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제1회 한국국학자대회」가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학과 한국학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제10회 인문가치포럼 내 삶의 방향 세션에서 개최됐다.이날 한국국학자대회는 국내 국학 연구자 44명과 권기창 안동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광림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문학, 한문학, 사학, 철학 등 국학진흥의 성과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 미래 K-인문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먼저, ‘국학과 한국학, 같고 다른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성우, 탤런트, 연극배우인 이종구 저자는 최근 '바른말이 힘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저자는 "이 책은 우리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방송인들을 위해 바른 우리말 필독서"라고 말을 하고 있다. 책소개(저자)한 나라의 언어는 그 나라 국민의 얼이자 정신이다. 역사적으로 언어만 있고 문자가 없는 민족은 소멸되어 왔다.왜정시대 때 일본이 우리 말과 글을 말살시키려고 할 때에도 사전 편찬은 민족 정체성과 독립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신 주시경 선생님을 비롯하여 조선어학회 회원들께서는 목숨을 걸고 우리 말글을 살리기
정치 사관학교 MBC. MBC가 광우병 파동 이후, 계속 승기를 잡고 있다. 야당 전문 선전, 선동기구가 되었다. 이젠 야당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나서 대변해준다. 그건 ‘민주공화주의’에서 독으로 작동한다. 광우병 파동 이후, 세월호 사건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에서 MBC의 역할은 괄목했다. 야당과의 권언유착은 유착은 MBC를 제외시킬 수 없다. 이번 ‘MBC 자막 조작 사건’도 그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MBC가 정치 사관학교로 불릴 만하다. 그건 ‘민주공화주의’ 언론 관행과는 거리가 있다. 언론 자성이
김재형 대법관의 ‘징용 배상’ 재판으로 IMF 맞을 위기. 요즘 법조계가 간이 배 밖에 나왔다. 여당 정치까지 간섭한다. 멀쩡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키고, 헌재와 대법원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 그 탄핵 이후 자유주의, 시장경제 헌법정신은 풍전등화에 놓이게 되었다. 법원이 이념의 노예가 되었으니, 경제가 폭망 직전에 있다.이승만 전 대통령은 “서양각국도 전에는 혹 의회원 규칙이 있었어나 헌법이 서지 못하며 거의 다 전제정치로 나라를 다스렸다.”(『독립정신』, 133쪽). 李 전 대통령은 헌법이 전제정치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간주했다.
“교육백년대계, 반년도 못 갔다.” 정책결정과정에서 혼선이 있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낙마했다. 선발과정 등 많은 문제점이 노촐되었으나, 사회구조적으로 보면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이 반드시 나쁜지를 인구통계학적, 성장과정의 적합성, 삶의 행복 등 장기적 안목에서 봐서 결정할 사안이다. 물론 졸속처리는 금물이다.대학졸업자가 넘친다. 취업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대학, 군, 취업 준비를 끝내면 30살이 훌쩍 넘는다. 그간 고통으로 자살률도 만만한 숫치가 아니다. 물론 인구감소로 이어진다. 신촌에 연세대 1〜2학년 학생이 인천 국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 조융 팀장, 투자유치과 류향임 팀장, 상하수도과 김재두 주무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손재황 주무관,
국제구국연대(Save Korea Alliance International)수신: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친전: 노정희 위원장제목: '민원질의에 대한 회신'과 관련한 추가질의본인이 지난 3월3일자로 귀하에게 보낸 질의에 대하여 선거2과 이종호 주무관으로부터 첨부와 같이 회신을 받았습니다. 질의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은 아니나, 어쨋든 조속히 회신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본인이 위원장님께 질의하고자 한 것은 기존의 관련 법규에 대한 선관위의 해석이나 관리지침을 확인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그에 더하여 선관위가 왜 '법과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9월 6일(월) 오후 4시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창립하고, 학계 및 한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위원회는 경북이 한글문화의 본향(本鄕)으로서 그 가치를 발굴하고 산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창립경상북도는 한글 보급의 중심지이며 한글 유산의 본향(本鄕)으로서 전국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단독] 한강 의대생 사건과 관련해서 목격자 7명이 한꺼번에 등장하고, 이들은 손정민군이 그 추운 날씨에 낮은 수심에서 평형을 했다는 증언을 했다. 그리고 그들은 손정민군을 보자마자 술에 취해 있었다는 증언을 한것으로 보아, 사람 형태만 봐도 혈중 알코올 농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대단한 목격자들이었다. 그런데 이 목격자들은 "친구A보호모임"이라는 단체 카톡방에 있던 사람들이었다는 걸 네티즌들이 찾아냈다. 이들 중 한명은 자신이 경찰에 다녀와서 목격자 진술을 했고 128,000원의 여비까지 받았다고 카톡방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조충열 기자) 시인 조서진(趙序璡)이 시사문단(2020년 6월호)을 통해 시인으로 등극했다. 첫 시집인 『고향을 떠나며』를 책나무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책소개 떠난 것 또는 떠나야 할 것에 대한 그리움.“차창에서 스며오는 삼월의 바람이 시리도록 찡하다”고향이 그리운 사람들과 인생살이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삶의 위안을 주는 86편의 시를 엮어 펴낸 조서진의 첫 번째 시집, 『고향을 떠나며』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긴 세월이 남긴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아련한 추억들을 시인만의 어투로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쉽게 공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데일리는 현 정권의 무지막지한 언론통제에 반대하며 동아일보의 청와대 불법선거개입해 13명이 기소된 공소장을 입수하고 공개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현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사실을 취재해 사실을 알릴 것을 다짐하며서 동아일보에 게재된 공소장 전문을 그대로 올린다. 국민은 부정의한 권력의 민낯을 제대로 '알 권리'가 있다. [동아일보가 2020년 2월 7일 인터넷신문에 게재한 내용의 기사다.]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과
서석구 변호사의 한마디 / 변호사 서석구 탄핵반대 변호인 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이번 조원진 대표와 우리공화당의 미국 방문은 한국 정당사에 기록될 한미동맹강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구출, 남북한 독재의 실상과 퇴진을 위한 태극기 구국혁명의 투쟁을 알린 기념비 적인 대미외교라고 할만 하다. 조원진 대표께서 백악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한 National Press Club에서의 기자회견과 질의응답은 평소 태극기 집회에서 강력히 호소하고 투쟁한 내용을 기탄없이 발언했고 문재인 정권의 지소미아 파기를 규탄하고 지소미아 회복을 강력히 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0월 3일 서울 광화문에서 건국이래 최대 인파가 '조국 감옥', '문재인 하야하라!'를 외치면서 모였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하는 사태가 발생해 기독교도들을 중심으로 더 많은 애국 국민들이 몰려들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0월 3일 광화문을 중심으로 모여든 사상최대의 인파가 몰려들자 '인원수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많은 애국 국민들은 "이게 무슨말이야, 숫자
안동데일리 서울=김해균 기자) 은평구 대표 가을문화축제인 「2019 북한산韓문화페스티벌」이 오는 한글날인 10월 9일 수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 북한산성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이 축제는 당초 KBS열린음악회와 연계하여 지난 9월 7일(토)에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당시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자연·문화·역사가 조화를 이룬 은평구의 북한산韓문화체험특구를 배경으로 기획된 「북한산韓문화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은평구 대표 가을축제로, 다채로운 한류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0주년기념(겸재 정선 260주기), 윤겸 黃致碩 화백의 특별 기획전- 300여년전 조선시대의 도화서 화원은 어떤 그림을 그렸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겸재정선미술관(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 겸재정선미술관 김용권 관장)에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에 윤겸 黃致碩 화백의 전시를 개최한다. 겸재정선(1676~1759년, 숙종2~영조35)은 한국의 4대 화가(신라 솔거, 고려 이녕, 조선 초기 안견, 조선 후기 겸재)
영덕군, 초등학력인증 성인문해교육 입학식 열어 2019년 영덕군 초등학력인증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이 지난 4일 영덕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에게 초등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1단계 초등 1~2학년 과정으로 20여명의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는다. 12월말까지 주 3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입학과 졸업의 과정을 통해 경상북도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교 학력인정서를 받게 된다. 군은 초등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
은평구 선관위, 홍인정 은평구청장 후보의 선거비용관련 과다청구, 무혐의로 내사종결 통보필자는 지난 29일(월요일) 은평시민신문의 정모 기자가 쓴 두 꼭지의 기사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6.13지방선거 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홍인정 후보(자유한국당)를 만났다. 취재 중 홍 후보는 '아니면 말고'식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필자가 홍 후보와 선관위 관계자에게 확인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홍 후보는 지역신문은 지역민의 여론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실관계 확인'이 매우 중요
서대문문인협회(회장 김진중)가 주관한 9일 화요일, 한글날 서대문구 독립문 공원에서 제3회 독립문 청소년 백일장이 개최되었다.이날 백일장에서는 초중고일반으로 나눠 수상과 시상식이 있었다.
[안동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을 비롯해 국립한글박물관, 전국 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올해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공모에서 선정된 40여 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희망 한글 둘레길 전시’에서는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와 아산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문화예술 행사인 〈현충사 달빛 아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개장을 통해 열리며, 특히, 올해는 10월 한글날 연휴를 맞아 현충사 경내에서 ‘별빛콘서트, 힐링마당, 미니콘서트' 등 세 가지 주제 아래 관람객과 만날 계획이다. ‘별빛콘서트’는 현충사 충무문 광장에서 아산시립합창단, 국악예술단 등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 전통무용 등을 선보인다. ‘힐링 마당’은 이충무공 고택에서 전통차 예절을 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