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정의를 대변하는 안동데일리

서석구 변호사 / 안동데일리 고문
서석구 변호사 / 안동데일리 고문

격 려 사

안동데일리는 지난 2016년 7월 29일 창사을 하면서 「- 지역에서 세계로」 기치를 내세우고 성실히 운영하여 창사 2주년이 되었다하니 먼저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안동데일리는 한국 제도권 언론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로 막아온 언론 현실에 비추어 '정의와 진리'를 대변하는 소중한 언론의 길을 걸어온 것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017년 5월 9일 대선의 무효를 다투는 소송이 여러 집단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안동데일리 간부들도 포함된 대선 선거무효소송도 민주주의를 위한 주권행사입니다. 5월 9일 대선 한달도 채 안되는 4월 12일 30곳에 실시된 재보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1/4에도 미치지 못하는 불과 7석과 12석을 차지한 자유한국당에 비해 참패했습니다. 

더군다나 30곳 가운데 10곳은 당선 가능성이 없어 후보조차 내지 못했고 호남에서도 국민의 당에 패한 초라한 정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불과 한 달만에 41%나 득표하고 호남에서도 압승하였다니 경험칙상 믿어지지 않습니다. 여백이 있는 투표용지와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음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여백이 있는 투표용지만 사용했다면서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가 대량으로 사용되었다고 폭로한 국민 11명을 고발하다니 적반하장입니다. 개표때 사라진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는가요?

국정원 댓글 28만개에 대해 줄줄이 구속하고 경찰 발표에 의하더라도 드루킹의 불법 공감클릭이 2억 7900만개에 이르는데 아직도 몸통 수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한 드루킹이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특검수사를 받던 노회찬 의원이 7월 23일 자살하고 아무리 불효자라도 어머니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할 수 있을까요? 문재인이 왜 모든 일정을 취소했을까요? 

투표가 끝나면 바로 개표하는 외국의 투표소 개표 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조작이 가능한 한국산 전자개표기 대신에 수개표로 할 것과 봉인 잠금장치가 부실한 플라스틱 투표함 대신에 봉인과 잠금장치가 철저한 과거의 알미늄 철제 투표함으로 회복합시다. '대선 무효'에 대해 대한애국당과 조원진 대표만 공감해 함께 투쟁할 뿐 국회가 외면한 것은 유감입니다.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대한애국당과 조원진 대표, 대여 투쟁을 잘하는 김진태, 전희경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내 탄핵반대 의원들, 순수한 태극기집회 참여자들이 모두 단결해 새로운 정치 세력화해 국민에게 희망을 줄 때입니다. 

국회도 대선과 지방자치선거의 공정성에 관한 국정조사권을 발동해 대선무표를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적인 안전장치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다시 한번 안동데일리의 창사 2주년을 축하드리고 정론직필하는 언론사로 발전하도록 격려를 드립니다. 조충열 대표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변호사 서석구. 탄핵사건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안동데일리 법률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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