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박범계가 한명숙 뇌물사건을 뒤집어보려고 사건을 검토하다가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6,000페이지에 달하는 검찰기록을 이틀만에 다 본 것이다. 엄청난 속독 능력이다. 어렸을 때 속독 학원을 다녔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도 그런 학원이 있다면 자신의 자녀를 그 속독 학원에 보내고 싶다고 많은 사람들이 수소문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록은 박원순이 하버드 대학을 다닐 때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두 읽었다는 전설의 기록을 깬 것이 아닌지하는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박원순은 하버드 대학 시절 도서관 건물의 책을 모조리 읽었는데 못다 읽은 책은 복사를 해서 집에 보관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래서 박원순의 집은 60평대 대저택이었다. 하버드에서 못 읽은 책을 복사해서 보관하느라 서적이 너무 많아서 집이 넓어야 했다는 것이다. 

박원순의 당시 집은 월세가 250만원이었다. 

참고로 하버드 대학 도서관의 책은 1,200만권 가량 된다고 한다. 

어떻게 민주당쪽 사람들은 이렇게 엄청난 속독 능력을 기를 수 있었을까?

마치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는 김일성을 보는 듯하다. 

6,000쪽의 검찰기록을 이틀만에 독파했지만 아쉽게도 한명숙 뇌물사건 유죄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너무 어이없는 사건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되려 사퇴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아무래도 박범계는 한명숙 유죄사건을 뒤집기 위해서 60,000페이지 정도는 더 봐야 해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박범계가 앞으로 또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세상의 주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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