 실태 분석과 제도개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두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아래 -

'국민주권의 실현을 위한 선거제도개혁” 심포지엄 시리즈 2'

주최 및 주관: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

일시: 2022. 6. 15. 14:00~18:00

장소: 국회 대한민국헌정회 1층 회의실 (30석)

☞ 인사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10분)
- 참석자 소개
- 사진촬영

☞ 주제발표 및 토론진행(100분): 좌장 이원복 전 국회의원(제15대, 제16대)

○ 허병기 교수 (30분), “4.15 총선결과에 대한 분석”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

○ 심소연 박사 (30분), “사전선거제도, QR코드와 통합선거인명부, 개인정보 노출위험”

릴(Lille) 대학 공법학 박사

- 휴식(15분)

☞ 부방대원 발표 (각 10분씩 2명)

○ 신주영 박 사(10분), 선거 투개표과정의 문제 사례
○ 김혜연 부방대원(10분), 경기도지사 선거 조작 장면

☞ 플로어 토론 및 질의응답(20분)

☞ 폐회사: 황교안 대표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