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과 코드 이해하는 세상."전두환 전 대통령의 발인이 오전 8시에 시작된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민족끼리’라는 역사를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념은 이념이고, 코드는 코드이고 역사는 역사이다. 후대 사람들은 그 당시의 콘텍스트를 빼고 이념과 코드로 이해하면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갈등만 조장한다. 그래서 역사는 2차 자료가 아닌, 1차 자료로 사실을 사실대로 이해하고,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그 시대의 인물들은 공과가 있다. 공은 공대로 기록하고, 과는 과제대로 기록하면 후세가 평가하여 그에
국가 폭력이 여전하게 작동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 고인의 명복을 빈다.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그의 역사적 평가는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다. 그는 분명한 획을 긋고 떠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그에게 따라 붙는 역사의 평가는 국가 폭력의 사용이다. 절차적 정당성 붕괴는 감내하기 힘든 측면이 존재한다.전 전 대통령이 사용한 국가 폭력을 아직도 여전히 존속되고 있다니 문제가 있다. 선거란 선거는 거의 부정이고, 코로나19로 국민의
"인권 무풍지대, 국민의 기본권이 흔들린다."‘지구촌’이 심화될수록 개인의 권리가 돋보이게 된다. ‘세계시민주의’ 사회가 눈앞에 전개된다. 성스러운 존재로서 개인, 기본권 즉 생명, 자유, 재산이 중시되는 나라가 그 하부 개념으로 등장한다. 물론 그 사회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다. 청와대의 홍보 매체로서 존재하는 언론이 아니다. 그러나 국내 상황은 그 흐름에 역행한다. 국가 폭력이 정당성을 잃고, 그 감시기능이 마비되었다. 입법, 사법, 행정은 청와대 부속기구가 되었다. 밖에 있는 언론도 이젠 청와대 부
중공에 슬픔이 있으면 국민이 슬퍼지는 나라美 간 최종건 외교 1차관이 ‘현실적으로 中과 파트너십 필요’라고 했다. 종전선언이 그래서 필요하다는 논리이다. 외교부는 중공과 북한만 나라이고, 다른 여타의 국가는 그냥 불쏘시개를 취급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그들은 집단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집단이고, 국내 헌법은 민주공화주의 정신이다. 이는 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나라라는 소리이다. 헌법도 읽지 않고 외교를 하면 그 외교 잘 될 이유가 없다. 그들에게는 자유와 독립의 가치관이 없는 것이다.인권이 문제가 된다. 인권에서는 미래에 대한
오산지역구 재검표 보이콧대법관들이 법대 뒤에 앉아 이런 짓을 하다니!심각한 체제위협 요소가 아닐 수 없다. 1. 지난 10월29일 경기도 오산지역구 재검표에서 보여준 대법관들의 작태는 이들이 과연 법관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게 한다!(1) 소위 재검표 즉, 투.개표와 관련한 검증작업을 독립적이며 중립적으로 주재·감독해야 할 수명법관(노태악, 박정화, 김선수, 오경미)이, 그 작업을 '검증보조'라는 명패를 단 피고측(선관위) 요원들에게 맡겨놓고,(2) 자기들은 법대 뒤 밀실에 앉아서 원고측이 이의나 주장을 제기하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8일 국민의힘 정홍원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은 2차 예비경선(컷오프) 통과자는 원희룡, 원희룡, 윤석열, 홍준표(가나다순) 후보라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경선결과 발표를 두고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외동포 연대기구인 국제구국연대(Save Korea Alliance International)에서 10일 '"국민의힘" 예비후보경선 관련 성명서가 나왔다. 국제구국연대는 "'국민의 힘' 예비후보경선은 불법·부정경선"이며 "따라서 그 결과는 전면 무효이다!"
언론중재법 개악,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민심의 분노가 들리지 않는가내일 있을 법사위와 25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반대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분출하고 있다.언론단체들은 내일 법사위가 열리는 오후부터 25일 본회의 종료 시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필리버스터를 이어갈 예정이라 한다. 언론중재법 개악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당의 강행 처리를 규탄할 예정이다.국제 언론단체들도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키며, 민주사회의 기본권을 제약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언론
우리 군이 16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의 축소 시행 방침을 예하 부대에 하달했다. 이미 축소된 훈련을 또 축소하여 ‘빛도 안좋은 개살구’가 된 것이다.훈련 축소의 배경에는 북한과 중국이 있다. 북한의 김여정이 연합훈련에 대해 겁박을 하자 우리 정부와 군은 김여정의 생떼를 받아들였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도 김여정을 거들어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라며 노골적인 내정간섭을 했다.김여정의 하명과 동시에 여당 의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연합훈련을 연기하자는 연판장을 돌리고 성명을 낸 것이다.김여정이 윽박지르자 작년에는 대북전단금지법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하태경입니다.4‧7 재보선에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빅뱅에 가까운 변화의 흐름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도도한 변화의 흐름에 담긴 민심의 요구는 한마디로 시대교체라고 생각합니다.국민의 바람은 명확합니다. “낡은 20세기 정치를 하루빨리 끝내고, 21세기에 어울리는 정치를 하라!”저는 ‘조국 사태’와 ‘추윤 갈등’을 지켜보면서 한국정치의 고장 난 계산기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앞으로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합리와 원칙이 있어야 할 곳을 진영논리와 내로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202년 4월 16일은 '4.15총선' 부정선거의 증거가 처음으로 발견된 기념일이다. 우리는 '4.16 부정선거 증거' 기념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4월 15일 총선에서 패하고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세뇌에 쪄들어간 대깨문인줄 알고 침통해 있었으나, 우리는 '4월 16일 부정선거 증거'를 발견하게 된다.결국, 이 나라에는 정상인이 대깨문보다 더 많았으나 부정선거로 민심을 조작하여 그렇게 느끼게 했던 것이고, 조작으로 권력을 찬탈한 것이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는 4월 7일(수) 재·보궐선거가 있다. 우선적으로 시·도지사선거인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은 보궐선거로 대선을 앞 둔 시점에서 주요 민심을 파악하고 여세를 몰아 갈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은 더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다. 그리고 자치단체장을 뽑는 구·시·군의 장선거에서 재선거가 있는데 울산시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선거를 그 예로 들 수 있다.나머지 지역은 구·시·군의회의원을 뽑는 선거다. 울산시 남구(재선거), 경남 의령군(재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사전선거제도와 관련한 부정선거 의혹으로 112건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사전선거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1월 28일 대표발의했다.박완수 의원실은 의원실을 비롯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 정책위 전문위원실 등이 지난 15일부터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사전투표함의 보관 및 이송과 관련한 관리 부실 ▲통합선거인 명부를 관리하는 통합전산망 보안문제 ▲사전투표용지 QR코드 사용의 법적근거
안동데일리 서울=정여진 객원기자) 부정선거의 중요 증거가 되는 미기재 투표용지들을 제보했던 공익제보자 이종원 님이 구속수사 5개여월만인 지난 12월 18일, 1심에서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우리나라엔 ‘공익제보에 불이익 조치를 가하면 처벌 받는다’는 공익제보보호법이 엄연히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제보자에게 의정부지법이 취한 이번 결정은 당시 검찰의 민경욱 의원 핸드폰 압수 사례를 포함하여, 국민이 나의 투표권이 도둑맞은 듯하다고 증거 제출하며 진상조사를 요청했으나, 역으로 그 조작절도의 증거품을 절도했다며 범죄자
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추미애 법무장관 전임 법무장관인 조국은 파렴치한 일들이 드러나자 법무부장관 직에서 물러났다. 그러한 조국을 정암 조광조 선생에 빗대어 말한 인물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다름아닌 법무부 인권국장을 지내고 검찰개혁 추진지원단 단장을 지낸 황희석이다. 황희석은 1967년 12월 출생으로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으며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학위를 받았고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 법학석사 그리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을 수려하였고 故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법률특별보좌관을 지낸 이력이 있다. 또, 그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연휴 비상근무 중인 각급 관공서 등을 둘러보며 민생탐방에 나섰다.김정재 의원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주말인 지난 26일부터 청하·기계 5일장을 들러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본격적인 민심 청취를 시작했다.이어 김 의원은 기북면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의 어르신들께 명절인사를 드리고, 신광면에서 사료용 벼 품종인 총채벼 수확작업현장을 방문한 이후 양학·용흥·우창동 전통시장을 돌며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와 추석물가를 살폈다.2
안녕하세요?우선 누구 또는 어느 단체를 일방적으로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전제로 저의 의견을 들어주시고 저의 짧은 견해에 공감하신다면, 많은 지인분들께 공유 부탁드립니다.현재 제조업 3차 협력업체를 운영중인 사십대 후반의 한 집안의 가장이자 기업인입니다. 올해 5년차 제조업을 이끌면서 이번 고비만 넘기면 다음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지금까지 버티었습니다.사드 때도 버티었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도 울며 겨자먹는 심경으로 버티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필사기까지 다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잠시 인터넷으로 뉴스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감시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공공대표 조맹기 이석우 황우섭)가 지난 4.15 총선 팩트체크 플러스(모니터) 기록인 “2020 총선 100일의 기록, 정권의 나팔수들”이란 제목의 출범 2주년 기념 책을 발간하고 오는 18일(목)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에서 북콘서트를 갖는다.이 책은 작년말부터 지난 총선 직전까지 100일 동안 매주 KBS, MBC, JTBC, 연합뉴스 등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공영 언론을 중심으로 주요 보도프로그램과 시사프로그램을 조사·분석·비평해 발표한 ‘팩트체크플러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아래와 같은 입장문을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글을 분석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미 예상됐던 독재의 칼날을 예상하지 못했나 참으로 안타까운 입장문이다. 이미 소위 보수라고 불리우는 국민 대다수가 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와 독재에 항고하고 경고하고 있지 않았는가. 이제와서 "참담하다"느니 "여야 합의의 정신"을 운운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짓밟는다고 말하는데 이미 다수의 보수 국민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인 정의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는 명예롭게 "가라!", "니가 생각하는 나라로!" 대구시민들은 그들의 나고 자란 땅에서 살 권리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당신과 마찬가지로 자의로 국가나 어느 지역을 선택하질 않았다. 어디서 그런 망언을 하는가! 그리고 당신이 가라고 한다고 갈 수도 없는 일이다. 당신의 재주가 있다면 일본으로 가게 해 보라! '니가 가라!'는 영화 친구에 나온 말로 기억되는데 그 말을 순간 떠 올랐다.당신이 페이스북에 쓴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