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선관위가 발표한 4.10총선 결과에, 용산(龍山) 대통령실이 마치 산사태라도 당한 듯 제 정신이 아니다. 지난 종북정권에 복무하던 인사들로 총리와 비서실장을 바꿔볼까 한다더니, 아니다 그런 건 검토한 적이 없다 하더니, 그리고는 다시 아니다 검토한 적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야말로 갈팡질팡이요 우앙좌앙(右往左往)이다.이번에는 또 피의자로서 검찰수사를 받고있는 더민당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시자며 무슨 ‘영수(領袖)’ 대접을 하겠단다. 이에 삐졌는지, 여당의 전 비대위원장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포항시의회와 함께 민망한 수준의 가장 낮은 5등급 청렴도 성적표를 받았다.[사진1. 지방의회 청렴도 현황(경북지역 10개)]평가 체계는 크게 청렴체감도(설문, 80점)와 청렴노력도(실적, 20점) 그리고 부패실태(발생현황, 10점 감점) 3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13개 항목과 의회운영 5개 항목을 나누어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이메일, 모바일 조사를 통해 살펴본 것이
[안동데일리 명사 인터뷰 제1탄 -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안동데일리는 국내외 주요 이슈가 있을 때 발행인이 직접 주요인물과 인터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첫 순서로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방문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본지가 마련한 첫 번째 [발행인 인터뷰]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한국사회의 여러 분야에 만연한 극도의 이기주의, 팬덤문화로부터 대한민국의 위기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조충열 발행인)문1. 한국 사회의 문제는 이기적 생각으로
尹 정부의 가물가물한 균형감각과 책임의식. 윤석열 대통령의 열정은 대단하다. ‘反지성주의’는 반드시 잡겠다고 취임사에서 공언했다. 그리고 국가·민족의 개념을 제외시키고, 개인의 자유뿐만 아니라, 기업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벌써 당선이 된지 5개월이 가까워 가지만, ‘反지성주의’는 기승을 부리고, ‘제2 광우병 사태’까지 점치고 있다. 개방과 소통은 갈수록 난망이다. 균형감각과 책임의식이 결하니, 가치 공유 시민의 줄고, 품격과 국격에 문제가 생긴다. 언론은 문재인 청와대와는 달리, 달라진 모습을 많이 언급된다. 하
통계 마술에 중독된 문 청와대 통계만큼 좋은 선전술이 없다. 통계의 문제는 현실에 이념을 삽입시킬 때 일어난다. 빼고 부풀리고를 반복하면서 사고를 사건으로 만든다. 이념이 먼저이고, 통계는 나중에 작동시킨다. 모든 과학적 방법의 정책은 정확한 통계 위에 세워질 때 바른 정책이 펴질 수 있다. 그걸 전도시키면, 그 정부는 모래성을 쌓게 된다. 그 결과 빚나간 국가주의로 시민 각각이 지존이 아니라, 청와대 한 사람이 지존이 되도록 한다. 그들에게 통계 조작은 필수적 요소이다.정성산TV(2022.06.14), 〈퇴임 한달 째 문재인 사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2022. 5. 2. 민주당이 검수완박 관련 법률 공포를 위해 국무회의 연기를 요청한 행위에 대하여 국기문란행위의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국민의힘에 대하여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라는 긴급 성명서를 냈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이다.민주당의 국무회의 연기요청,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범죄이다. 민주당이 검수완박 관련 법률들을 속속 강행 통과시키고 있다. 검찰청법에 이어 형사소송법까지 입법폭주로 통과시킨 뒤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 공포를 요구할 계획으로 있다. 민주
(KBS공영노조 성명) - 공수처란 ‘괴물 탄생’, 언론이 적극 협조했다.마침내 공수처법이 국민들의 우려 속에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됐다.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검찰위에 ‘황제 검찰’을 만들어, 사실상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가능하게 하는 ‘게슈타포’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법이다. 삼권분립(三權分立)을 파괴하는 등 위헌적인 요소가 많은데도 이른바 ‘4+1 범여권’은 ‘검찰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다. 우리는 선거법과 공수처법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문재인 정권의 무지막지한 독재와 독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광복절 대국민 담화문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입니다.내일은 74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은,크고 기쁜 광복의 날입니다.피와 땀으로 싸워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셨던순국선열들께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질곡의 세월을 이겨내신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 여러분!1945년, 우리 민족은,하루 밤 사이에 운명이 바뀌었습니다.74년 전의 ‘오늘’은,암흑의 일제강점기였습니다.그런데, 바로 ‘
해고는 언론자유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KBS 경영진은 기어이 과거 경영진 시절 전임 간부들에 대해 해고를 포함해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어차피 이 조치는 법원에서 부당하다고 결론이 날 것으로 믿습니다만, 이번 결정을 통해 지금 경영진과 그들이 표방하는 소위 진보집단의 새로운 밑바닥을 확인하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경영진의 조치는 언론자유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모욕입니다.KBS기자협회 내에서, 그것도 협회원이 협회 지도부와 협회 운영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을 회사가 처벌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권력자가 자신이
문재인 정권의 독재적 징표손현정 기자의 독재자 발언얼마 전 문재인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KBS손현정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다. 이 인터뷰에서 “야당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독재자라는 얘기를 듣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하였다. 이 질문을 한 여기자가 고초를 겪은 것을 불문으로 하되, 어찌되었든 문재인 정부에서 독재라는 수식어가 등장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문재인 정부는 독재정권인가. 독재에는 일정한 특징이 있다.국민무시와 비밀주의독재정권의 첫 번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양승태 전대법원장은 지난달 29일 정식재판에 출석했다. 그리고 양 전대법원장은 다음과 같은 법정 진술을 했다고 전해졌다. 양 前대법원장의 법정 진술을 통해 대한민국 검찰 공소장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양 前대법원장은 프랑스의 한 역사가가 쓴 책을 인용하며 "증오하는 권력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복종하는 것만큼 비참한 나라가 없다"고 말하며 또, '대한민국이 정말 법의 지배가 이뤄지고 법이 모든 사람을 간절하게 보호해서 그 아래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자유민주주의로 유지될 것이냐? 아니면 무소불위로
유튜브 전성시대=지역에서 세계로, 안동데일리) 유튜브방송 '김동길TV'가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5만 3천명된다. 2019년 2월 25일에 게시한 영상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김동길 박사가 '미국대통령 트럼프에게 전하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다. 삼권분립은 민주정치의 생명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입법, 행정, 사법부 전부를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의 국민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고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나머지 부분
긴급 공지: 태극기 이야기 - 국민 저항권의 발동 더는 늦출 수가 없어...먼저,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권을 가진 유권자들에게 선거방법 중의 하나인 모바일 투표안내와 선거방식을 충분히 알려줬는지와 유권자가 투표할 투표장소를 충분히 알려줬는지와 유권자들에게 시·군·구·읍·면·동별로 안내가 정확히 알려 주었는지를 알아야 하며 유권자인 우리가 알아야 한다. 또, 제대로 된 안내가 없었다면 지금이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요구해야 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권리행사이자 주권인 투표이기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민주주의의 근간
사법부 독립을 지킬 수 없다면 마땅히 사퇴해야...1. 어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김경수 여론 조작 판결에 대해 "탄핵을 부정(否定)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려는 시도"라며 법관 탄핵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양승태 적폐 사단이 조직적 저항을 벌이고 있다"며 "불순한 동기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 정부를 흔들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대선 결과를 부정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도 했다.2. 민주당은 '사법 농단 세력 및 적폐 청산 대책위원회' 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조직도 만들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 경찰관 김 모 정보관를 통해 본 대한민국 경찰관 전체의 부적절한 행위 언제까지 갈 것인가... 안동데일리=안동)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 경찰관 김 모 정보관를 통해 본 대한민국 경찰관 전체의 부적절한 행위 언제까지 갈 것인가...'상기한 내용의 글을 쓸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글을 적는다.대한민국은 현재 사상의 격변에 직면해 있다. 무엇이 거짓인지 진실인지를 모르는 시기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상태다.민주주의의 기본인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삼
문재인 퇴진을 바라는 국민모임 출범에 즈음한 선언문 우리는 오늘, 문재인-임종석 주사파·종북 분자들이 국민을 기만하고 헌법을 무참히 유린하고, 북한 김정은 집단과 비밀 내통·공모하면서 대한민국 적화를 기도하는 한편, 국내 정치적으로는 반역적인 좌익 독재로 시장경제 체제를 파괴하고 자유민주세력에 대한 압수수색, 체포 · 구금 등 무자비한 정치보복행위를 자행하고 있음을 온 국민 앞에 고발하고 규탄한다.우리는 저들의 이 같은 망동을 반 헌법·반 대한민국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이 시간 이후 국가 반역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과 헌법과 법률 위
법관들의 탄핵소추 구걸소동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정치 철학가(1689-1755)몽테스큐는 그의 저서 ‘법의 정신’에서 삼권 분립을 주창했다. 그는 사법권이 입법권 및 집행권에서 분리되어 있지 않으면 자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재판권이 입법권과 결합되면 시민의 생명 및 자유에 대한 권력의 사용이 자의적으로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전제군주시대에 왕은 국민들에게 “네 죄를 네가 알렸다!”고 하면서 국민의 목숨을 갖고 놀았다. 절대왕조시대에는 숱한 사람들의 목이 절대권력의 칼날에 날아갔다. 이처럼 국가의 자의적 권력행사로부터
국회의원실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대한 국회의장의 입장최근 벌어진 심재철 의원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영장 집행과 관련하여,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국회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해야할 기본적 책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회에 대한 사법부나 행정부의 판단 및 집행 과정에 최소한의 제도적인 절차가 미비되어 있다면, 여야를 떠나 국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2018. 9. 27 국회의장 문희상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1시께 '전반기 국회부의장
문희상 의장, 제70주년 제헌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헌정회장님과 역대 국회의장님, 각 당 대표,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 여러분,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그리고 외교사절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입법부를 대표하여 제70주년 제헌절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한분 한분께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최고 규범인 헌법이 제정되었음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입니다. 특히 제70주년을 맞이해서 더욱 뜻 깊은 기념일이 아닐 수 없습니
박영수 특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할 것이라는 기사가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었다. 박영수 특검은 대검 중수부장 시절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현대 자동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을 구속했는데, 이번에 특검 검사로서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한다면 우리나라 3대 그룹회장을 모두 구속하는 그야말로 그룹회장 킬러가 될 뻔했었다.등 선진국에서는 기본적 인권으로 인정되고 있는 보석(保釋) 제도가 우리나라에는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병(病)보석만 인정되고 보증금을 내고 석방되는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