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6일을 기억하는가? 바로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최초 범인을 검거하고 보니 10대 청소년이었고, 그들이 낙서한 내용은 놀랍게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였다.도대체 불법영상공유사이트가 청소년도박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 자녀도 불법 도박에 노출 된 것은 아닌지 관심이 필요하다.앞서 언급한 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불법OTT·웹툰 사이트에 접속하면 그 보다 더 화려한 것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수많은 불법 도박 배너 광고이다.우연히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등 선관위 고위공직자들이 선관위 경력직채용 과정에서 면접관을 통해 자녀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소위‘아빠 찬스’문제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선관위가 이번에는 행정지원직 기간제근로자 채용에서도‘지인찬스’그리고 ‘셀프 추천’으로 채용한 사실이 밝혀졌다.행정안전위원회 전봉민 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선관위는 2017년 11월 ‘정원 조정·배정 계획’을 세우고 2018년부터 시·도위원회 부속실에서 근무하던 선관위 공무원을 대신해 시·도위원회 상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 예일메디텍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이 지난 9월 9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보건간호과 학생들은 740시간 이상의 학과 교육과 780시간 이상의 병원 실습 과정을 완벽하게 이수하였고,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여 100%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었다.학교 관계자는 "예일메디텍고등학교에서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신 기자재를 갖추고, 병원과 동일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3일 오후 2시 대법원 제1호 법정에서 특별2부(재판장 민유숙,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 대법관)의 심리로 국회의원선거무효소송(비례대표) 첫 변론기일이 잡혔다. 이는 3년만에 재개된 사건이다.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무효소송에 대해 대법원 특별2부 민유숙 재판장은 "소송을 기각한다"라면서 "선고기일은 추후에 통보하겠다"라고 결정했다. 이로써 대법원은 별다른 이유없이 3년 동안 시간만 보내다가 원고가 낸 쟁점에 대한 정리도 없이 허무하게 소송이 끝나버렸다. 이러한 광경에 지켜 본 시민은 "사법부의 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내 경선에서 납득할 수 없는 온라인투표로 인한 결과로 지난달 15일(수)에 장영후 대표를 비롯한 120명의 참여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여 21일(화)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 제51민사부(재판장 김우현, 김진호, 조약돌)가 심리를 하였고 재판부는 31일(금) "채권자(선정당사자)의 채무자들에 대한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한다."라는 결정을 했다. 이 사건 각 당사자들은 4월 3일(월) 결정문을 받아볼 수 있었다. 사건번호는 2023카합20115
[실시간] 국민의힘 당내경선 증거삭제 등 가처분 심리 후 장영후 대표, 위금숙 소장과의 인터뷰 _ 서울남부지법 제310호 법정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금일(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남부지법 제310호 법정에서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당내 경선에서 문제가 된 중앙선관위(이하 선관위)가 자랑해오던 ‘K-voting시스템과 ARS투표시스템’ 관련 비정상적인 패턴이 경선과정에 참관한 참관인들에 의해 드러났다.참관인으로 참관했던 장영후 대표(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와 컴퓨터공학박사인 위금숙 소장은 가처분 준비서면에서 "전산조작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는 21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남부지법 제310호 법정에서 국민의힘과 중앙선관위 그리고 주식회사 여의도리서치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따른 심리가 예정되어 있다. 심리는 제51민사부(나) 재판부가 맡게 됐다.중앙선관위의 'K-voting시스템과 ARS투표시스템'을 통해 치뤄진 경선에서 참관인으로 참여한 컴퓨터 전문가들은 "5초 단위의 간격으로 기록되는 데이터가 10의 배수 단위로 일률적인 패턴"(아래사진 참조)이 발생되는 것을 확인하고 정상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데이터 값이라고 주장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3.8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또 다시 '부정경선'이었다는 의혹이 황교안 당대표 후보 측에서 나왔다. 전당대회 당일(3.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당대회 날 당대표 경선 결과 발표 직전에 유튜브 채널 '황교안TV' 등을 통해 위금숙 소장(위기관리연구소, 컴퓨터공학 박사)과 장영후 대표(컴퓨터 프로그래머)는 지난 4일(토)과 5일(일) 이틀 간 실시한 K-voting과 ARS전화투표에서 선거부정이 있었다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한다며 황교안 지지자들 앞에서 설명했다.[2023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2일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민주적 절차에 의한 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국책연대) 이광현 강원도 조직본부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텐트를 치고 일인시위 및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 조직본부장은 "오는 3.8전당대회와 당대표 선출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내 선관위가 중앙선관위에 위탁관리하는 것을 반대한다"면서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민주적 절차에 의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 것이다.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공동대표 김성호·이광우·이재창, 이하 ‘국책연대’)는 26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국책연대’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룰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요구”라는 를 통해, "국민의힘은 후보자 간 사전 룰미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절차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국책연대'는 "지난 2021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 경선에서는 후보자들 간 경선룰 사전 협의 과정을 생략했을 뿐만 아니라, 컷오프 결과도 공개하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지를 보면 그 투표지가 누구의 것인지를 아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전투표지를 보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은 맹백한 반민주적 범죄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그 이유는 본투표 4~5일 전에 사전투표를 하러 가게 되는데 바로 그 때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먼저 사전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면 사무원은 그 신분증을 본인확인기에 넣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신분증이 스캔되고 그 스캔된 이미지가 그대로 중앙선관위 서버 통합명부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로그파일에 저장이 되고 그 순간 트랜잭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11월 30일 오후 2시 30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앞에서 국가바로세우기시민연합(국바연, 대표 김영신)은 부정선거와 관련하여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4.15총선을 비롯한 선거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안양지청장과 부정선거 사건 관련 담당 검사에게 좌·우를 떠나 또 여야 정파를 떠나서 전대미문의 국가적인 부정부패인 부정선거를 명명백백하게 수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추운 날씨 속에도 민경욱 前 국회의원, 구성재 대표(백두산TV), 김정현 백서스 대표 등 전직 언론인들과 신익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8일(화) 15시경 감사원에서는 '국민의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찾고자 하는 모임'과 '자유대한민국 유권자 총연합'을 중심으로 510여명의 청구인들이 참여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한 공익감사청구를 신청해 접수가 되었다.감사청구는 네 가지 주요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다.첫째, 비밀투표원칙 침해, 대규모 개인 정치성향 정보 축적 및 활용 둘째, 사전투표지 번호표가 떼어짐으로 인해 투표지증감이 가능함 민지 및 방치 여부 셋째, 비밀투표원칙 침해의 한축이자 수백억 도입/유지보수비용이 소요되는 투표지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드러난 민낯. 대한민국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젊은 청년 156명 사망 사건이 발생했는데, 나라가 조용하면 문제가 있다. 일부 세력은 발작을 한다. 그 만큼 그들에게 절박한 것이다. 여기에서 푸는 공식이 물론 존재한다. 그러나 국민도 이젠 무임승차할 생각은 말아야 한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는 나라를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국가도, 종교도 어느 것도 자신을 지켜줄 수 없다. 북한 모양 계속 이데롤로기적 허위 선전을 하는 것도 그들의 절박함 때문이다. 김정은은 자기가 국민을 지켜줄 것이라고 선전을
“경상 적자보다 ‘反혁신’이 문제다” 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 ‘반혁신’은 특수신분을 만드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이 전형적인 신분집단이다.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가진다.’라는 것이 통용되지 않는다. 그들은 이상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세계화는 신분의 고착화가 아니라,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자본을 축적하고,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야 공급망을 유지시키고, 먹거리가 창조된다.SkyeDaily 양준규 기자(2022.10.19.), 〈‘1초에 영화 14편 처리’ 삼성 D램 최고속도 검증〉, 기술
尹은 문재인 x차 빨리 치우고 미래 준비해야. 아직도 문재인 씨의 죄목이 무엇인지 모르는 검찰과 경찰이 존재한다. 이 사람들은 조사만 하고 국민에게 면피할 생각만 한다. 그게 결국은 실탄으로 연결된다. 실탄 없이 빚만 쌓이면 尹 정부 오래 갈 수 없다. 성과 없는 조직은 금방 무너질 수 밖에 없다. 그 속도는 빛의 속도만큼 빠르다.조선일보 사설(2022.10.05), 〈文, 서해 공무원 피살 때 어떤 지시 했는지 유족에게라도 밝히라〉. 공무원의 어선관리 공무집행으로 인한 죽음에 대통령이 책임이 없으면, 왜 대통령 했나? “문재인 전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추진과정에서 정부가 법률 자문을 조작하고 이를 은폐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2017년 당시 적법하게 추진되던 원전의 중단 및 취소가 위법 소지가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고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한무경 의원(비례)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는 2017년부터 2022년 9월 현재까지 원전 정책과 관련해 정부법무공단으로부터 10차례에 걸쳐 법률 자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산업부, 文 정부때는 탈원전 7건 자문
개인정보(Personal information)란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과 같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말합니다. 또한 그 자체만으로 개인을 알아볼 수 없어도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를 결합하여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다면 그것 역시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타인의 개인정보를 악용한다면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데, 불법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각종 스팸 메일이나 스팸 문자를 보내는데 활용되기도 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특정 사이트에 가입되어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미중 사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미중 양 갈레 길에서 멈추는 시간이 길어진다. 벌써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누가 그 긴 시간을 기다려 줄까? 외교에 난항이고, 국내 문제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선악의 판단이 흐리니, 지혜가 보이지 않는다. 그게 다 업보가 아닌가? 그렇더라고 중심을 잡을 때지지 세력이 늘어난다.조선일보 임경업 기자(2022.08.23), 〈한국만 못받는 美 전기차보조금, 하이브리드마저 끊겼다〉, 낸시 펠로시가 누구인가? 미국의 하원의장이지만,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주체이다. 펠로시 한국 방문 대접이 신통
이념 넘치는 사회, 팩트 점검부터... 이념이 넘친다. 세계의 좋은 정책 진열하고, 가지 각 색의 주장들이 넘친다. 열정이 과다하니, 균형감각과 책임의식이 전혀 없다. 자유는 넘치는 것처럼 보이나, 책임 지지 않는 일이 일상화되었다. 고도의 훈련된 절제가 없다. 그게 다 보편성이 없게 되고, 개인용이거나, 국내용이다. 지지고 복고 하는 일들이 국경을 넘을 수 없다. 그젠 그런 객기 경제, 정치는 그만두고, 현실과 경험의 팩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한국일보 김경준·홍인택·윤한슬 기자(2022.08.21), 〈'서울대 47%'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