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허위 증언’ 보도, 국민에게 사과하라 - 지난 5월 13일 은 5.18 당시 광주에서 미군 정보부대 정보관으로 활동했다고 주장하는 김용장 씨의 증언을 '톱뉴스'로 보도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0년 5월 21일 헬기로 광주에 내려온 뒤 회의를 주재했고, 이 자리에서 ‘사살 명령’을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것이다. 은 이날 뉴스에서, “김용장 씨가 북한군이 수 백 명 침투했다는 설에 대해서는 강경진압 빌미를 얻기 위해 우리 군인들이 사복을 입고 장갑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 피켓시위에 들어가며, “보복 징계 멈춰라” KBS사측이 KBS판 적폐청산위원회인 이른바 진실과 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직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과거 사장 시절에 기자협회의 특정 정파성을 비판하며, 기자협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라고 ‘성명서’를 올린 기자들에 대해 징계를 하겠다고 통보한 것이다. 또한 제작현장에서의 자율적인 판단에 의한 출연자 교체와 데스크 활동 등을 문제 삼아 ‘블랙리스트’ 운운하면서 제작진과 보직자들을 징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한마디로 보복이다. 진미위의
[미디어연대 성명서 -2019.3.18]“민주당은 언론의 자유를 부정한 논평을 철회하고 사죄하라”“외신 기자의 실명까지 공개하고 신변 위협이 가해지는 전체주의 국가 상황”“외신기자들의 규탄 성명 발표는 권위주의 정권에서도 없었던 국가 망신”“‘김정은 수석대변인’ 표현은 모독이 아니라 사실 관계를 해명해야 할 사안”“반대의견을 말살하는 문화혁명하자는 것인가,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이것인가”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언론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 국내외 언론에 대한 사죄와 함께 대국민 사과하라.‘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
무능한 최승호 사장의 또 다른 기행 (MBC 오늘의 이슈, 12.17.)MBC는 지난 2012년 파업 기간 중에 입사한 기자 등 직원 55명을 인사위에 회부한 후 인사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회사의 필요에 의해 정책적으로 채용한 직원들에 대해 이제 와서 파업 대체인력으로 몰아 해고를 추진한다니, MBC는 지금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합법적이기나 한 것인가? 인사위에 회부된 직원들에게는 인사위원 중에서는 조능희 본부장이 주로 질문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질문 내용을 보면, “파업 때 입사했는데 잘 한 거냐?”, “공정방송을
보직자의 갑질 방지를 위해 상향평가는 부활해야 한다. (MBC 오늘의 이슈, 12.10.)2018년도 연말이 되면서 회사의 각 부서는 직원들에 대한 업무평가를 실시했다. 업무평가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요소들과의 연관성 속에서 조직의 역학관계를 짚어내고 감각적인 인과관계를 추적함으로 종합적인 행동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바람직한 인사평가 확립을 위해서는 고과권자인 부서장은 고과 실시 전에 다음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것이다.나의 고과 행위가 회사의 건설적인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가? 나의 고과결과가 부하직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김정은을 환영한다고 방송한 KBS, 제정신인가.김정은의 남한 방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KBS가 드러내놓고 김정은을 환영한다는 방송을 해서 파문이 일고 있다.방송시간을 밤 11시로 옮긴 KBS 1TV의 ‘오늘밤 김제동’은 12월 3일, 이른바 ‘김정은 환영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코너에는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위원장이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단장이라는 인물을 인터뷰 형식으로 방송했다. 김수근씨는 이 방송에서, “(서울
우종창 기자는 2018년 11월 30일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 '거짓과 진실'의 제목의 웹사이트(http://truepark1.com)를 통해 상기의 사진을 게시해 박근혜 대통령 사건의 발단을 시간대별로 한 눈으로 쉽게 볼 수 있게 게시해 놓았다. 그리고 우 기자는 언제든지 연락을 하라고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있다. (문의/제보 : 010-5307-5472)특히, 그의 홈페이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유용한 정보를 우종창 기자의 기자로서의 진념을 발휘하고 있다. 우 기자의 바
MBC 인사위 출석 소회 (MBC 오늘의 이슈, 11.14.) 지난 11월 14일 오전 10시에 경영센터 14층에서 이순임 MBC 공정방송노조 위원장은 인사위위원회 속개에 출석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인사위 위원들은 이순임 위원장에게 무엇이 ‘허위사실 유포와 회사비방 등을 통해 사내질서를 문란케하고 회사 명예를 훼손’했는지 단 한마디도 말해 주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이순임 위원장은 아래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인사위 회의는 끝이 났다. 이런 상황에서 MBC는 이순임 위원장에게 어떤 징계를 내릴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이순임 MBC 공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2018년 11월 9일)방송법 개정, 숨겨놓은 ‘꼼수’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가 방송법 개정 논의에 합의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그토록 반대해오던 방송법을 개정하는데 동의했다고 하니 고개가 갸우뚱해진다.원래 방송법 개정 내용은 KBS와 MBC 등 공영방송 이사들의 수를 여야 비슷하게 만들고, 특별다수제 도입으로 특정 정당이 지원하는 후보가 공영방송 사장이 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즉 여야 합의로 사장을 뽑도록 해서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거나 방송이 정권의 홍보수단이 될 수 없도록 하자는 것이 그동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2018년 11월 9일) 계엄 선동 뉴스, KBS는 국민 앞에 사죄하라. 이른바 기무사 계엄문건이 사실상 사실무근으로 드러 났다. 당국이 조사한 결과 겨우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한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촛불시위 시민들을 진압하려고 계엄 상황을 준비했고, 실제로 실행하려 했다고 현 정권에서 요란하게 주장하더니 겨우 공문서 위조 혐의라니, 이런 것이 여론재판이고 선동이 아닌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방문 중에 이 문제를 제기 하자, KBS등 방송사들은 대대적인 ‘계엄실행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2018년 11월 9일)노동부는 KBS 양승동 사장 등을 즉각 소환조사하라. KBS판 적폐청산위원회인 이른바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 (이하 진미위)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활동이 중지된 상태이다. 법원은 KBS사측이 직원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직원들에게 불리한 KBS진미위의 징계규정을 만들어 시행한 것은 불법이라고 판정했다. 그래서 취업규칙 위반 즉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KBS공영노동조합은 KBS양승동 사장과 정필모 부사장, 김상근 이사장을 근로기준법위반으로 서울남부지방노동
KBS 사장 등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고발한다. KBS판 적폐청산기구인 이른바 (이하 진미위)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불법적인 활동은 중단됐지만, 이 과정에서 KBS가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KBS가 진미위 규정을 만들면서, 직원 징계시효를 현재의 인사규정상 2년 이하인 것을, 임의대로 과거 10년까지로 확대했다. 이 조항은 직원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고칠 수 있다. 그러나 KBS는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진미위 규정을 만들어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 사측이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적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