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전시회. 대한민국 전시산업전이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전시산업전의 키워드는 ‘Connect All’이다. 전시를 통해 모든 산업의 최신 정보와 사람이 연결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 됐다. 우선 전시관은 전시참가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고자 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해 100여개 대한민국 우수 전시회, 빅히트 전시회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주최자관을 비롯해 각 지역의 전시컨벤션센터관, 전시회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디자인설치업체관과 전시서비스업체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산업전 내 주요 부대행사인 제10회 국제전시마케팅세미나에서는 전시·
[42-20171129092337.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주최하는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이틀 동안 서울(KBS홀)과 강릉(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 100일 전(G-100)을 기념해 한·중·일 문화를 교류하며 국제적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한민국의 문화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문화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송인 강원래와 개그우먼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장애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중국에서는 13명의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팀과 휠체어 가수 창시아오 콩링전이, 일본에서는 절단장애 무용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우리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CCC인증제도 및 환경규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현지 진출기업의 기술규제 대응능력을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28일과 30일에, 중국 북경 및 상해에서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대응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중국측 전문가가 직접 우리 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중국의 대표적 기술규제인 CCC인증제도와 환경규제 등을 설명 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 기술규제로 손꼽히는 전기전자제품 및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제도(KC)도 소개될 예정이다.설명회 당일 국내 주요 인증기관에서 T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는 2018년 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해 “2017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내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하는 249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문화경연을 통한 정서함양과 함께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따뜻한 문화적 소통, 사회적 자립의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D-100이 되는 오는 12월 1일에 범국민적 관심과 축제분위기를 제고하고자 강원도와 공동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금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17개 자치단체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적·지체·자폐·시각·청각 장애인과 비장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7년에 새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72개 품목 88개 기업으로, 이 중 현재일류상품은 33개(기업 45개), 차세대일류상품은 39개(기업 43개)이다.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전기전자·반도체 분야가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 등 16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산업 부분이 ‘의료영상 획득 장치’ 등 14개 품목, 수송기계가 ‘LNG 급유선박’ 등 11개 품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선정기업은 전체 88개 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이 유영산업, 세라트, 동화엔텍 등 63개로 전체의 71.6%를 차지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세계일류상품 선
(사)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지부장 오경자. 이하 은평문인협회)는 지난 1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은평문학상 시상식'과 '제21회 은평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은평문학' 제21호 출판기념회와 작품집을 발간한 주원규, 이성순, 김삼동 회원의 출판기념회도 가졌다.이날 이길연 심사위원의 은평문학상 심사평 후, 대상에 주원규 시인이 수상, 조정환 심사위원의 은평백일장 운문부 13명, 산문부 12명 등 40여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사은품을 전달하였다.오경자 은평문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제9회 은평문학상 대상을 받은 주원규 시인과 은평백일장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며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은평문인협회가 될 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최종 수상자가 21일 발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사회 곳곳에서 정의를 구현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학교폭력과 교권 회복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발굴해 이를 널리 알려 정의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수상부문은 참교육공헌부문, 인권부문, 법률부문, 경제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지역발전부문, 사회공헌부문, 문화체육예술부문 등 총 9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심사선정위원회는 지난 11월 15일(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석류홀에서 심사 선정회의를 갖고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 ‘문화훈장’ 수훈자 17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 8명, ▲ 문화예술 유공 공무원(문체부 장관 표창) 5명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소설가 조정래, 화가 김구림, 송규태, 국악인 고(故) 이상규 등 4명이 은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소설가 조정래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널리 알려진 작품을 통해 역사인식에 기반을 둔 소설을 발표하며 부패한 권력에 대한 비판, 민중에 대한 신뢰를 담은 이야기들로 대중의 정서적 뿌리를 견고하게 지켜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술작가 김구림은 1960년대 말 한국 최초의 실험영화, 대지예술을 발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디딤돌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험장(Test Bed, 이하 테스트 베드) 케이-시티(K-City)의 고속도로 환경을 오는 7일부터 개방한다.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가 반드시 필요하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약 110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가상도시인 K-City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11만 평) 규모로 구축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를 목표로 고속도로·도심·교외·주차시설 등 실제 환경을 재현해, 2018년 말 전체 완공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2020년 레벨 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자율
한국 독립운동사의 개척자이자 근·현대사학의 거목인 조동걸 국민대 명예교수가 지난 10월 1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다.그는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출신으로 어릴 때 상경하여 덕수상고를 거쳐 경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춘천교대, 안동대 교수를 역임하였다.그리고 1981년, 국민대 사학과 교수로 부임해 97년 정년퇴임했다. 시인 조동탁(지훈), 조동일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와 동향이며 항렬도 같다.고인(故人)은 1970년 초부터 독립운동사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근대사에 천착했다.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1981),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1992), 한국사학회 회장, 한국국학진흥원 초대원장, 한·일 역사 공동연구위원회 위원장(2002) 등을 역임했다.고인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외이사·준법감시인제도 등 준법경영시스템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여성플라자 아트홀(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준법경영시스템 실효성 제고’ 제도개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외이사·준법감시인제도는 IMF 외환위기 이후 기업의 준법 경영을 위해 도입돼 20년 남짓 동안 운영돼 왔으나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해 무용론까지 제기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국민권익위는 여전히 대주주나 경영진에 의한 비자금 조성, 부당 내부거래, 횡령·배임, 조세포탈 등 각종 위·탈법 행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문화재청은 ‘정선 필 해악전신첩‘ 등 11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정선 필 해악전신첩(鄭敾 筆 海嶽傳神帖)‘은 1747년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금강산 경치를 21폭에 담아낸 화첩이다. 보물 제1875호로 지정된 정선의 과 더불어 18세기 금강산 그림을 대표할 만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이다. ‘정선 필 경교명승첩(鄭敾 筆 京郊名勝帖)‘은 1741년 그리기 시작해서 정선이 사망한 1759년 경 완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화첩으로, 서울 근교와 한강 변의 명승지를 담은 진경산수화이다. 정선이 교류한 조선후기 대표 시인 이병연(李秉淵, 1671∼1751)의 글이 함께 수록돼 시와 그림이 어우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총 2,818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에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이 인기가수 헤이즈와 함께 부산 바다에 운치를 더할 ‘헤이즈와 함께하는 야행성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헤이즈가 부르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송과 함께 스트리트댄스 그룹 ‘아트지’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춤이 가을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 거점에서 진행되는 지역 특화프로그램도 가을 여행주간과 함께한다. 문학과 음식을 결합한 대중 친화적 독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해 대회 개최도시인 강릉과 평창, 정선을 하나로 잇는 명품 걷기 코스인 ‘올림픽 아리바우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토)부터 개최도시 주관으로 지역별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다. 여행객들은 이 길을 걸으면서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의 강·들판, 평창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예로부터 산수가 천하의 으뜸이라 일컬어지는 강릉의 승경·역사·문화의 정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강릉 경포호 주변(제9코스 일부), 평창 대관령(제6코스 일부), 정선5일장 및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이번 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58회에서는 초고추장 중독 7세, 분유 홀릭 돼지, 미니 자전거 공예, 빛과 물로 그림을 만드는 아티스트 이야기가 방송된다.빨간 맛∼ 초고추장에 빠져 버린 7세빨간 맛에 중독된 동생을 제보한다는 형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부천을 찾았다. 그곳에서 빨간 소스에 만두를 찍어 먹는 동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동생이 찍어 먹는 빨간 소스의 정체가 무엇인가 싶어 자세히 봤더니, 매콤 새콤한 빨간 맛의 정체는 다름 아닌 초고추장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화끈한 입맛을 가진 7세 송윤 군이 사연의 주인공이다.보통 초고추장은 회나 숙회 등과 곁들여 먹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우리의 주인공은 매 끼니마다 초고추장을 찾을 정도로 푹
이육사문학축전(가을)과 함께하는 '전국육사백일장 및 육사시낭송대회' 개최 ‘제38회 전국육사백일장 및 제12회 전국육사시낭송 경연대회’가 오는 10월 14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의 일환으로 이육사문학관 낭독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화발전과 향토문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육사 이원록 선생은 안동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절정’ 등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로 민족의 의지를 노래했다. 육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문학을 사랑하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상북도,대구광역시, K-water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KIWW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10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설립한 아시아 물 위원회(AWC) 주관의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경주시가 유치함에 따라 KIWW 2017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물 관련 국제 고위급 회
문봉선 의원(과천시의회)- 나이, 56세 (만 55세)- 출생, 1962년 3월 10일, 대구광역시- 소속, 자유한국당- 동국대대학원 석사 졸업- 시인- 한국문인협회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과천문인협회 전 회장- 한국시인협회 신인상 수상- 과천율목문학상 수상- 제 1시집 - 제 2시집 - 제 3시집 외 동인지 다수
지난 8월 17일, 안동경안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호승 시인의 강연회가 있었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7월 26일(수) 경기대학교(수원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전국선비熱전’의 첫 행사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문화전통 속에 살아있는 인문적 가치를 발굴하여 청년세대들과 공감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길러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선비열전은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과 영남, 호서, 호남지역의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5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전국선비열전의 첫 번째 주제는‘개혁의 아이콘, 천년에 한번 만나다’로, 조선시대 개혁군주로 평가받는 정조와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군주와 신하로서 이들이 꿈꾸었던 국가와 사회는 과연 어떠했을까? 이번 강연을 통해 역사 속에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