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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안동소주서, (사)북한개발연구소 『안동 주류산업, 대북진출의 길을 묻다』 세미나 개최
명인안동소주서, (사)북한개발연구소 『안동 주류산업, 대북진출의 길을 묻다』 세미나 개최
  • 조충열 기자
  • 승인 2020.02.14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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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 장소 : 명인안동소주 회의실
- "정작 안동을 위한 세미나에 안동 기업과 공무원들 관심 없어..."
- "대북제재下의 평양지역 소주문화"와 "주류업체간의 협력준비 논의"
- "북한 술 제조법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 "북한개발연구소와 계속 인연이 있길"
(사)북한개발연구소는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사)북한개발연구소가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민경숙 연구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북한개발연구소는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북한개발연구소가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북한개발연구소는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사)북한개발연구소가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박재서 명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북한개발연구소는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사)북한개발연구소가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박찬관 대표(명인안동소주)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북한개발연구소는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북한개발연구소가 2월 14일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안동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명인안소주 생산공장 홍보간판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에 위치한 명인안동소주 생산공장 회의실에서 (사)북한개발연구소가 주관한 『안동 주류산업, 대북진출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히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에서 후원하고 이북5도청위원회 경상북도사무소(소장 김주철), 안동데일리가 협력해 세미나가 개최됐다. 

▲ (사)북한개발연구소가 주관한 「안동 주류산업, 북한진출을 묻다」 세미나를 마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청에서는 미래전략기획팀 사회기획(비경제 분야 및 내부혁신 남북교류협력 등) 담당 주무관 박원석 씨가 참석했고 경상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 신화균 과장이 참석해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정작 안동을 위한 세미나에 당사자인 안동의 기업들과 안동시 공무원들은 크게 관심을 보이질 않았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에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연구소 연구원들과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회사소개와 함께 동영상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20분간 공장을 견학시켜 주었다. 북한개발연구소 연구원들은 '명인안동소주' 생산현장 견학을 통해 현장감있는 경험과 기억을 되살려 보다 높은 세미나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박재서 명인이 직접 세미나장에 참석해 명인안동소주가 태동한 배경과 과정을 잘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세미나에서 민경숙(탈북 연구원, 성남시 공무원) 씨는 "북한 주류업체 실태와 남북교류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이어 박영란 씨가 북한지역의 옥수수술, 도토리술 등 북한지역에서 술을 생산하는 방법과 현실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탈북민 출신으로 안동 지역에서 살고 있는 박 모 씨도 참석해 도토리술의 제조방법과 판매 방법을 설명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미옥(탈북 연구원, 부천시 공무원) 씨는 북한에서 옥수수술, 청주 제조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박찬관 대표와 박해서 명인의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누룩과 효소를 어디서 구매하느냐"는 구체적인 질문에 김미옥 씨는 "주로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과 답변이 이어 졌는데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발표자들의) 설명을 들어보니 우리 술이 북한으로 진출할 것이 아니라 북한의 술을 한국으로 들여와 팔아야 겠다"고 말해 폭소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김병욱 소장(북한개발연구소)은 "우리 북한개발연구소는 탈북민 출신의 석·박사들의 각종 연구자료들을 남한의 기업들이 북한진출을 위해 잘 활용하길 바라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어 모두가 잘 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남한은 북한과 달리 알콜주 가격보다 곡주 가격이 더 높다면서 북한주민들의 식탁에 '안동소주'가 올라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업계와 우리 연구소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안동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3개월 전에 평양을 떠나 입국한 탈북민의 '대북제재하에서 평양지역 소주문화'에 대한 생생한 증언도 있었다. 또, '북한지역에서 휴전선 인접지역인 개성에서부터 중국과 인접한 지역인 회령까지 4개 지역(개성, 평양, 함흥, 회령)에서 온 탈북민 주류업계의 석·박사들이 참여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명인안동소주 생산현장 견학에 따른 북한 여러 지역의 술 제조법의 차이와 공통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향후 '주류업체간의 협력 준비'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박재서 명인은 "오늘의 세미나에서 북한의 술 제조법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북한개발연구소와 계속해 인연이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안동소주는 숙취가 없고 맛이 좋아 남북정상들 만찬 때나 남북 고위층 회담 때 건배주로 쓰인다고 한다.

한편, (사)북한개발연수소 일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해 전날인 13일에는 안동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찜닭 골목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안동시청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는데 가는 길에는 '삼태사묘'도 둘러보게 되었는데 연구원들은 안내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안동을 잘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녁에는 안동댐과 월영교를 방문해 안동관광에도 나섰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는 '임청각'을 둘러보고 저녁 식사로 '안동찜닭'을 먹었다. 

▲ 북한개발연구소 연구원들이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북한개발연구소 연구원들이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동댐을 방문해 월영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북한개발연구소 연구원들이 안동시를 방문해 찜닭 골목에서 찜닭을 먹으며 건배를 하고 있다.

▲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의 발언영상 

▲ 박재서 명인 발언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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