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이제 단 한 주 만이 남았다.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괴물’ 허준호의 망치 도발에 분노하며 긴장감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그의 선택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아버지와 같았던 정인기를 죽이고 어머니 서정연과 형 김경남에게 망치를 휘둘렀을 뿐 아니라 낙원과도 같은 진기주의 목숨까지 위협하려는 허준호의 움직임에 어떤 선택을 할까.허준호를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장기용과 절대악 허준호 부자의 전쟁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김경남이 꿈꾸던 행복한 상상은 과연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관심
[안동데일리]‘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서정연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위협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포착됐다. 12년간 교도소에서 억눌려왔던 연쇄살인범의 본능이 폭주한 그는 정인기의 목숨을 빼앗은 뒤 다음 목표로 서정연을 삼으며 서서히 장기용을 압박하고 있다. 과연 지극한 모성애로 중무장한 서정연이 허준호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
[안동데일리]‘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스스로 악을 증명하기 위해 지옥에서 돌아왔다. 자신을 가장 닮았다고 자부했던 남다름이 자신이 아닌 따뜻한 눈빛을 가진 장기용으로 자란 모습을 확인하고 충격을 먹은 허준호가 급기야 탈옥한 것이다.밖으로 나온 악마와 그의 추종자 홍승범. 그에 맞서는 장기용과 달라진 김경남, 그리고 목숨을 위협받는 진기주까지. 평화로웠던 ‘이리와 안아줘’는 허준호의 본격적인 탈주로 단번에 오금이 저리는 스릴러로 전환돼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에서
[안동데일리]‘이리와 안아줘’의 진기주가 ‘진짜 낙원 같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그녀는 여주인공 ‘한재이’에 빙의, 장기용을 위로하는 ‘낙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보고 힐링하는 ‘낙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잇따른 시련에도 당당히 맞서는 ‘한재이표’ 오뚝이 파워는 누구라도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대체 불가 ‘매력’ 중 하나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안동데일리] 국가보훈처는 ‘김해수.석상익’ 경찰 경감, 경찰 경위를 오는 7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지난 1950년 7월 1일, 적의 대대적 공세에 강원도 경찰은 대부분 남하하였지만, 강원도비상경비사령부는 10만kw 규모의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월을 방어하기로 결심한다. 전경 제8대대와 홍천·인제의 병력 100여 명으로 영월 방어부대를 편성, 김인호 총경을 부대장으로 임명했다. 영월부대는 당일 영월에 도착하여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적 정보를 수집했다. 영월지역에서는 2일부터 수차례의 공방전이 계속 되었으며, 영월지구 전투
2002년 6월 29일, 16년 전 오늘은 2002 월드컵 3, 4위전 응원의 함성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날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청춘들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날입니다. 故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상사, 故 조천형 중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 그리고 19명의 부상 장병들은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제2연평해전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냈습니다. 조국의 영해에 청춘과 생명을 바친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은 유가족
[안동데일리]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오후 2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위문한다. 김 장관은 송 원장으로부터 병원 운영현황을 들은 후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입원 환자 치료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 분들을 잘 보살피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의무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하고, “입원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각별히 마음 써 주시고, 해양수산부도 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안동데일리]‘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꿈과 같은 달콤한 시간을 나눴다. 서로에게 첫사랑이자 유일한 사랑인 장기용과 진기주이지만 허준호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으면서 가까워지고 싶어도 가까워 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이 단 하루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이다. 그러는 사이 김서형은 습격을 당했다. 유력한 용의자는 김경남이지만 앞서 허준호의 심기를 거스른 김서형인 만큼 다른 용의자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달달한 멜로와 서늘한 스릴러를 넘나드는 ‘이리와 안아줘
다시 온 6. 25“단장의 미아리고개”는 1957년 반야월이 가사를 짓고 이재호가 곡을 만든 노래다. 이 노래는 6.25때 우리 민족이 겪은 뼈아픈 상흔을 담고 있다. 노래 가사를 새겨보면 기가막힌다. 아닌 밤중에 인민군이 들이닥쳐 남편을 납치해서 철사줄로 꽁꽁 묶어 끌고가는데, 철사줄로 꽁꽁 묶어놨으니 움직이면 철사줄이 살을 파고 들었을 것이고, 앙상하게 말라빠진 팔목뼈가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미아리 내리막길을 휘청거리며 걸을 때 핏덩이 아기를 업은 아내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안동데일리]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9일 오전, 지난 1950년 11월 미군 1기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故 윤경혁 일병의 아들 윤팔현씨의 자택을 방문해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와 국방부장관 위로패 등을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국유단 단장, 책임지역 군 관계자, 대구 달성군수, 유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 했다. 故 윤경혁 일병은 지난 1923년 대구시 달성군 사사읍 문산리에서 3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이후 지난
'천안함 폭침을 재조사해 북한에 엉뚱한 누명을 씌운 것이 밝혀지면 남측이 북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윤태룡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해외 5개국 민·군 전문가가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를 불신하면서 북한의 '폭침 부정' 궤변에 동조한 것도 문제지만, '엉뚱한 누명', '남측'과 같이 그가 채택한 어휘 역시 그의 국가관을 의심케 한다. '북한의 핵 무장은 방어적 측면이 있다, 미국은 되고 북한은 안되는 합리적 기준은 사실상 없다
[안동데일리]이번 주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충격적인 고양이 학대 사건의 범인을 밝힌다.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로 다른 지역에서 'TV 동물농장' 사무실로 제보가 걸려왔다.첫 번째 제보가 온 곳은 충북 영동이었는데, 제작진이 다급히 찾아간 곳에는 두 앞다리가 잘려 뼈를 드러낸 고양이가 비틀거리고 있었다. 분명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잘랐다고밖에 볼 수 없는 고양이의 몰골은 충격 그 자체였다.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도 전인 다음 날, 이번에는 김포에서 얼굴과 상체가 불에 탄 고양이가 발견됐다. 다행히 목숨을 구한
[안동데일리]‘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의 정체에 의문을 품은 공승연, 그리고 그녀의 거짓말을 알고 있는 서강준. 서로를 의심하는 두 남녀의 예측불가한 전개가 시작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자신을 살려준 남신Ⅲ의 경호원을 자처하며 그의 집에 들어가게 된 강소봉. 안하무인 재벌3세 남신 같지 않은 남신Ⅲ의 정체를 의심했고, 거짓말 탐지기 기능이 장착된 남신Ⅲ는 이중 취업을 위한 소봉의 거짓말을 모두 알고 있었다.화재 현장에서 재난 모드가 발동해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내고 영웅이 된 남신Ⅲ. 그
[안동데일리]해양경찰청은 최근 3년 간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3년 간 연안 안전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자 390명 중 여름철 사망자수가 164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3년 간 6∼8월 중 발생한 연안해역 사망사고를 살펴보면, 우선 장소별로는 해상 106명, 해안가 100명, 항포구 77명 순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추락사망자가 2016년 44명에서 2017년 34명으로 10명 감소, 고립사
[안동데일리]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의 운명이 시청자의 손에 결정됐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신비로운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두니아에 워프 된 이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여 목숨을 건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가운데, 이들의 운명이 시청자의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 투표 결과에 따라 가만히 숨죽여 상황을 지켜보던 이들 앞에는 거대한 공룡과 함께 신비롭고 놀라운 두니아의 본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안겨줬다. ‘두니아’는 의문의 워프, 생존과 만남, 운명의 선택까지 이어지
“2018년 현충일을 맞아”애국동지 여러분, 먼저 뜻 깊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집회에 나온 동지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한 나라가 세워져서 유지되려면 수 많은 사람이 피와 땀을 흘려야 합니다. 피와 땀 없이 세워지고 유지된 나라는 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70년전 이승만 박사께서 강대국들의 '신탁통치 음모'를 물리치고 유엔 결의를 통하여 당당하게 건국을 하신 이래 6.25 전쟁 등 수 많은 난관과 도전속에서 수 백만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허
[안동데일리]‘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졸업식에서 계란 세례를 맞았다.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그가 대통령상 수상하는 것을 반대하고 나선 것. 기자들까지 몰려들어 아수라장으로 변한 경찰대 졸업식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30일 경찰대학 졸업식 사진이 공개됐다. 누구보다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한 채
[안동데일리]장기용-진기주-허준호가 만들어낸 로맨스릴러 ‘이리와 안아줘’가 시청률 5.9%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방송 2주차만에 일을 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묵화 같이 점점 짙어 지는 첫사랑 남녀의 절절하면서고 코끝 찡한 감정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가려는 이들의 이야기가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드라마의 매력을 뿜어내며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특히 장기용과 진기주는 9년이 지나도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로 남아 뭉클함을 안겼다. 희대의 연쇄살인범 허준호의 자서전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진기주가 피해자의 딸이라는 사
비핵화가 본질이 아니다.소위 좌정부가 들어서고, 보수우익정부가 행하여 왔던 모든 일이 적폐로 치부되면서 나라 안으로는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보수우익이 청산되고, 밖으로는 북한비핵화라는 명분으로 급기야 미북정상회담의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록 당장은 미국과 북한이 밀고당기면서 협상의 길로 가고있지만, 북한이 비핵화가 이루어진다면 내친김에 남북은 철도건설과 관광,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협력이라는 명분으로 일사천리 통일논의까지 내지를 분위기이다. 미군은 더 이상 남아있을 명분을 잃게된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비핵화만 되면 한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병무청은 17일 병역을 대신하여 승선근무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젊은 청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승선근무예비역 권익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그동안 승선근무예비역의 복무관리는 해운업체 등의 장이 하고, 복무 및 관리에 관한 실태조사는 병무청장이 해왔다. 병무청은 승선근무예비역에 편입된 사람에 대하여 최초로 승선하기 전에 복무규정을 교육하고 승선복무 중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다른 업체로 이동근무가 가능하다는 안내 교육도 사전에 실시하여 왔다. 해운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