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정유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신명과 웃음이 한 해 내내 가득하고 원하시는 일들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걱정하시듯이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정치가 바로 서고, 차별과 격차가 줄어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런 세상, 그런 나라! 국민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자 우리가 꿈꾸는 경북이고 대한민국입니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해내야만 합니다. 개헌을 통해 지방분권형 국가로 거듭나야 하고, 시장실패와 정부실패의 고리를 과감히 끊어내서, 양극화와 차별이 확 줄어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정치의 위기가 국가의 위기로, 또 지역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에서부터 흔
경상북도는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며 역사의 중심에 서서 특유의 인내와 저력으로 가문을 일으키고 국난 때는 나라를 위해 온 몸을 던졌지만 역사의 뒤안길에서 기억되지 못하고 조명 받지 못했던 지역출신의 여성인물을 여성의 눈으로 경북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다양한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도는 경북여성 통사인‘경북여성사’발간을 시작으로‘경북여성 인물사’,‘여중군자 장계향’,‘여성인물 구술생애사’, 분야별‘경북여성 1호’,‘장한여성상 수상자들의 삶’,‘경북여성정체성과 혼’등의 다양한 연구서를 발간했다. 아울러, 지역여성 인물과 역사를 알리기 위한 아카데미, 학술행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년도 도정 성과와 내년도 도정 방향을 밝혔다.이 날 김 지사는 “국내외적으로 큰 변화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모은 결과 알찬 결실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2016년 도정 주요성과와 2017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2016년 10대 도정 성과]김 지사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도청이전’이었다. 그는 “대구시 분리 35년만에 도청 이전을 마무리하고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이한 것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도청이전은 낙후된 경북 북부에 성장 동력이 하나 더 생겼고 국가적으로는 같은 위도상인 세종시와 동서발전 축을 형성했다. 한옥형 신청사에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해 개청이후
◆ 실원국장 등 12명 신임 성명 현임 비고 도민안전실장 이원열 경산부시장 3급 창조경제산업실장 송경창 교육복귀 3급 일자리민생본부장 김남일 교육복귀 3급 자치행정국장 박성수
경상북도는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긴 내년 1월 1일자로 본청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제 도정체제 하에서 도정을 긴장감 있게 운영하기 위해 조기에 단행했다며, 인사와 함께 내년도 업무를 빠르게 구체화하고, AI를 비롯한 독감, 안전사고, 취약계층 보호 등 당면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김관용 경북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로 27명의 실국장이 자리를 옮기고, 8명의 부단체장이 교체된다. 도 본청의 실국장은 고급 간부 교육 수료자들을 핵심보직에 배치해 능력 발휘의 기회를 부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육에서 돌아온 부이사관급의 송경창을 창조경제산업실장으로, 김남일을 일자리민생본부장으로
경상북도가 출연해 설립한 공적 금융지원기관인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이 지역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을 보증해 자금융통 원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2000년 설립했으며, 기본재산 82억, 직원 11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2본부 4부 10영업점, 직원 79명에 기본재산 1,900억원을 조성했다.지금까지 3조원 이상의 신용보증을 지원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명실상부한 경북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 19,898건 4,305억원 지원해 담보부족에 따른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금융 이용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8일 오후 4시 도청 화백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에서 첫 해! 직원 송년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연초 신청사 이사와 개청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도민의 뜻을 잘 받들어 더욱 더 도민행복을 챙겨가자는 의미 있는 자리로 채워졌다.또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어려움에도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준 주무관을 격려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자리를 배정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식전행사로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다큐48! 행복한 동행’에서는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을 1박2일 동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가면서 삶의 애환과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훈훈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8일 안동문화관광단지 개장 5주년을 맞아 관광단지 조성에 협조해 주신 이주민 마을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공사 직원들은 각 가정을 돌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기기구 등을 수리하고 생필품도 전달했다.아울러 마을 주변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 봉사할동도 전개했다.한편 이 마을은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되기 이전에 관광단지 부지에 거주한 주민들로 단지가 조성되면서 이주해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에 큰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마을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 EBS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엄마까투리’ TV시리즈가 방영 첫 주만에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에 따르면 9월 2일 EBS에서 방송된 1~2회 종합방송에서 가구시청률 3.04%, 4~6세 타깃 시청률에서는 9.39%를 기록했으며, 10월 22일에도 4~6세 타깃 시청률에서 9.2%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방송 초기에는 EBS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의 코너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이 소개되었으나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단독 프로그램으로 독립 편성되어 더욱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라이선싱 사업
지난 23일 재경안동향우회(회장 류필휴)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 2층 대연회장에서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90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가 없어 서 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참석한 안동 출신의 인사로는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였고 금창태 전 중앙일보 사장,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장대진 경상북도의원, 김명호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축사에서 “안동은 이제 경북도청 소재지로서 앞으로는 더 희망적이고 가장 한국 중의 한국”이라는 말을 하며 “안동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2016. 12. 23. 금요일14:00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식 참석장소 : 의성휴게소참석 : 500명(자료제공 : 경상북도청 도로철도 공항과)
◦ 10:00 장학금 전달식시장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부성이엔지, ㈜태진산업․(주)주원정공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 받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안동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함◦ 11:00 제13기 안동민속박물관대학 수료식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3기 안동민속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15:00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제20회 사은의 날』 행사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사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
(세종=뉴스와이어)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김은경),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K-water(사장 이학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KIWW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10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특히 올해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 물 위원회(AWC)* 주관의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경주시가 유치함에 따라 K
(구미=뉴스와이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김진한 센터장)가 28일 14시 센츄리호텔(구미 소재)에서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한다.본 행사는 5월 31일 개최된 스마트팩토리 비전선포식* 이후 스마트팩토리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공급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스마트팩토리 비전선포식: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팩토리 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의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한 자리특별 강연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독일의 Industry 4.0을 골자로 한 ‘스마트팩토리의 동향’을 발표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