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최근 흥미있는 '독립영화'가 개봉됐다.

독립영화 전문 시민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상인엔터테인먼트 대표 최OO 씨가 만든 영화다. 

그는 한국에서 코로나와 관련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현상을 영화로 표현했다. 

영화를 보면 한국에는 코로나에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 있는데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홍어'를 먹는 집단이었다는 것이다. 

'홍어'가 전라도 특산품이라는 점을 착안하여 만든 영화다.

전라도 기반의 시민단체, 민노총, 노란 리본 등의 사람들은 아무리 대규모 집회를 해도 정부에서 통제를 안하는 반면, 전라도가 아닌 시민들이 집회를 하면 대규모 추적 및 고소·고발 등을 해 엄청난 억압에 시달린다는 내용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즐겨먹는 홍어가 사람들에게 면역을 형성해 주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어찌보면 그냥 웃긴 내용인 것 같지만 현 정부의 정치방역을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풍자가 가미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되었지만 대중에게 무료로 개봉되었고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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