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던 날인 10일 오후2시경 본 기자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를 방문했다. 서울시선관위의 협조로 5층 '개표집계상황실'을 방문해 개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개표는 시·군·구위원회에서 개표상황표를 확정·공표하면 상급기관인 시·도선관위에서 개표집계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재검증을 통한 오류를 바로 잡는 등 개표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한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중앙선관위로 보고가 되고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오류는 바로 잡힌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024년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정도의 차이지만 부정선거 이상징후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보 지지자들은 강력한 항의를 제기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관련된 후보 당사자들은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좌파성향이나 우파성향의 시민들이 모두 선거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논란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국회의원들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모호한 태도가 국민들의 선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와 주요 언론사 8개가 협력하여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협력 언론사에는 조선비즈,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경향신문, 한겨레, 서울신문, 머니투데이가 포함되어 있다.중앙선관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중앙선관위와 언론사 간의 유착을 시사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대장동 사건에서 출입처 출입 기자들과 법조인들의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며 언론의 역할과 윤리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와 유사한 상황이다.언론과 감시 대상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자유민주주의체제로 선거를 실시할 경우에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에서는 선거가 있기 전에 반드시 사전투표 및 본 투표에 사용될 투표용지의 모형을 공개한다. 이러한 공개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유권자들이 투표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투표용지 모형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웹사이트는 물론, 각 지역의 공공 게시판에도 공고되어 유권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사전에 후보자의 이름, 기호, 소속 정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종료 후인 4월 6일 은평구선관위 등 일부 지역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는 보도자료를 지난 7일 뒤늦게 발표했다.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의 접수·투입·보관 절차4월 5일(금) 1일차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이하 회송용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 광역센터, 배송지 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이다. 서울 은평구 갈현2동 사전투표소에서는 최근 취재진이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발급받은 취재·보도증을 사전투표관리관에게 제시하고, 사전투표 과정을 촬영하려 했으나 일시적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취재진은 "투표자가 사전투표하는 장면을 선거가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상 촬영을 하겠다"며 협조를 구했고 사전투표관리관은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주무관과의 전화 통화 후, 일정 부분 촬영을 허락했다. 그러나, 촬영 범위에 대한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언론 보도에 의하면, 사전투표소로 예정된 건물 40여 곳에 침입해 촬영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유튜버 A씨가 ‘건조물침입죄’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전격 구속되었다고 한다.피의자 A씨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선관위가 사전투표율을 조작하는 걸 감시하려고 했다” 한다. 그는 또 지난 2022년 대선과 지난 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도 사전투표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것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관
[서울=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단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절차에 대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행 사전투표 시스템에서는 실물 투표지를 참관인의 감시 하에 직접 세고, 그 결과를 사전투표록에 정확히 기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특히, 관외사전투표는 관외사전투표자가 회송용 봉투에 기표한 관외사전투표지를 넣어 관외사전투표함에 투입하고, 투표 마감 후에 사전투표참관인들의 감시하에 사전투표사무원들이 직접 사전투표지들을 세어 사전투표록에 기록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반면, 관내사전투표의 경우는 관내사전투표자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4월 1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신임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그룹 입사 후 현대자동차 감사팀장, 현대건설 인사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장,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36년간의 현대그룹에 근무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제철산업, 해외주재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조직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게 평가받아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와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서울시선관위가 사전투표함의 보관 투명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부터 디지털시계를 설치했는데 앞으로도 디지털 시계를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내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서울시선관위 홍보과는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디지털 시계를 설치하고, 서울시선관위 외벽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해당 장소를 24시간 열람 가능하게 한다고 대답했다.홍보과는 "이번 조치는 우편투표함과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디지털 시계를 각각 한 대씩 설치하여, 투표함의 보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서울=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5층 회의실에서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사전투표용지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4월 5일(금)과 6일(토)에 진행될 사전투표에 앞서, 투표용지의 디자인과 특징이 소개되었다.사전투표는 본투표일을 앞두고 이틀 간 실시되며, 관내투표와 관외투표로 구분된다. 주목할 점은 사전투표용지가 각 사전투표소의 투표용지발급기를 통해 롤용지로 출력된다는 것이다. 비례대표 사전투표용지는 앞면에 흰 테두리와 연미색 배경을, 뒷면에는 흰색을
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어느 정당이건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한 나름의 시스템을 갖고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은 마땅히 민주적인 규칙(rule)과 합리적인 기준에 의거 작동되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47조 제2항이 규정한 바,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때에는 당헌 또는 당규로 정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한 맥락에서다.공천이 기히 정해놓은 규칙과 기준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할 주된 이유가 무엇인가? 공천(公薦) 즉, 개인(私)이 아니라 당원들(公)에 의한 추천이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사천(私薦) 즉, 사적인 개입을
[서울=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단독]전주 완산구 삼천3동에서 발생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에 대한 논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입장 발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투표수가 예상을 초과한 사실이 인정되면서 선거 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024년 3월 11일,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질의응답을 통해 지난 2020년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 관련, 투표인수보다 10매가 많은 투표수 초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당초 이 사건은 선관위 직원들에 의해 사전투표 과정에서의 실수나 착오로
[서울=안동데일리 조충열 기자] [단독][특종]전주 완산구 삼천3동에서 발생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에 대한 논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질의응답을 통한 공식 입장 발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투표수가 투표용지 교부수를 '10매' 초과한 사실이 인정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2024년 3월 11일자 중앙선관위 인터넷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 2020년 4.15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결과 투표인수보다 투표수가 10매가 많아 논란이 된 완산구선관위가 국민적 이목을 다시 집중시키고 있다(사진1). 삼천3동 관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024.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각 구선거관리위원회별로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울 48개 선거구에 13개 정당에서 125명이 등록하여 평균 2.6 대 1(전국 254개 선거구, 699명 후보자,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접수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자를 등록했다.선거구별로는 종로구에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7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용산구와 마포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월 22일(목) 인천부방대 서부지부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제2차 참관인 교육을 인천시 서구 소재 한식뷔페 별미지교에서 시행하였다.인천부방대 서부지부는 "참관인 교육 행사를 하는 이유는 혹여라도 있을 수 있는 부정행위에 대한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투·개표 참관인 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관인으로서 투·개표 사무에 대한 자세한 교육과 설명을 듣는 자리"라고 덧붙였다.교육 관계자는 "선거권자
우리는, 모이나 쫓는 '털 뽑힌 닭'이 아니다!지폐와 투표지는 공히 정부가 그 진본성을 보증하는, 따라서 엄격한 무결성(無缺性)이 요구되는 종이이다. 다만 지폐는 교환의 수단 즉, 물건과 교환할 수가 있는 이를테면 '값나가는' 종이인 반면 투표지는 그러지 못하다. 그러나 값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값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invaluable)' 것으로서, 성질상 지폐보다도 더 엄격한 무결성을 갖춰야 옳다. 어쩌다 투표지가 이런 신세가 됐나?한 때는 투표지가 고무신 한 켤레와 교환된 적이 있었다. 짚신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특종] 지난 1월 8일 본지는 "2020년 4.15 국회의원선거 관내사전투표자수 부풀리기 조작의혹과 관련 코너에 몰린 중앙선관위"라는 제목으로 단독 기사를 내보냈다. 이후 계속된 후속 취재에서 일선 선관위와 중앙선관위가 엇박자를 내며 사전투표에서 표부풀리기 했다는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뚱딴지 같은 답변으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실물 증거자료인 '사전투표록'이라는 공문서도 무용지물(無用之物)로 만들어 버리고 근거없이 말만 믿어달라는 중앙선관위 일부 직원들...춘천시 동내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의원 14명과 예천군의회의원 9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하여 선거구 분리 반대 공동성명서를 제출하였다.성명서에는“신도시가 위치한 호명면에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함께 성장해오고 있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특히, 지금까지 안동과 예천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청을 유치하고, 10만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발전이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독일에 거주하는 동포들로 구성된 국제구국연대에서 국민의힘 공정선거특별위원회 김상훈 위원장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우려해 청원서를 보냈다고 밝혔다.청원서에서 사전선거에 대해 우려가 많다면서 투표 및 개표상의 우려사항과 건의사항을 적시하며 진지하게 검토하고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래는 청원서 전문이다. 청원서수신: 국민의 힘 공정선거특위 김상훈 위원장 귀하발신: 국제구국연대 대변인 이경복김상훈 위원장님, 새해를 맞이하여 부디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