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조옥화 씨가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조옥화 명인은 1983년부터는 지역 고유의 술을 만들자고 결심하고 친정집에서 배운 가양법과 시집에서 배운 가양법 중 장점만 골라 조선 시대 임금에게 진상됐던 안동소주를 완벽하게 재현에 성공했다. 지난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안동소주’ 기능보유자로 지정받았고 1990년 9월 '안동소주' 제조 면허를 취득하면서 안동소주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민속주 안동소주의 가장 큰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상북도는 1월 28일 오전 8시에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대책을 알려 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국 환자발생 : 4명 대상자 : 12명(접촉자 8, 의심신고자 4) *누계13명(1명 해지)❍ 의심환자 사례분류 : 26건(시군→ 도 역학조사 사례분류)❍ 관리방법 : 1일 1회 지정공무원 유선 모니터링(일상생활 가능) 조치사항❍ (비상대책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 구성, 24시간 비상체계(1. 21~)❍ (음압병상) 2개기관 7실(국가-동국대경주병원 3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안동시지부(지부장 이강국)는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1월 14일(화) 안동시청 전정에서 이웃사랑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1년간 광고물 관련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40여만원으로 실시했다.시지부에서는 연탄 총 3,000장을 구입해 사회복지 담당 부서를 통해 추천받은 소외계층 1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이강국 지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새해에도 경북의료 한류 바람이 거세다.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에 1월초 CIS 국가 중에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11명이 단체로 체크인했다. 일행은 건강검진, 골프레저, 관광을 포함한 헬스투어를 신청하고 8일 오전 입국했다.우즈베키스탄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리가이 라리사(LIGAY LARISA, 50세)씨는 “동생이 지난해 안동병원을 다녀온 후 적극 추천하여 방문하게 됐다. 의료품질이 우수하고 친절하며 주변에 관광지도 많다고 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헬스투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칼타에바 로자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군위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9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선정돼 원도심의 활력증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군은 “소멸위기 1위에서 주민만족 1위로 - 군위읍사무소 신축 및 복합 SOC 공급 -” 이란 테마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서류 및 발표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26일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3년간 사업비 105억원(국도비 58억, 군비 47억)을 투입해 현 읍사무소 부지에 4층 규모(연면적 3,840㎡)의 공공복합청사를 조성해 낙후된 원도심의 문화ㆍ복지ㆍ행정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 김경도, 이상근 의원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19 의정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7일 의장실에서 전수받았다.경북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의회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김경도 의원(중구ㆍ명륜ㆍ서구)은 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화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을 고심하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안동데일리 - 단독 인터뷰] 2019년을 마무리하며 경상북도 북부권 주민들의 입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께 조충열 안동데일리 대표가 다음과 같이 물어보았습니다.질문1.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도지사로 당선되시고 취임하신 지 1년 6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도지사로서 되돌아보겠습니다. 도정에 만족을 하십니까?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는 농업이 주력산업이던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도 구미와 포항을 중심으로 국가경제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세계화 시대를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상북도안동의료원(병원장 이윤식)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안동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가족,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병원에 입원 중인 환우와 가족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경북생활문화예술진흥회(대표 남시호)가 주관하는 ‘상설문화 콘서트’와 그 깊은 뜻을 함께 했다. ‘상설문화 콘서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되어 2019년 4월 안동 구시장 공연에서 시작으로 이날 안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15억 5천만원이 통과되면서 구미에 센터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로봇직업교육센터사업은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른 新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등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설 및 장비구축 등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5억원(국비 180억원, 지방비 11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국제로봇연맹 조
【가정예절(家庭禮節】 ② 『가정(家庭)과 가족(家族)』〔가정의 사회성(社會性)〕4. 친족(親族)·핏줄·혈족(血族)·동성동본 일가(同姓同本 一家)친족은 남자조상이 같은 집안으로 핏줄 또는 혈족이라 하고, 흔히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일가(一家)라고도 한다.직계존속 여자, 즉 어머니 할머니 증조할머니와 직계비속 남자의 아내, 즉 며느리 손부는 핏줄은 아니지만 핏줄과 같이 간주해 혈족의 범위에 속한다. 그들이 출생한 자녀가 나와 친족이 되기 때문에 그들도 친족으로 간주하는 것이다.혈족은 직계(直系)와 방계로 나뉘는데 자기와 직결로 이너지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포럼(회장 남영찬)은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지원으로 2019년 11월 29일(금) 오후 2시,「선비정신과 자원봉사운동」포럼을 안동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한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는 이번 포럼은 법무법인 클라스, 세영종합건설, 예미정,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찬한다.매년 1회 전국을 순회하며 인문학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자원봉사포럼은 올해는 전통과 품격의 도시 안동에서 면면히 이어져 온 선비정신과 자원봉사의 철학을 접목하여 자원봉사의 어제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은 11월 18일 월요일 안동소방서 법흥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가상 발화점(지하1층 기계실)을 설정한 후 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들과 안동소방서 대원들의 효율적인 화재 초기 진압을 목표로 실시했으며, 직원 대피, 중요문서 반출, 부상자 구호,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압 등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특히 이날 훈련은 교육지원청 직원들로 상황총괄반, 화재진압반, 피난유도반, 응급구조반 등 4개반 20
(제18회) 《우리나라 예절나라》 - 인동 강석우(경상북도예절원)【가정예절(家庭禮節】 ① 『가정(家庭)과 가족(家族)』 〔가정의 의의(意義)〕“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말 한다. 가정은 바로 국가와 사회의 기본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 가정은 인위적으로 조직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하게 자연적으로 생성(生成)되는 조직이다. 가정의 구성은 가족이라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지는데 자연발생적으로 가족이 엉겨지고 그것은 핏줄과 살붙이라는 혈연(血緣)의 끈으로 결속이 되는 것이다.인간의 발생은 인간이 될 씨앗과 그 씨앗을 품어서 키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비사업으로 운영중인 ‘2019 락유(樂遊) G-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오후 6시 안동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누림이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 해 G-콘텐츠누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공연과 더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켓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다양한 콘텐츠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장소는 안동 구도심의 중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북 지역의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창작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경북 지역을 주 촬영지로 제작 가능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7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1월 15일 진흥원에서 열린다.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돼 영화, 드라마 분야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의 우수 시나리오가 선정됐다.대상 수상작으로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오재석 작가의 ‘미스터리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대한민국 625찬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안동시지회(지회장 황순탁)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년 2회에 걸쳐 안동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실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5월 17일 금요일, 영가초등학교와 길원여고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10월 25일 금요일에는 경안중학교와 성창여고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안동시의 후원을 받아 중학교 학생들에게 6.25전쟁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퀴즈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했고 고등학생들에게는 안보장학금을 지급했다.6.25전쟁에 참전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14시경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종교의 집적지인 화성동과 목성동 일원에 '안동종교타운'을 조성해 준공식을 개최했다.안동종교타운은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74억 원을 들어 갔으며 화성동과 목성동 일원 51필지에 거쳐 5,901㎡ 규모로 이곳에 화성공원과 목성공원이 조성됐다.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유교, 민간신앙 등을 하나로 아울러 소통과 화합, 봉사를 구현하기 위한 '종교타운'이 안동에 조성된다.다종교·다문화 시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국회의원 회관 2층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특별전으로 미디어콘텐츠로 본 경북 독립운동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안동 출신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한 행사다.- 미디어 콘텐츠에 등장하는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다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알리고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협력하여 특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경북의 독립 운동' 특별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은 3.1 만세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경에 국회의 의원회관(2층)에서 특별전을 개최했다. 안동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경북지역 독립투사들의 의열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주제는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독립운동 활동과 이들이 남긴 유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영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는 10월 3일(목)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시는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자매교류 도시기, 향우회기, 시기와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이 집결했음을 알렸다.특히,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교류도시인 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