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개발연구소 당나귀목장 보령우유
▲ 북한개발연구소 당나귀목장 보령우유
북한개발연구소 당나귀목장 보령우유
▲ 북한개발연구소 당나귀목장 보령우유
북한개발연구소 당나귀목장 보령우유
▲ 북한개발연구소 당나귀목장 보령우유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사단법인 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는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보령의 한 식당에서 '축산업종 대북 비즈니스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북한개발연구소 관계자와 현지 축산업자 30여명은 오전 10시 30분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당나귀목장(대표 김복영)과 보령우유(대표 이수호) 등을 방문해 견학을 하고 현재 축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당나귀 목장' 김복영 대표와 보령우유 이수호 대표의 설명을 듣고 농장과 우유공장을 둘러보았다. 그런 다음 김상윤 연구원(연세대학교 스포츠마켓팅 박사과정)이 '북한 축산업 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로 「통일청란」의 이동인 대표가 '북한 축산업의 미래와 남한인의 적절한 개입의 요건'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끝으로 전체 토론회가 개최되었고 현지 축산업자들과 연구원들은 대북 축산분야 비즈니스에 필요한 양육기술, 관련 설비, 장비의 기술수준'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와 토론이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축산업 대북 비즈니스 전략 토론회'는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서 후원했다.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