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대(對)선관위 경고, 그냥 서너 마디만 하면 된다!"만일 부정선거를 획책한다면 이 땅에서 살 수 없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2022년 3월 4일 포항 유세에서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가 한 말이다. 이어서 3월 6일 서울 중구 유세에서는, 4.15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하여 "정권이 바뀌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도 했다. 그를 따르던 유권자들이 크게 환호한 것은 물론이다.그냥 해 본 소린가?옛날 중국에 한 재상이 취임하자마자 "남문에 있는 비석을 북문으로 옮기는 자에게 상금 백량을 주겠다"는 황당한 방(榜)을 붙이도록 했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3일(월)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투·개표 관련 법령의 획기적 개선 및 투개표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설치 요구에 관한 청원'이 등록돼 있어 화제다. 이 시간 현재 동의자 수는 15,614명이 동의를 해 31%에 달하고 있다. 동의기간은 청원서 공개 이후 30일 이내로 2023년 5월 3일까지 5만 명의 국민 동의를 받아야 한다. 5만 명의 국민 동의는 의원소개청원으로 이어져 국가는 청원에 대하여 심사할 의무를 지게 된다.국민청원은 헌법 제26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내 경선에서 납득할 수 없는 온라인투표로 인한 결과로 지난달 15일(수)에 장영후 대표를 비롯한 120명의 참여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여 21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 제51민사부(재판장 김우현, 김진호, 조약돌)가 심리를 하였고 재판부는 31일(금) "채권자(선정당사자)의 채무자들에 대한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한다."라는 결정을 했다. 이 사건 각 당사자들은 4월 3일(월) 결정문을 받아볼 수 있었다. 사건번호는 2023카합20115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새로 시작했어」 - 신현림 지음책소개영국출판사 Tilted Axis가 뽑은 한국대표 여성시인 9로 선정됐던 신현림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전방위적인 작가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신현림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가 시인의 독립 출판사 사과꽃에서 출간되었다. 시 「여행달걀을 안고 춤추다」 외 93편의 시가 실렸다. [출처: 알라딘]작가 자서(自署)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서두르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다리십시오. 인내심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는 21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남부지법 제310호 법정에서 국민의힘과 중앙선관위 그리고 주식회사 여의도리서치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따른 심리가 예정되어 있다. 심리는 제51민사부(나) 재판부가 맡게 됐다.중앙선관위의 'K-voting시스템과 ARS투표시스템'을 통해 치뤄진 경선에서 참관인으로 참여한 컴퓨터 전문가들은 "5초 단위의 간격으로 기록되는 데이터가 10의 배수 단위로 일률적인 패턴"(아래사진 참조)이 발생되는 것을 확인하고 정상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데이터 값이라고 주장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3.8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또 다시 '부정경선'이었다는 의혹이 황교안 당대표 후보 측에서 나왔다. 전당대회 당일(3.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당대회 날 당대표 경선 결과 발표 직전에 유튜브 채널 '황교안TV' 등을 통해 위금숙 소장(위기관리연구소, 컴퓨터공학 박사)과 장영후 대표(컴퓨터 프로그래머)는 지난 4일(토)과 5일(일) 이틀 간 실시한 K-voting과 ARS전화투표에서 선거부정이 있었다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한다며 황교안 지지자들 앞에서 설명했다.[2023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언론사의 부정선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잘못된 기사가 최근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바로 매일경제신문이다. 지난 1월 19일 자 종이신문 A8면 하단에 「"선관위에 맡기면 부정선거"… 與, 전대 음모론 골머리」라는 제목으로 나간 기사를 보면 한국의 언론이 부정선거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최근 국민의힘에서는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당내에서는 선거방식을 놓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을 할것인지 말것인지를 놓고
안동데일리 서울=신민향 시민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22. 7. 27.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산 신약·백신 개발을 위해 5000억원 규모 메가펀드를 조성하겠다며 백신국가의 목표를 세웠다.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2019년 7월 28일 분신과 같은 아들을 갑자기 떠나보낸 엄마의 물음에 먼저 답을 해야 할 것이다. 영재고 입학을 위하여 백신을 맞출 수 밖에 없었던 한결군의 어머님의 글을 직접 인용한다. 학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 성명서]김어준의 선동과 왜곡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김건희 여사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놓고 김어준의 왜곡과 거짓말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청와대는 지난 2018년 프랑스 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마크롱 대통령과 팔짱을 꼈다고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이에 대해 김어준은 15일 에서 ‘김정숙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이 아닌 부인의 팔짱을 꼈다’고 주장했다.그렇다면 “만찬 뒤에도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 정원과 응접실, 서재 등 자신의 사적 공간을 일일이 안내하는
추석 4일 전 국민이 잘 놀았다. 그리고... 전 국민은 4일 동안 나라를 올 스톱시켰다. 윤석열 대통령도 면피로 언론에 얼굴 내밀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야 어디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지 의문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정신을 강조했다. 그 정신 어디가고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국민의힘 얼굴 내 미는 것은 탄핵세력이고, 그 위로가면 김영삼 계열의 인사들이다. 그리고 민주당은 여전히 김대중 정신(5·18) 정신에서 한발도 앞서나가지 못한다. 이젠 내각제 개헌으로 돌파구를 찾아볼까 한다. 추석
중국 북한의 불장난에 대비한 국내 개혁. 사회현상은 정보의 유통에서 시작한다. 대한민국 정보전달 체계가 여전히 불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아닌가? 세월호, 국정농단 팀이 여전히 검찰총장 인사에 끼어있다. 반성을 하지 않는 인사들의 역사를, 대한민국 정통보수 인사들은 항상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을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그에 따른 노동개혁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대목이다. 프롤레타리아혁명의 싹을 잘라야 한다는 뜻이다.조선일보 신동흔 문화부차장(2022.08.16), 〈폭우 속에서 ‘신호’와 ‘소음’ 구별하기〉, 재난 경고 시스템이 어
尹과 언론의 직거래. 군에 대한 통제 정보가 풀리고, 형사사건에 대한 언론 규제가 완화된다. 윤석열, 한동훈 체제는 과거사 정리를 국회나, 법원, 경찰 등으로 통하지 않고 언론과 직거래 한다고 한다. 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과거사가 공개되는 것이다.중앙일보 이철재 기자(2022.07.27), 〈아파치 등 헬기(블랙호크 치누크) 34대 동원..기관·로켓포 500발로 표적 타격〉, 8·15 특사로 박근혜 정부 때 관리나, 잡범들은 다 풀어주고, 서청대를 비울 필요가 있다. ‘법 복입은 청부업자’들부터 잡아넣어야 할 판이다.
문재인의 산더미 오물 남겨 불법탄핵으로 등장한 문재인 청와대는 너무나 많은 오물을 남겼다. 윤석열 정부는 그 오물처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검찰공화국’이라니 지켜볼 일이다. 그 오물의 요인들을 살펴볼 일이다. 文 씨는 빚나간 국가주의로 정부가 개입하지 않은 곳이 없다. 물론 자기는 모든 자유를 누렸지만, 책임진 것이 없다. 그는 집단적 자유,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강조했지만, 다른 시민의 생명, 자유, 재산을 마음대로 했다. 그렇다면 그는 불법으로 권력을 휘두르다 끝난 것이다.오물 중 가장 큰 오물은 세월호 사건이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각급 지역 선거관리위원장을 각급 지방법원의 부장판사 급이 맞고 있다. 따라서 안동시선거관리위원장(주경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부장판사(지원장))의 관리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참관으로 어찌되었든지 개표 과정을 통해 후보자별 득표수를 확인하고 당선인을 발표했다.6.1지방선거가 모두 끝이 났지만 전체 선거과정에 대해 여러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국민 엄포와 이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들의 반응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안동데일리 편집국) 지난 2020년 4.15총선 이후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부정선거 논란이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순위가 10위권이고 1987년 이후 자유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렸다고 하는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 2년 넘게 민주주의의 토대이자 원칙인 선거에 대해 결론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대법원이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제225조(소송 등의 처리) 선거에 관한 소청이나 소송은 다른 쟁송에 우선하여 신속히 결정 또는 재판하여야 하며, 소송에 있어서는 수소법원은 소가 제기된 날 부터 180일 이내에 처리하여야
벌써 립 서비스 들통 난다. 국가는 폭력을 합당하게 쓰는 집단이다. 그 폭력은 그냥 쓰라는 것이 아니라, 안보와 치안을 위해 쓰라는 것이다. 그 나머지는 민주공화주의 원리대로 할 것을 헌법에 명시한다. 검찰은 검찰대로, 법원은 법원대고, 자신의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니 시작부터 레임덕을 경험하게 된다. 청와대가 할 짓, 못할 질에 간섭을 하게 된다.문재인 청와대는 국민을 아예 정신병자들도 만들어 놓았다. 마스크 씌우고, 별짓을 다했다. 조선일보 윤진호 기자(2022.04.15), 〈작년 8월후 4차례 인상..가계 이
“20대 대선은 문재인의 선거였다.”아바타 시대는 끝나야 한다. 운동권 논리가 아닌, 이성과 합리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실적으로 국민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국민행복’, ‘문화융성’ 그리고 ‘통일대박’ 등 선택적이고,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아쉬운 시점이다. 간보다 끝난 문재인 청와대 시대는 다시 반복할 수 없다.경제가 어렵다. 동아일보 사설(2022.03.14), 〈유가·환율·공급망·코로나 4중고, 하루하루가 위기인 기업들〉, 글로벌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외국
"니들이 한 짓이야"이승만 대통령이 1898년 5월 12일 매일신문 사장이 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23세였다. 유학에 능동하고, 서구학문을 거의 섭렵하고 있었다. 그는 신문의 기능을 ①학문이요, ②경계, ③합심 이고 했다. 그는 글을 쓰는 신문사 사장이었다. 그가 내세운 신문의 기능은 항상 국민을 깨우쳐 통합의 정신을 갖도록 했다. 그는 경계라는 것을 강화했다. 그는 서구민주주의에 심취한 상태여서, 견제하고, 균형을 취하면 합심이 된다고 봤다. 그러나 배운 것이 없으면, 자기 생각만 하게 된다. 그 사람에게 관용이 있을 이유가 없
‘K-Voting’맹신론자 이준석이 선관위 오만 키웠다지난 5일과 6일에 치러진 사전투표와 관련해 유권자들이 부정선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김웅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선관위에 항의 방문했지만, 천대를 받는 등 체면을 구겼다.이준석 대표와 하태경 의원은 지난 2020년 4.15총선 이후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민경욱 전 의원에게 음모론자라고 비아냥거렸고, 대선후보 선출에서도 법무부장관을 지낸 국무총리 출신 황교안 전 대표에게 손가락질하며 망신주기에 바빴다.이렇게 망신주기에 급급해 투표에 대한 사전 점검이나 감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