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영노동조합 성명서 :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국민 신뢰 상실’ 자초한 김의철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공사창립 50주년을 맞은 KBS에 유례없는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대통령실이 TV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 징수 여론 수렴 절차에 돌입함으로써 ‘수신료 분리 징수 공론화’에 나선 것이다. 수신료 분리 징수는 방송법개정 필요도 없고 한전에서 계약취소 의사만 밝히면 되기 때문에 현 정권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추진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KBS가 창사 이래 최악의 재정 위기 상황에 처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현 경영진의 상황인식은 너무나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민청 태평홀(서울시청 지하2층)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가짜뉴스 추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박인환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이인철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원 이사)가 발제를 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허성권 KBS노조 위원장, 오정환 MBC노조 위원장 그리고 박소영 상임대표(행동하는 자유시민)가 나선다.바르게살기운동 가짜뉴스추방운동본부 이순임 본부장(전 MBC노조 위원장)은 "작년 12월 3일 서울역광장에서 가짜뉴스추방운동본부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로 많
은 MBC 사장선임 절차를 중단하라- 35년 방문진의 책무는 끝났다. 새로운 국민적 합의에 의한 제도 아래 사장이 선임되어야 한다. -MBC 문화방송의 대주주이자 관리 감독기구인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은 지난 10일 새로운 MBC사장 선임기준과 구체적 일정을 밝혔다.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2월 18일 시민평가단 정책발표회를 개최하며 2월 21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고 이사회 투표를 통해 최종 사장으로 확정한다는 것이다. 이때를 맞춘 듯 박성제 현 사장도 연임에 도전한다는 선언을 했다.지난 3년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언론사의 부정선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잘못된 기사가 최근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바로 매일경제신문이다. 지난 1월 19일 자 종이신문 A8면 하단에 「"선관위에 맡기면 부정선거"… 與, 전대 음모론 골머리」라는 제목으로 나간 기사를 보면 한국의 언론이 부정선거를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최근 국민의힘에서는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당내에서는 선거방식을 놓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을 할것인지 말것인지를 놓고
[MBC노조성명] 좌파 사장 ‘알박기’ 시나리오 본격 가동되나?어제(5일)와 오늘(6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이 모여 권태선 이사장이 주창한 150인의 ‘시민평가단’이 사장 선임 절차에 참여하는 안을 골자로 하는 2023년 MBC 사장 공모안을 논의했다고 한다.이 안에 따르면 방송문화진흥회가 오는 25일에 공고를 내서 2월2일까지 신청자를 받고, 여론조사기관 1곳을 선정하여 이곳에서 성별, 지역, 연령별로 150명의 시민평가단을 선발하도록 하고 있다.1차 시험을 통과한 3명의 후보로부터 정책발표회를 듣고 평가하는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023년 새해 벽두부터 방송 개혁에 대한 움직임이 거세다.정교모(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는 조경태 국회의원 의원실과 공동으로 1월 9일(월)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 공영 방송의 문제점과 자유시민의 시청자 주권’이란 주제로 공청회를 갖는다. 정교모 언론미디어위원회(위원장 강병호 배재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 지난 5년간 KBS, MBC 등 공영방송이 내적·외적 다양성과 보도 공정성을 유지했는지를 점검하고 개혁방향을 논의한다. 작년까지 공영방송 지배구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미디어연대 2022 미디어 알바트로스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유트브 채널 미디어연대TV를 통해 실시간(https://www.youtube.com/live/nliA7va9XoI?feature=share)으로 방송 되었다.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는 지난 2018년 4월 20일(금) 마포구 소재 자유아카데미에서 출범기념 토론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자유·공정 언론을 통해 공정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언론시민단체로 햇수로 5년 차다.특
"진영방송 체제 굳히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의 방송법 개정에 반대한다"성명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29일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다루는 방송법 개정안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법안소위 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민주당은 지난 2016년 야당일 때 유사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있다. 민주당의 현재 원내대표인 박홍근 의원의 안은 공영방송 이사를 여야가 각각 7명, 6명 추천하고, 사장은 이사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는 인물로 뽑는 ‘특별다수제’를 도입하는 법안으로 의원 162명이 함께 발의한 데 이어 나중엔 당시 까지 동
[MBC노조성명] 최지용 커넥션..‘부당거래자’를 왜 인터뷰해 주는가?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어제 최지용 비서관의 CBS라디오 출연 영상을 보여주면서 최지용 비서관의 해명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보도를 하였다.최지용은 민주당 사람이고 엠바고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실 순방 취재기자로부터 직접 대통령 발언 ‘받은글’을 받았다고 자백한 사람이다. 어쨌거나 대통령 비속어 의혹 보도는 박홍근 원내대표의 정책조정회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처음 터져 나왔다. 이 부분에서 이미 ‘대통령실 순방 취재단의 엠바고 상황에서 취재단 기자가 민주당 인사에
공영방송(KBS.MBC)이 정파적 편향성에 영혼을 팔게되면 나 다름없다.시작은 좌파의 위선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대통령 발언을 두고 벌인 호들갑에는 도덕적 꼰대 근성과 유체이탈이라는 두 가지 위선적 모습이 관찰됩니다. 우리는 친밀한 사람들과 대화할 때와 공식적인 상황에서의 발언을 구분합니다. 비공식적인 상황에서 친밀한 사람과 있을 때 저도 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무슨 무슨 새끼에 개도 나오고 새도 나오고 때로는 더 센 말도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대통령도 마찬가집니다. 무슨 성인
[MBC노조 성명] 고작 “바이든이라 들린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MBC의 해명MBC의 ‘대통령 발언 조작 사건’의 파장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MBC는 어제 뉴스데스크에서도 논점에서 벗어난 변명을 이어갔다. 순방취재 현장에 있었던 이정은 기자는 “MBC만 잘못한 게 아니라”는 식의 물귀신식 해명을 이틀 연속 똑같이 반복했다.이 기자는 그러면서 논란의 핵심 중 하나인 ‘무슨 근거로 바이든을 적시했는가’와 관련해 어처구니없는 해명을 내놓았다. 고작 “기자실 현장에서 바이든으로 들린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최첨단 기계로도
[국민의힘 과방위 성명서] ‘조작 자막’ 방송 왜 했나? MBC에 묻는다.MBC는 조작 왜곡된 자막 방송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언론의 자유’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언론의 자유는 거짓말을 하는 자유가 아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한 자유이다. 어떻게 해서 보도유예(엠바고)된 사안이 특정정당에 먼저 흘러들어갔느냐는 지금 이 자리에서 묻지 않고 추후 따질 것이다. MBC는 ‘상식적인 근거와 정당한 취재과정’이라는 거짓변명 뒤에 숨지 말고 다음 질문에 성실히 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조작 왜곡 방송 이라는 국민의 의심은 더욱 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