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와 주요 언론사 8개가 협력하여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협력 언론사에는 조선비즈,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경향신문, 한겨레, 서울신문, 머니투데이가 포함되어 있다.중앙선관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중앙선관위와 언론사 간의 유착을 시사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대장동 사건에서 출입처 출입 기자들과 법조인들의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며 언론의 역할과 윤리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와 유사한 상황이다.언론과 감시 대상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 종로구 연건동과 동숭동을 잇는 이화장길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옛 사저인 이화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화장은 1945년 광복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 귀국해 거주했던 곳으로 현재는 '이승만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승만의 본래 생가는 북한 황해도 평산도호부 마산방 능내동에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이화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리는 장소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화장은 1982년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된 뒤 2009년 4월 28일에는 사적 제497호로 승격됐다
선관위와 대법원의 범죄카르텔, 이대로 두고 봐야 하나?선거를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꽃'이라고 한다. 선거를 통해 대의기관이 선출되고, 그 대의기관이 행한 바를 다시 선거를 통해 심판한다 해서 이르는 말이다. 물론, 이 때의 선거란 무엇보다도 주권자인 국민의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신뢰성이 보장되는 선거일 경우에 해당된다. 지금처럼 투·개표조작이 명백한데도 속수무책 아무 제지가 없다면, 그런 선거는 오히려 민주주의의 '독(毒)'이 되어 결국은 민주주의를 종식시키고야 말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이 주인인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특종] 지난 1월 8일 본지는 "2020년 4.15 국회의원선거 관내사전투표자수 부풀리기 조작의혹과 관련 코너에 몰린 중앙선관위"라는 제목으로 단독 기사를 내보냈다. 이후 계속된 후속 취재에서 일선 선관위와 중앙선관위가 엇박자를 내며 사전투표에서 표부풀리기 했다는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뚱딴지 같은 답변으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실물 증거자료인 '사전투표록'이라는 공문서도 무용지물(無用之物)로 만들어 버리고 근거없이 말만 믿어달라는 중앙선관위 일부 직원들...춘천시 동내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의 생존 배우자 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용수 지청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故서정인 선생의 배우자 김옥○(90세/ 안동시)님과 독립유공자 故박춘식 선생의 배우자 이무○(95세/ 청송군)님 댁을 방문하여 국가보훈부장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독립유공자 故서정인 선생과 故박춘식 선생은 일제 강점기 안동농림학교(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
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대한민국 주요언론 단체에서 새로 KBS 사장으로 임명된 박민 사장의 납득할 수 없는 인사를 두고 관련된 성명서가 터져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일반 국민들과 많은 언론 종사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우려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 KBS는 그동안 공영방송으로 부적절했으며 매우 편향되고 부적절한 방송을 해오면서 국민으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아왔었다. 그래서 새로운 KBS 사장이 누가 되든 일거수이투족에 관심을 집중해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박민 신임 KBS 사장의 인사에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2023 보훈문화제 ‘경북의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찾아서’ 역사 특강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역사의 거인, 학생”이라는 주제로 한국생명과학고(舊 안동농림학교)의 항일비밀결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보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님들이 독립운동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6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점의 수상작은 안동시청 웅부관 1층 로비에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이 중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총 20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언론비평 시민단체인 미디어연대의 황우섭 상임대표는 6년 전 문재인 정권 초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행사에 등장했던, 소위 ‘언론장악 문건’의 관련자들을 형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오는 8일(화)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소재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다.이 문건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수순으로 해임됐던 고대영 전 KBS 사장과 김장겸 전 KBS 사장은 이날 피해 당사자 자격으로 대검찰청에 공동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한다.해당 문건과 관련해 그간 언론계나 정치권, 시민단체가 불법성과 당국의 수사 필요성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지난해 7월 개원 후, 89일간 일곱 차례 임시회와 세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24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19건, 시정 질문 9건, 5분 자유발언 25회, 촉구결
더불어주사파간첩당은 또다시 국민들을 기만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가에 대항하여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망국투쟁에 동원되었던 공산주사파 집단에 대한 국민혈세 찬탈법을 제정코자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국민의힘과 국가보훈부는 이름도 모르고 정체도 모르고 공적도 밝혀지지 않고 국가에 저항하여 국기를 문란시킨 자들에 대해 국민혈세를 탈취하고자 시도하는 반헌법적인 민주화유공자법 제정을 반드시 저지하라. 아울러서 차제에 광주폭동을 민주화로 둔갑시켜서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유공자라 칭하는 자들에 대한 반헌법적인 국민혈세 강탈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6월 22일, 경북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3 의성·예천·안동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안동지역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보컬 앙상블 팀 ‘라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의성·예천·안동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감과의 실시간 소통 토론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중앙선관위원회(선관위)가 북한의 해킹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 권고를 거부했고, 선관위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이 포함된 고위직들이 벌인 ‘고용세습’의 문제가 불거졌다. 선관위의 사실상 최고 관리자가 포함된 이른바 ‘고용세습’ 비리에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의 사직서가 수리되었다. 그러나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선관위가 독립적 헌법기관이라는 상임위원 전체의 자의적인 의견을 내세워 감사원의 감사를 거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즉각 사퇴하고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에 무조건 응하라 북한의 사이버 해킹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자녀특혜 채용 의혹으로 동반 사퇴한 가운데 정우택 의원은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거취에 대해 압박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중앙선관위가 아빠찬스 자녀특혜채용으로 사표를 낸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의원면직 처리할 예정이라는데, 내부조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두 사람이 징계받지 않고 퇴직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은 제 식구 봐주기 특혜면직"이라고 비난했다.또, "파면·해임이 아닌 의원면직을 하면, 공직 재임용이나 공무원연금 수령에 불이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성우, 탤런트, 연극배우인 이종구 저자는 최근 '바른말이 힘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저자는 "이 책은 우리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방송인들을 위해 바른 우리말 필독서"라고 말을 하고 있다. 책소개(저자)한 나라의 언어는 그 나라 국민의 얼이자 정신이다. 역사적으로 언어만 있고 문자가 없는 민족은 소멸되어 왔다.왜정시대 때 일본이 우리 말과 글을 말살시키려고 할 때에도 사전 편찬은 민족 정체성과 독립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신 주시경 선생님을 비롯하여 조선어학회 회원들께서는 목숨을 걸고 우리 말글을 살리기
[영상출처: 리걸마인드연구소] "지방자치제라는 것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대한민국에서 언론들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그 대안으로 많은 유튜브들로 대체되었다. 그러면서도 구독자 수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그때 그때의 시사 이슈를 발굴해 꾸준하게 정확한 설명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들의 리걸마인드를 끌어올리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유튜브 채널 『리걸마인드연구소』가 최근 '지방자체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근본적인 폐혜에 대한 비평이 있어 독자들에게 많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새로 시작했어」 - 신현림 지음책소개영국출판사 Tilted Axis가 뽑은 한국대표 여성시인 9로 선정됐던 신현림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전방위적인 작가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신현림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가 시인의 독립 출판사 사과꽃에서 출간되었다. 시 「여행달걀을 안고 춤추다」 외 93편의 시가 실렸다. [출처: 알라딘]작가 자서(自署)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서두르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다리십시오. 인내심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3. 28.(화) 수상동 신청사에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시의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1982년에 지은 당북동 청사가 노후되어, 누전·누수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주차공간 부족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상동 2만 4083m²부지(연면적 1만 138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64억 6천
KBS 공영노동조합 성명서 :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국민 신뢰 상실’ 자초한 김의철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공사창립 50주년을 맞은 KBS에 유례없는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대통령실이 TV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 징수 여론 수렴 절차에 돌입함으로써 ‘수신료 분리 징수 공론화’에 나선 것이다. 수신료 분리 징수는 방송법개정 필요도 없고 한전에서 계약취소 의사만 밝히면 되기 때문에 현 정권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추진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KBS가 창사 이래 최악의 재정 위기 상황에 처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현 경영진의 상황인식은 너무나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과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 상임운영위원장 최철호)는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제 MBC 차기 사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홍 의원과 공언련은 현재 방문진 및 MBC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사장 선임을 강행하려는 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MBC 차기 사장 후보로 지원한 박성제 사장의 후보 사퇴를 주장했다.그리고 박성제 MBC 사장,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이사들을 무자격자로 규정하고 “무자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