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뉴스플러스가 세월호 3인 성교 보도 관련, 1심 재판(민사)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한 확정보도를 한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사 제소를 검토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세월호 관련 성관계가 아예 없었던 것처럼 보도한 언론사를 제소한다는 내용이다. 

뉴스플러스 기사의 내용 중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1심 판결을 허위보도로 단정해 국민적 추모공간인 세월호 광장에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 진실이 가려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행위는 정상적인 사랑이었다며 부적절한 행위라는 본질을 호도하고 진실을 덮으려 한다는 점도 대응을 해야 할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원고 측 증인인 김혜진 씨의 증언을 통해 세 명의 관계가 얽혀 있음이 명확하게 밝혀졌다."

내용을 종합해보면 3인이 동시에 성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여자 1명이 유족 2명과 다른 시각에 각각 성관계를 가진 것은 법정에서 원고 측이 인정한 듯 하다. 

이런 내용이 법정에서 엄연히 확인이 되었는데도 마치 성관계가 아예 없었는데 뉴스플러스가 완전히 허위보도를 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가면 빡칠만도 하다. 

뉴스플러스는 또한 이런 왜곡보도를 근간으로 허위보도를 했다고 선동질을 하는 대깨문들도 추가로 법적조치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어떤 언론사에서는 이 사건을 성관계 이야기는 쏙 빼고 "이번 사건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는 논평까지 곁들였다. 정말 혀를 내두르는 집단이다. 

앞으로 이런 개날조 보도를 하는 언론사는 일일이 찾아내서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사실을 낱낱이 보도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뉴스플러스
자료출처 : 뉴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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