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월 22일(목) 인천부방대 서부지부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제2차 참관인 교육을 인천시 서구 소재 한식뷔페 별미지교에서 시행하였다.

인천부방대 서부지부는 "참관인 교육 행사를 하는 이유는 혹여라도 있을 수 있는 부정행위에 대한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투·개표 참관인 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관인으로서 투·개표 사무에 대한 자세한 교육과 설명을 듣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교육 관계자는 "선거권자 뿐아니라 선거를 관리하는 국가기관에서의 부정도 있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2020년 4.15 총선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너무나도 많이 터져 나왔고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관인 교육에는 허병기 교수와 권오용 변호사, 강사근 위원장이 축사를 했고 참관인 교육 강사로는 박윤성 사무총장이 맡았고 행사 사회는 한순남 사무처장이 진행했다.

인천부방대는 2023년 12월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뤄질 수 있도록 참관인 교육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4.10총선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최초로 참관인 교육 교재를 만들어 배부하는 등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화된 내용으로 만들어진 자료들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된다고 한다.

※ 참관인 교육자료나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천부방대 한순남 사무처장에게 연락을 주시면 협조를 하겠습니다. <연락처 : pageup6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