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단독] 한강 의대생 사건에서 네티즌들이 조작현장을 발견했다. 

아래 보험조회 기록은 한강 의대생 사건현장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있었다는 당사자가 올린 보험사의 사고접수 이미지이다. 이것은 조작된 이미지다.

해당 손해보험사에 전화한 결과, 보험접수 내용에 운전자의 연령을 어떤 방식으로든 표기해 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아래 이미지에는 40대 중반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왜 이 사람은 이런 보험 접수 내용을 조작해서 인터넷에 게시했는지 의문이다. 

이 사람이 정말 현장에 사고 접수를 했는지 경찰에서 보험사에 사고처리 기록을 조회했는지조차 의문이 가나 당시 사건 현장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이 현장에 경찰차가 6대가 왔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이 경찰에 해당 사건을 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왜 경찰이 그리 많이 왔는지 의심하자, 경찰은 경찰차가 2대만 갔었고, 차량 접촉사고 신고를 받고 갔다고 했다. 

그런데 해당 접촉사고 당사자라는 사람이 사고보험처리 이미지를 조작하여 인터넷에 게시했다.

조작된 사고접수 이미지를 올리고 사고 접수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고 당사자는 게시판에서 사고당시 블랙박스는 끝까지 공개를 거부했다. 이것 또한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정말 이것이 차량 접촉사고일까? 경찰은 당시 CCTV를 정확히 공개해서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정말 해당 장소에 경찰차가 2대만 간 것인지, 아니면 6대가 있었던 것인지도 의심스럽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영상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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