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4년
K-방산의 활화산은 박정희의 피눈물이다. 보릿고개는 넘기자. 우선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실정이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져봐야 또 싸움만 하게 된다. 허기부터 채우고 그후 인간으로서 도리는 지키자. 선악의 판단이 분명해야 지혜가 있고, 나라에 희망이 있다. 누구나 부모덕에 지금까지 살아왔으면 애국심을 가져야 할 것이 아닌가? 부모를 생각하면 박정희 대통령도 생각을 하게 될 필요가 있다.1972년 10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을 10월 유신을 발표헀다. 장기집권이란 것이다. 朴 대통령은 그걸 반포하고, 온갖 수모를 당했다. 그러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8.~11.21.)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대구시의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30일간 △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시책개선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수)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위한 상호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전히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아울러, 지난 8. 22(월)에는 인동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SNS를 통한 손가락 운동이 체제 복원의 길.‘지구촌’의 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문제가 즐비하다. 통제할 수 없는 변인을 환경이라고 하는데, 갈수록 환경이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겁을 먹거나, 불안할 필요가 없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역할 개념을 제대로 수행하고 역동적 관계 체제를 구축하면 된다. 지금 우리사회는 특수성(particularism)과 관계의 귀속성(ascription)을 과도하게 따진다. 이런 성향은 신분사회를 만들게 되고, 정치광풍 사회가 부수적으로 따라 다닌다. 신분 사회가 가면 과거의 신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코로나19로 대한민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유관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평가받는 영상콘텐츠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이하 OTT)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OTT사업자인 내국법인에 제공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 기존에 없던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현행 공제율 역시 해외 주요 국가의
【가정예절(家庭禮節】 ② 『가정(家庭)과 가족(家族)』〔가정의 사회성(社會性)〕4. 친족(親族)·핏줄·혈족(血族)·동성동본 일가(同姓同本 一家)친족은 남자조상이 같은 집안으로 핏줄 또는 혈족이라 하고, 흔히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일가(一家)라고도 한다.직계존속 여자, 즉 어머니 할머니 증조할머니와 직계비속 남자의 아내, 즉 며느리 손부는 핏줄은 아니지만 핏줄과 같이 간주해 혈족의 범위에 속한다. 그들이 출생한 자녀가 나와 친족이 되기 때문에 그들도 친족으로 간주하는 것이다.혈족은 직계(直系)와 방계로 나뉘는데 자기와 직결로 이너지면
(제18회) 《우리나라 예절나라》 - 인동 강석우(경상북도예절원)【가정예절(家庭禮節】 ① 『가정(家庭)과 가족(家族)』 〔가정의 의의(意義)〕“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말 한다. 가정은 바로 국가와 사회의 기본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 가정은 인위적으로 조직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하게 자연적으로 생성(生成)되는 조직이다. 가정의 구성은 가족이라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지는데 자연발생적으로 가족이 엉겨지고 그것은 핏줄과 살붙이라는 혈연(血緣)의 끈으로 결속이 되는 것이다.인간의 발생은 인간이 될 씨앗과 그 씨앗을 품어서 키
(제17회) 《우리나라 예절나라》인동 강석우 경상북도예절원장【복장예절(服裝禮節】『복장예절의 의미』인간의 존재는 생명을 담아놓는 육신의 보전이 전제가 되고, 육신의 보전에는 의식주(衣食住)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당연히 먹는 것이 앞서야 할 텐데, 입는‘의(衣 )’를 먼저 말하는 까닭은 옷이 ‘육신의 보전’이라는 물질적 필요 이상의 의미, 즉 예절 적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우리가 밥을 먹는 것은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고, 거처가 있어야 하는 까닭은 신체의 휴식과 보호에 목적이 있다. 그러나 옷은 체온의 보존과 위험으로부터의
(제16회) 《우리나라 예절나라》 인동 강 석 우(경상북도예절원장)【음식예절(飮食禮節】『음식예절의 의미』먹고 마시는 일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빼놓을 수 없는 절대적인 요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예절은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옛날부터 예절의 공부는 밥상머리에서부터 시작 되었다.비록 음식의 형태와 종류는 달라지더라도 음식예절은 옛날과 현대가 달라질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제일먼저 배우는 것이 음식예절이므로 그 사람이 음식을 마시고 먹는 모습을 보면 다른 생활예절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식탁예절(食卓禮節)』〔식탁예절의 개요
【기거동작(起居動作)의 실제】 (제15회) 《우리나라 예절나라》 인동 강석우 경상북도예절원『앉는 자세』우리의 생활은 서서 하는 시간 보다 앉아서 하는 시간이 더 많다. 때문에 앉음새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교양 정도를 나타내게 한다.앉는 자세는 생활방식에 따라 앉음 살이(座式生活)와 섬살이(立式生活)로 구분되고 앉음 살이에서도 바닥에 앉을 때와 방석 위에 앉을 때가 다르다.〔바닥에 앉는 자세〕(1) 공손하게 앉으려면 다음과 같이 한다.① 어른의 정면에 앉지 않고 남자는 어른의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앉는다.② 어른이 앉으
【예의바른 말하기(言語禮節)】 (제13회) 《우리나라 예절나라》 인동 강석우 경상북도예절원『언어예절』〔대화예절(對話禮節)〕(말을 하는 예절)① 대화상대에 따라 말씨를 결정한다.② 감정을 평온하게하고 표정을 부드럽게 한다.③ 자세를 바르게 하여 공손하고 성실하게 의젓함을 지닌다.④ 대화 장소의 환경과 상대의 성격, 수준을 참작해 화제를 고른다.⑤ 조용한 어조, 분명한 발음, 맑고 밝은 음성, 적당한 속도로 말한다.⑥ 듣는 사람의 표정과 눈을 주시해 반응을 살핀다.⑦ 상대가 질문하면 자상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말하면 성의 있게 듣는다.
(제12회)《우리나라 예절나라》인동 강 석 우 경상북도예절원【예의바른 말하기(言語禮節)】『칭호(稱號)』 〔친척(親戚) 대상별 칭호〕 (처가❬妻家❭가족)① 장인어른·장모님 : 아내의 부모를 부를 때② 빙장·빙모 : 아내의 부모를 남에게 말할 때③ 처남댁·〇〇어머님 : 처남댁을 부를 때④ 처형·〇〇어머님 : 처형을 부를 때⑤ 처제·〇〇어머님 : 처제를 부를 때⑥ 처남·자네 : 손아래 처남을 부를 때 (형제간❬兄弟間❭남자 동기간을 형제간이라 한다)① 언니 : 미혼의 동생이 형을 부를 때. 요사이는 ‘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② 형(兄)
【예의바른 말하기(言語禮節)】『언어예절』〔의미〕 일정한 생활문화권에서 약속된 어휘와 말씨에 의해서 해야 의사소통이 바르게 되는데 말에 대한 사회적 약속을 '언어예절'이라 한다.〔말(言語)〕 말은 의미가 담긴 소리로서 자기가 나타내려는 의사에 합치하는 소리를 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을 하는 것은 자기의 의사를 대화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므로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어야 하고 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사이에 견해차가 없이 바르게 의사소통이 되어야 할 것이다. 〔화제(話題)〕 화제란 얘깃거리를 말하
[안동데일리] 종로구는 숭인동에 위치한 아름꿈도서관 옥상의 빈 공간을 활용한 축제 '아름꿈, 우리동네 특별한 선물'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옥상만화방’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예전에는 옥상이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옥상을 문화나 레저 공간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이에 종로구는 잘 사용하지 않는 옥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유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의 문을 여는 ‘옥상만화방’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
『대인관계』〔의미〕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산다면 예절이 필요 없다 해도 지나침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예절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영위하기 위한 것이다. 대인관계 예절의 요목(要目)은 사회의 바람직한 예절생활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자기관리와 개인예절에 바탕을 둔 언어예절, 행동예절, 그리고 가정, 학교, 직장예절이다.『대인관계의 기본원칙』〔친절(親切)〕 상대편이 궁금하지 않게 한다. 친절하고 자상한 인도(引導)는 상대편을 기분 좋고 편안하게 끌어 들인다.〔신속(迅速)〕 상대편이 기다리지 않게 한다. 기다리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용수 제2차관은 5월 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KT 기흥국사에서 실시한 통신재난 현장훈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행안부 등 관계 부처가 참관한 가운데 KT 등 통신3사 및 55사단,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통신재난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도권에 규모 5.7의 지진으로 KT 기흥국사 지하 전력실에 화재가 발생하여 용인 지역 통신이 두절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
(제9회) 【세시풍속(歲時風俗)】『한식(寒食)』〔날짜〕 전 해의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이 되는 날로 대개 양력의 4월 5일이나 6일이 된다. 음력으로는 2월에 들기도 하고 3월에 드는 때도 있다.〔한식의 명칭유래〕 글자의 뜻과 같이 모든 음식을 차게 먹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그 전해지는 유래는 중국 춘추시대 진(晉文公 서기전 636-628)나라에 개자추(介子推)라는 충신이 임금이 써주지 않으니까 깊은 산에 숨었다. 임금이 개자추를 불러도 나오지 않자 나오게 하려고 산에 불을 질렀더니 개자추가 불에 타서 죽었는데 개자추는 죽으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대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선정한 드론의 개발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인동력비행장치의 설계(KS W 9001)” 등 3종을 한국산업규격(KS)으로 제정하고 오는 29일자로 고시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관련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아직 개발 초기단계인데 비해, 우리나라가 선제적 표준제정을 통해 신수요 분야인 사업용 드론(볍씨파종, 배송, 시설 점검 등) 개발·보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과거 군수용에서 촬영·취미용 단계를 거쳐 최근 사
(제8회) 《우리나라 예절나라》 【예(禮)는 우리의 고유문화(固有文化)이다】『성(誠)과 경·애(敬·愛)가 일치해야 비로소 예(禮), 고래(古來)의 전통 현대정신(精神)과 접목해야』 이제 우리 안동은 세계에서 선정하는 65개 역사도시에 선정 되었고, ″한국 정신문화의수도(韓國 精神文化의首都)″라고 자부하고 또 밖으로도 널리 알려져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이와 때를 맞추어서 찬란했던 역사와 유적(遺蹟)과 정신문화를 자랑하는 만큼 안동인 모두는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우리의 아름답던 전통문화를 잘 이어받아 실천함으로써 후세(後世)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