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좌파들의 사회"좌파들일수록 공동체에 관심을 두고, 공공선에 대한 관심이 높을 듯하다. 그런데 지금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좌파는 유토피아와는 거리가 멀다. 무슨 수단을 사용하든 자기가 반드시 나라를 지배해야하고, 내 패거리들이 온통 권력을 움켜쥐어야 한다. 국가 폭력은 다반사고, 선거란 선거는 거의 부정이다. 자기 이념과 코드에 맞지 않으면 ‘절차적 정당성’ 같은 그 자체가 적폐이다. 그 문화가 미적(美的) 발전을 할 수 없다. 장기적 전략은 갈수록 난항이고, 사회갈등은 계속 증폭된다. 문화가 축적인 되지 않으면 공동체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022년 3.9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앙선관위는 국민들이 투·개표하는 것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고 지난 4.15총선 관련 선거무효소송이 전국적으로 125여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3차례 재검표가 이뤄졌으나 현재는 다른 지역의 재검표 진행이 중단된 상태로 국민의힘 경선에서 황교안 후보가 경선TV토론회 등에서 여러 부정선거 증거들을 선보였고 마지막 TV토론회에서는 별도의 부정선거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선거인(유권자)들이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함의 안전을 보장하
“고3학생 백신접종 피해대책 촉구 및 소아 청소년 백신접종을 중지해 주십시요!“ 발신자: 생명을 사랑하는 목회자 모임 (총무 : 허 장 목사 010 5492 9125)수신자: 김부겸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1. 9월 28일 기준 방역당국의 통계에 의하면 10대청소년 코로나 누적 감염자는 26,624명인데, 사망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치명율이 제로입니다. 10청소년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극복을 하고, 자연면역 항체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인류가 역사적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27일(목)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안동시를 공식 방문하고 국제교류 강연을 펼쳤다.이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우호도시인 안동시와 이스라엘 홀론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주한 외국공관장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교류도시 국가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안동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안동대학교에서의 국제교류 강연에 나선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는 “세계평화를 위한 이스라엘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스라엘의 문화적 배경과 주변국과의
경찰개혁의 성공을 염원하며202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간다. 올해는 무엇보다 경찰에게 의미있는 한 해이다.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개정으로 경찰이 자율적이고 독자적으로 수사하고 있고 올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가 전국에 걸쳐 전면적으로 실시된다.경찰의 수사주체성 인정과 자치경찰제의 실시가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의 확보와 지역실정에 맞는 고품질의 치안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의 견제라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안동데일리 대구=이성원 기자) 대구 달서구(이태훈 구청장)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설 명절대비 물가관리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달서구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명절 대비 물가관리 중점기간을 정하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16개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품목 등 30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구성하여 물가동향파악 및 가격 급등품목에 대한 가격인하 계
안동데일리 경북=서승관 기자) 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올해 1월에만 13건*, 14.05ha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대형 산불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년 동기 산불발생 없음최근 들어 8건의 야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강력한 산불감시활동 및 현장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도와 시·군 산림부서장 25여 명이 참석해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영상회의도 개최 했다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도 교통안전 개선사업’ 4대 부분에 193억(국비 60, 시비 130, 교육부 3)을 투입한다.교통안전 개선사업은 2002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국비보조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4대 부분에 대해 행안부와 대구시에서 사업계획과 예산을 교부하고 해당 구‧군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각 사업 별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첫째,
안동데일리 안동=이성원기자) 안동시는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분수대(북문동)의 야간시인성 향상과 시설물 미관 증진을 위한 『레인보우 경관조명 시범설치사업』을 완료했다.해당 경관조명은 분수대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설치된 개별 조명시설들이 야간시간대에 순차적으로 무지개빛으로 발광함으로써 충돌위험이 있는 분수대에 대한 야간시인성을 증대시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미관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줄고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회전교차로를 우선하여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확대설치를
▣ 국투본 논평11월 23일 중앙선관위 21대 총선 보고서 관련 언론보도가 잇달았다.“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40∼50대 투표율이 4년 전보다 10%포인트 안팎 뛰어 올랐으며. 이들 연령대 높은 투표율과 여당 지지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이어진 것이다”와 같은 기사를 많은 매체가 동시에 내보낸 것은 중앙선관위의 보도협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국민은 여당 총선 승리 원인까지 꼼꼼히 분석하는 중앙선관위가 왜 국민들의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제기와 선거소송에는 고압적이고 무책임한 것인지 의아해 할 수 밖에 없다.4․15 부정선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조지훈 탄생 100주년 기념 강연 및 추모 좌담회'가 지난 2020년 11월 11일 오후 2시에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과 룩어국문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유족으로 조지훈 시인 막내아들이자 셋째 아들인 조태열 전 외교부차관이 참석했습니다. 1,2,3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는데 먼저 1부에서 오탁번 선생(시인,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왜 사전투표가 승부를 갈랐나? - 조원룡, 한성천 저▶ 책소개『왜 사전투표가 승부를 갈랐나?』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415부정선거의 실상을 밝혀 국민주권 회복을 하기 위한 교재로 준비하였으며, 415부정선거의 배경인 미·중간 패권전쟁과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을 서술하여 415총선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이 총동원된 입체적인 부정선거임을 명백하게 밝힘으로써, 이를 읽는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확신이 들도록 집필하였다고 설명한다.▶ 발간배경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의 21세기에 살고 있다. 한반도는 미·중의 패권전쟁
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특종][단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4.15총선'에 사용했다고 답변한 무선랜카드가 탈거된 엘지그램 노트북 모델코드 13Z980-BA55L은 제조한 바 없는 유령 모델로 밝혀져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됨과 동시에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주장에 정당성이 더욱 부여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향후 새로운 부정선거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사회적 주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8일 중앙선관위가 투·개표 시연회 때 공개한 상용 노트북과 투표지분류시스템
[수사심의위원회 결론 관련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구두논평]수사심의위원회의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하자 여권이 펄쩍 뛰고 있다. 검찰 권력을 견제하는 몇 안 남은 장치마저 이 정부는 눈엣가시인 모양이다.수사심의위는 검찰 전횡을 막겠다고 문재인 정부가 만든 장치다. 검찰 '개혁'한다고 본인들이 만들고선 그마저도 입맛에 맞지 않자 '적폐'라며 뱉어내려 하는 것이다.‘우리 총장님’에 이어서 ‘우리 심의위’ 마저 허물어뜨릴 심산인가 보다. 그렇게 독식하고도 성이 안차는 저들, 국민 무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조충열 기자) 시인 조서진(趙序璡)이 시사문단(2020년 6월호)을 통해 시인으로 등극했다. 첫 시집인 『고향을 떠나며』를 책나무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책소개 떠난 것 또는 떠나야 할 것에 대한 그리움.“차창에서 스며오는 삼월의 바람이 시리도록 찡하다”고향이 그리운 사람들과 인생살이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삶의 위안을 주는 86편의 시를 엮어 펴낸 조서진의 첫 번째 시집, 『고향을 떠나며』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긴 세월이 남긴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아련한 추억들을 시인만의 어투로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쉽게 공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이육사문학관에서는 2020년 5월 6일(수)부터 “백강 김수홍 서예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기획 전시회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 민족을 대표하는 시인 육사 이원록과 만해 한용운, 영랑 김윤식의 명시와 백강 김수홍의 강인한 필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그의 글씨에는 뼈가 있고, 강한 힘이 있다. 풀잎처럼 여린 글씨에도 근골이 숨어 있고, 힘이 있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있고, 굳셈이 있고, 무게가 있는’(이대흠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는 명예롭게 "가라!", "니가 생각하는 나라로!" 대구시민들은 그들의 나고 자란 땅에서 살 권리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당신과 마찬가지로 자의로 국가나 어느 지역을 선택하질 않았다. 어디서 그런 망언을 하는가! 그리고 당신이 가라고 한다고 갈 수도 없는 일이다. 당신의 재주가 있다면 일본으로 가게 해 보라! '니가 가라!'는 영화 친구에 나온 말로 기억되는데 그 말을 순간 떠 올랐다.당신이 페이스북에 쓴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 거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안동시장 권영세)는 2020년 4월 20일자로 5급, 연구관 및 지도관 총 27명에 대한 사전 승진의결을 단행했다.특히, 이번 승진의결은 예년과 달리 엄중한 안동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기인사(7월) 전 승진의결을 사전에 단행해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이수한 승진 의결자를 대상으로 부서장 인사발령을 추진, 공백없는 시정 추진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승진 의결자는 주요 현안 사업인 관광거점도시사업, 국비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과 코로나19 대응, 폭넓은 사회복지서비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지난 3월 5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오고 있는 한 시민은 중앙선관위 선거1과 A공무원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2019년) 10월 17일 「통합선거인명부 기능개선」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다음날 오후 1시 40분경, 중앙선관위 직원과 한 시민의 전화통화에서는 더 구체적인 대화가 다음과 같이 오갔다.그 시민이 구·시·군 선관위 산하에 2개 이상의 선거구가 있는 경우의 일련번호 부여방식과 관련해 “선거구별로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라고 지시를 했죠?”라고 묻자 A
성 명 서 - 국회의원 선거구는 국회의원의 당락 유·불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생활권과 행정의 편의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공직선거법에서는 인구,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농산·어·촌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선거일 1년 전까지 국회의원 선거구를 확정하여야 하고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위원회는 독립적인 지위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를 살펴보면, 법을 무시하고 인구수 하한 기준에 미달하는 선거구만 인근 시·군에 당리당략에 따라 단순 통합하는 게리맨더링 선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