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2016년 방영된 인기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인자살예방 교육 영상 “희자씨와 친구들을 위하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 영상은 탤런트 김혜자氏와 정신과전문의 김병후氏의 토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중 “조희자(72세, 김혜자분)”가 남편과의 갑작스런 사별, 무력감 등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장면을 보며 노인의 자살 동기와 징후, 노인 우울증 예방법, 자살위험이 있는 노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한 서울 보라매병원 정신과전문의 이준영 교수는 “노인은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을 잘 드러내지 않고, 노화현상이나 신체질병으로 오해되는 경우도 많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민안전처와 산림청은 정월대보름(2.11.)을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 쥐불놀이 등으로 의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행사기간 중 연평균 5.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11ha가 소실되었다.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 전후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행사로 인한 산불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국민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체제를 강화한다. 우선 달집태우기 등 화재 위험요인이 있는 곳은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방화선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조하여 많은 인파가 모이는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는 안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하 ‘생협’이라 함)의 공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생협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현행 생협법의 규정만으로는 공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등의 방지가 어렵고, 안정적인 공제사업 시행이 곤란하다. 생협 공제사업은 사실상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서 부실화될 경우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될 우려된다.특히, 생협 공제사업은 사실상 보헙업과 동일함에도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고, 보험업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공제 가입자의 피해 예방 등을 위해서는 정교한 감독체계 등의 마련이 필요하다.개정안 일부 주요내용을 보면 생협 공제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생협 연합회에 대해서는 공제사업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영주시는 안우희 안정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이 100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우희 총동장회장은 "영주 시민으로서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의 영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쓰이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우희 회장은 휴천2동 통장을 오랫동안 역임했으며 현재 신영풍물단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가수 MC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에 대해 깜짝 폭로해 화제다.이번 주 방송되는 ‘작사, 작곡가 조운파 편’에 래퍼로 깜짝 출연한 MC그리를 소개하며 MC 신동엽이 “지난 해 발표한 데뷔곡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버지 김구라의 반응은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당시엔 1위라는 게 대단한 건지 모르시고 당연하다는 듯 말씀하셨는데 그 다음 발표한 곡들이 20위, 40위로 떨어지다 보니 그때가 그리우신가보더라. 1위 언제 하냐며 계속 물어보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MC그리는 베스티 유지의 무대에 래퍼로 깜짝 출연, 유지의 화려한 가창력과 댄스 퍼포먼스, MC그리의 개성 있는 랩이 어우러진 김명애의 ‘도로 남’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MC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안동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2017년에도 다양한 대도시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가해 안동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동지역은 수확기 일교차가 커 사과, 고추, 산약(마) 등의 작물재배 적지이며, 청정한 자연에서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어 내륙지 농산물 백화점이라 할만하다. 지난해에는 ‘[대장금]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 직거래 장터’, ‘안동시와 광명시 의회교류 안동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30여 개의 전국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안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가공생산업체와 농민이 참가해 안동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약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세종=뉴스와이어)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김은경),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K-water(사장 이학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KIWW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10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특히 올해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 물 위원회(AWC)* 주관의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경주시가 유치함에 따라 K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위재천의 첫 시집 ‘오월이 오는길’을 출판했다.시詩가 아름다운 까닭은 우리네 일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평범한 수준에서 미학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한두 페이지 남짓의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이, 누군가의 일생이 압축되어 담긴다. 늘 마주하는 사물과 사람들이 느닷없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다가오는 경험. 한 편의 시도 그러한데 한 권의 시집은 어떨까. 하나의 우주가 담겨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시집 ‘오월이 오는 길’은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기쁨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사계, 불심, 추억, 일상이라는 각각
(서울=뉴스와이어)문채(文彩) 이정화 시인이 한국문학방송(출판부)을 통해 세 번째 시집 ‘초혼(招魂)’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시인은 책머리글 에서 “초(初)겨울이 한(寒)겨울로 깊어간다. 들에는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바스락거리며 겨울맞이를 한다. 민들레 홀씨가 하늘에 높이 휘날리며 축제를 열다가 지금은 눈 내리는 겨울을 맞았다. 우리는 긴 여정의 몸부림에 명상하며 홀연히 마음을 비워 홀씨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어쩌면 영혼에 참회를 위해 또한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것들 그것은 크지 않은 아주 작은 것들이다. 그것을 우리는 망각하고 쉽게 버리고 살아간다. 그 틈에 바야흐로 보이지 않는 갈등과 고통을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단 우리가 끝없이 원하고 추구하는 것은 바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연말연시를 맞아 출판사 ‘문학동네’와 손잡고 ‘쁘띠북 에디션’을 선보였다. ‘쁘띠북 에디션’은 쁘띠첼 스윗롤과 스윗푸딩 중 제품 두 개와 미니북 1권으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이번에 선보인 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에디션’과 신년을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 에디션’ 등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포장 전면에 ‘Cheer up’, ‘Happy Holidays’, ‘Good Luck 2017’, ‘새해에는 좋은 일만!’ 등의 응원과 격려 메세지를 담았다.쁘띠북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시(詩) 작품 5개를 선정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됐다. 오은 시집 , 김민정 시집 , 박준 시집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