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16일 본지의 [단독] 기사 '안동시, '출장비 부정수급 공무원 제보' 공익신고 보상금으로 1500만원 지급'과 관련된 공무원은 모두 2명으로 밝혀졌다.두 명의 공무원은 2017년과 18년 출장명령 시간에 사무실 전자문서시스템을 다수 사용한 사실이 내부의 공익제보자의 고발로 뒤늦게라도 밝혀진 것은 공익제보자의 양심과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기인(起因)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두 명중 한 명은 부패공직자로 등록이 되고 정직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원들의 부정·부패와 관련된 사실이 수면으로 올라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지를 보면 그 투표지가 누구의 것인지를 아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전투표지를 보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은 맹백한 반민주적 범죄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그 이유는 본투표 4~5일 전에 사전투표를 하러 가게 되는데 바로 그 때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먼저 사전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면 사무원은 그 신분증을 본인확인기에 넣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신분증이 스캔되고 그 스캔된 이미지가 그대로 중앙선관위 서버 통합명부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로그파일에 저장이 되고 그 순간 트랜잭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9일 MBC의 오은영 박사의 '결혼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 MBC 결혼지옥 제작진은 사과를 했지만 시청자들과 국민들은 아직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MBC 제3노조에서 아래와 같은 입장문이 나왔다.- 아래 - [MBC노조공감터] 아동 성추행 논란 ‘결혼지옥’... 방송윤리 마비된 MBC19일 오은영 박사의 ‘결혼지옥’ 20회 프로그램에서 새 아빠가 어린 딸과 노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는데 새 아빠가 ‘가짜 주사 놀이
"진영방송 체제 굳히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의 방송법 개정에 반대한다"성명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29일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다루는 방송법 개정안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법안소위 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민주당은 지난 2016년 야당일 때 유사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다. 민주당의 현재 원내대표인 박홍근 의원의 안은 공영방송 이사를 여야가 각각 7명, 6명 추천하고, 사장은 이사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는 인물로 뽑는 ‘특별다수제’를 도입하는 법안으로 의원 162명이 함께 발의한 데 이어 나중엔 당시 까지 동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11월 30일 오후 2시 30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앞에서 국가바로세우기시민연합(국바연, 대표 김영신)은 부정선거와 관련하여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4.15총선을 비롯한 선거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안양지청장과 부정선거 사건 관련 담당 검사에게 좌·우를 떠나 또 여야 정파를 떠나서 전대미문의 국가적인 부정부패인 부정선거를 명명백백하게 수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추운 날씨 속에도 민경욱 前 국회의원, 구성재 대표(백두산TV), 김정현 백서스 대표 등 전직 언론인들과 신익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매주 토요일 오후7시에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개최되는 합법적 집회인 'K파티'에 대해 집회를 방해하고 특히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폭행을 저질렀던 A모씨가 검찰에 기소된 후 1심, 2심 재판에 이어 얼마전 대법원에서도 벌금 4백만원의 처벌이 확정되었고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손해배상금 수백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까지 받았다. K-파티를 이끌고 있는 이용원 대표는 "광화문 광장은 1952년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만든 후 일반광장 중 집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중심대광장으로 조성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
尹은 상해임시정부의 이승만 대통령을 볼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흔들리고 있다. 그의 소명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 정치권의 흐름은 의원내각제, 연방제통일안이 설득력을 얻어간다. 상해임시정부 당시도 그렇게 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식 대통령 중심제를 원했고, 상해임시정부는 임시의정원(국회)이 권력을 갖고 있는 전통이어서 의원내각제를 원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일제가 1925년 11일 1차공산당 사건으로 러시아(소련)에 경도된 사회주의 계열을 일망타진했다. 이 말은 상해임시정부는 공산주의 계열이 깊게 뿌리 박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감투 중독자가 유독히 많은 현실. 감투 열정이 대단하다. 감투를 가지면 금전적 이득이 될 수 있다. 조선 후기 사회를 연상케 한다. 그 나쁜 버릇을 갖다, 임진왜란 일어나고, 결국 나라까지 두 동강이 나게 만들었다. 이젠 현실을 열정(pathos)가 아니라, 논리(logos)를 풀어갈 필요가 있다. 헌법정신은 논리 중심의 ‘세계시민주의’이다.조선일보 만물상 김태훈 논설위원(2022.11.23.), 〈천덕꾸러기 된 종이책〉, 책 내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학문을 하는 연구자는 나이가 들면 그 책을 보관할 때가 없다. 책을 보지 않고,
“삼성, 국제기능올림픽 15년간 후원” 벌써 한국병이 도지고 있다. 겨우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났지만, 금방 ‘한국병’이 도지고 있다. 냄비근성이 작동한다. 시민단체는 사회를 감시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대신, 돈맛에 중독되어 인사불성이다. 그들은 이젠 홍위병 역할까지 한다. 김대중 정권 1998년 노사정 위원회 이후, 위원회 공화국이 되었고, 그 뒤에는 든든한 민주노총이 버티고 있다. 그 힘을 믿고, 야당은 거리로 나선다. 선진국은 꿈속의 그림에 불과하다. 산업화 초심으로 돌아가 선진국의 꿈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국민들은 나서 썩은 사회를 도려내야 한다. 절제가 없는 사회에서 책임질 이유가 없다. 자유는 주장하면서 책임은 뒷전이다. 그 사회가 동물사회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이 필요하다. 동물사회는 북한 사회 모양, 폭력과 테러가 전부이다. 법은 없다. 공공직 종사자는 먼저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게 된다. 국민도 책임을 다하지 않은 공직자에게 절대로 공직에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공화주의제는 다 함께 감시하고, 키우는 제도이고, 책임지는 사회이다. 그 사회는 설령 늦을지라도, 반드시 개인이 살고 공동체가 사는 곳이 된다.성경 레위기 6장 1
공법과 공명정대의 정신이 실종 된 것이 아닌가? 사회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법은 있으나 마나하고 법조계가 법을 우습게 보고 청와대, 국회 그리고 법원이 법을 해치고 있으니, 국민들을 보고 법을 지키라는 말이 나올 수가 있을지 의문이다. 토요일에 광화문 근처에 가는 것이 두렵기까지 한다. 그곳은 교통이 막히고, 그 고음의 소리는 정말 해방구임에 틀림이 없다. 민주노총과 기독교인의 만용은 절제를 할 필요가 있다. 소음의 규제가 있을 터인데...타인에 대한 관용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더욱 철저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공공직 종사에게
“초∙중 교과서에 ‘기업의 자유’ ‘시장경제’ 명시” 공론장은 엄격해야 한다. 자유를 허용하되, 그 만큼 책임을 강하게 부각시켜야 한다는 소리이다. 언론인 공동체는 공론장 관리를 엄격하게 해야 한다. 중국과 같은 전체주의적 사회주의는 국가가 공론장을 관리한다. 그러나 자유주의, 시장경제 하에서 언론인 공동체는 공론장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공론장을 국가가 관리하겠다는 소리는 정부의 ‘자유로운 유통’(free flows of ideas, market places of ideas)를 통제하겠다는 말과 같다. 문재인 청와대는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