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 아침!희망과 기대 속에 미래를 밝히는 도전과 혁신의 다짐으로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해 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 벅찬 감동과 설렘은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희망(希望)과 도전(挑戰)의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언제나 하나된 열정적인 모습으로 안동의 번영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시민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이제 우리는, 또 다른 한 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그리고 다시, 새로운 꿈을 꿉니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는 11. 7.(화) 안동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을 실시했다.2016년부터 8년째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경찰·교육기관·유관기관·학부모 등이 함께 응원을 하며 아침밥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교폭력·도박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지원단과 안동고등학교 관계자가 함께했다.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김기수, 유승수, 이동환, 고영일 변호사 4명은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을 탈퇴하고 대한민국 건국정신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새로운 변호사 단체 모임인 『워치앤액션(WAF)』을 시작한다고 9월 1일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밝혔다.발기인 공동대표인 이명규, 김기수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10명의 변호사는 『Watch & Action for Freedom(WAF)』이라는 이름의 변호사 단체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헌법수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워치앤액션(WAF)은 "대한민국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월) 서울대학교가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소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대학교가 최고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왕정순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대학교의 핵심 사업명이 ‘서울대 캠퍼스타운 2.0’”이라며, “서울대가 지난 2019년 최초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된 이래 관악구 전체에 청년 창업의 열풍과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면, 앞으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1일 안동시청 대동관(낙동홀)에서 36년 5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안동시청·경북도청 직원 500여 명 및 각계 기관장, 지인들이 함께하며 이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땀과 열정으로 경북 중심도시 안동의 비전을 밝혀온 이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상학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상북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유지 크리슈나무르티(U.G. Krishnamurti) / 지은이오직 그대 자신을 위한유지의 잠언말한이: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 옮긴이: 김성경 / 펴낸이: 놀e북;깔유지 크리슈나무르티(U.G.Krishnamurti, 1918~2007) 도그마 종결자. 종교프로파일러.종교 영역을 포함한 모든 도그마의 한계를 설정한 사람. 이를 만나 본 많은 사람들은 '규정이 불가능한 존재'라고 말한다. 대단히 솔직하고 직설적이며 똑똑하다.기독경 구약 중에서 하나님의 지혜의 보고라고 하는 솔로몬의 잠언은 꽤나 유명하다. 그러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김준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당대표가 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여론조사의 맹점현재 실시되고 있는 여론조사는 수만명에게 전화를 걸어 그 중 천 명 정도가 응답하면 그 수치만을 통계 처리하여 발표하는 방법으로, 최근 당원투표 100%로 변경된 후에는 그 중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여론조사 전화를 귀찮아서 끊어 버린다거나 평소에는 정치에 관심 없지만 막상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에는 참여하는, 정치에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청년 ‘김준교’ 후보가 금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 그의 공약중 하나인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장소 앞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차별금지법 반대” 피켓과 함께 “종부세 폐지”, “민식이법 폐지”의 공약 피켓들도 같이 보이고 있다.출마선언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언급과 돈 안드는 정치, 청년들을 위한 정치, 당원과 국민을 위한 정치와 기존 기득권 정치를 청소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이어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를 비유하며 극중 “‘진성준’ 같은
국민들은 나서 썩은 사회를 도려내야 한다. 절제가 없는 사회에서 책임질 이유가 없다. 자유는 주장하면서 책임은 뒷전이다. 그 사회가 동물사회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이 필요하다. 동물사회는 북한 사회 모양, 폭력과 테러가 전부이다. 법은 없다. 공공직 종사자는 먼저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게 된다. 국민도 책임을 다하지 않은 공직자에게 절대로 공직에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공화주의제는 다 함께 감시하고, 키우는 제도이고, 책임지는 사회이다. 그 사회는 설령 늦을지라도, 반드시 개인이 살고 공동체가 사는 곳이 된다.성경 레위기 6장 1
정치인은 국회로, 민주노총은 작업장으로, 종교인은 교회로... 정치에도 금도가 있다.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할 것이 있다. 아무리 정치로 밥을 먹는 군상이라도 권력에 중독이 되면 자신들에게야 영광일 수 있지만, 국민들에게 그게 독이 된다. 정치는 자고로 ‘정치를 위해서’ 전문성의 능력을 높이고, 일정한 부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를 위해서 봉사할 때 정치판은 뇌물사건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586 운동원은 전문성도 돈도 없이 정치를 하니, 나라가 온통 뇌물사건으로 점철되고 있다.지금 정치로 밥을 멀어 먹는 사람들이 즐비하니, 공론장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고학수 제2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이 2022년 10월 7일(금) 취임식을 가졌다.고학수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국민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이라는 균형 잡힌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선도국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고학수 위원장의 취임사 전문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여러분,반갑습니다. 제2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고학수입니다.먼저, 2020년 8월 중앙행정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초대 위
공공직 종사자 집단이기주의화와 좌경화. 나라가 뒤죽박죽이다. 정보망은 온통 해킹으로 점철되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불법 점거하였다. 검찰이 불법탄핵을 하고 전리품 다 갖는데 경찰은 왜 못 가지냐, 법원은 공신인데 왜 홀대하는가? 민주노총은 우리가 한 업적인데, 왜 과실은 엉뚱한 사람들이 갖는가? 요즘 민주노총, 검찰, 경찰, 법원이 상식 이하이다. 나라꼴이 우습다. 하극상이 있어나고, 배신의 정치가 계속될 전망이다. 고려 무인정권을 방불케 한다. 그게 국민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는가? 답이 나오지 않는다.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공공
대우해양과 물류파업 그리고 법원과 경찰. 요즘 물동량의 흐름이 여기저기 막히고 있다. 그 주동은 민주노총과 공기업, 법원, 경찰 등 공공 부문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문재인 청와대의 큰 코드 그림이 계속 어른거린다. 대우해양은 세계 물류의 흐름을 담당할 배를 만드는 곳이고, 화물연대 물류파업은 국내 유통의 흐름을 막는 파업이다. 이들 파업은 자본주의 교환경제를 방해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동북아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막는 전초기지의 국군통수권이다. 그런데 이들 공산권은 자본주의 경제를 파괴시키는 목
尹, 반지성주의 아직도 유효한가? 국회가 反지성주의 소굴이다. 국회 반지성주의 몰아내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도 험악한 길을 걷게 된다. 그들에게 숨 쉬는 것 외에 거짓말이 아닌 게 있는가? 이성과 합리성과 합리성이 작동하는지의 의심스럽다. 이젠 국가가 앞장서는 시대는 지났다. 인터넷과 언론이 발달된 곳에서 국회의 행정부 감시 기능은 철이 지났다. 국회를 줄이고, 그 역할은 시민단체와 언론에게 맡길 필요가 있다.산업이 재편된다. 마르크스는 자본가의 교환가치의 장점 덕분에 착취가 늘어난다고 했다. 그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처럼 노동자와 자
반도체 등 ‘지구촌’ 공급망 수준 종합적 사고 필요. 이공은 어쩌다 공무원 된 인사들이고, 늘공은 늘 공무원하든 인사이다. 둘은 세계 공급망을 말하면서, 행동은 늘 국내 수준으로만 생각한다.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 산업 공급망 차원에서 기능한국을 생각했다. 복잡한 산업일 수록 산업생태계, 교육생태계의 기획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사회가 ‘과시적 공론’에서 정치할 생각만 한다. 나라는 컨트롤 타워를 상실하고 만 것이다.떼쓴다고 민주노총에 손들어준다고 한다. 과거 정부는 노동 생산성과는 관계없이 다 그렇
박근혜 정부의 자유주의 시장경제 복원 될까? 자유주의 시장경제는 헌법정신이다. 헌법정신에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라고 규정한다. 민주노총의 ‘촛불혁명’으로 이 헌법정신은 붕괴되었다. 자유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폭력, 힘, 권력이 들어앉았다. 물론 그 절차적 정당성이 무너지고, 폭력에 의한 경찰국가, 즉 빚나간 국가주의가 자리를 했다. 시장은 쇼윈도에 저장한 장식품에 불과하다.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11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성화 채화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진행한다. 성화주자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가 나설 예정이다.개회식 식전행사에는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가 펼쳐
‘광장 민주주의’, 국민도 저항할 줄 알아야. ‘광장 민주주’의 피해가 대단하다. 그러나 반성할 줄 모른다. 자유는 누렸지만,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본다. 국민이 그 대로 수용하면, 그건 자율을 지킬 능력이 없는 국민이 된다. 노예의 삶에서 긍정적 행복을 찾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헌법정신은 자연법사상이다. 자연법사상은 원인과 결과를 확실히 따져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동아일보 박민우·신지환 기자(2022.05.27), 〈(이창용 한은 총재)물가 불안에… 한은, 15년 만에 두 달 연속 금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의 저자 양선엽 대표(공정선거국민연대)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3일 15시 40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중앙지법) 서관 509호에서 재판이 예정되어 있다.양 대표는 지난 4.15총선 전에 공정선거국민연대 대표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의 문제점'과 중앙선관위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전투표를 하지말고 본투표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했다고 하여 서울시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제1항 제2호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