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박나래 성희롱 사건과 관련하여 뉴욕타임즈에서 "서구기준으로는 아무 문제없다"는 내용의 기사를 한국 언론에서 인용보도 했다. 

하지만 해당보도를 쓴 기자는 한국 이름을 가진 여기자이다. 

정말 외국인 기준에서 사건을 바라본 것인지도 의문이다.

조용해지는 사건이 이 보도 때문에 더 시끄러워졌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그럼 남자는 매장 시키지 말았어야지 ㅋㅋ 남녀차별하니 나라가 이모양"

"갑자기 서구 기준을 왜 들이밀어요ㅋㅋ,그동안은 한국식 기준으로 처벌하다가"

"수많은 웃어넘길일을 여혐이니 성범죄니 하며 몰아붙인 애들이 뉘더라"

"서구가서 하면 되겠네요"

"남자도 서구처럼 살고 싶지,하지만 이런 세상을 만든 건 너희 여자들"

여론을 잠재울 모양으로 뉴욕타임즈 보도를 한국인 여기자들이 낸거 같은데, 실패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 이런 짓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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