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참가한 북한개발연구소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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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참가한 북한개발연구소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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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참가한 북한개발연구소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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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참가한 북한개발연구소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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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참가한 북한개발연구소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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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참가한 북한개발연구소 부스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7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2019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디지털 트윈, 국토관측위성, 드론 활용기술을 비롯해 공간정보 비즈니스가 바꿔놓을 첨단세계를 엿보였다. 이 가운데 홍일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공간정보 기술로 북한을 말하다'의 주제로 처음 참여한 국내의 유일한 탈북민 연구기관인 <사단법인 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이다.

<사단법인 북한개발연구소> 부스에는 '185프로젝트 수행의 슬로건'하에 수행한 북한 중소도시 인공지물에 대한 연구자료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이산가족 고향집 위치찾기, 북한개발잠재력 개발, 대북비지니스 입지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욱 소장은 "지난 5년간 구축된 북한 중소도시 지역공간정보가 기업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려면 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표준을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함께 할 파트너를 찾는 것이 이번 엑스포 참여의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이번 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게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준비위원회측에 감사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는 2019년 8월 7일(수) ~ 8월 9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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