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코로나19 비상대비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를 통해 지역아동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대구시의회는 13일 1층 현관에서 애플피부과의원(원장 현동녘)과 함께 도시락 3천개를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이날 뜻깊은 기부는 애플피부과의원 현동녘 원장이 배지숙 의장에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마련되었다. 기부 도시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대구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배지숙 의장은 “질병에 취약하고, 재난 발생 시 최우선으
‘형오사천’의 교훈, 국민 알기를 뭘로 알고…‘4.15총선’을 33일 남겨둔 13일,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위원장이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賤)이라는 비판과 비난으로 “모든 책임을 내가 안고 간다”라고 말하며 사퇴를 했다. 표면적으로는 시지온 대표인 김미균씨가 강남구병 단수공천 논란으로 사퇴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김 위원장과 공관위원회의 사천이 이뿐인가. 그렇지 않다. 다른 여러곳에서도 위원회의 사천에 국민들의 주권이 짖밣히고 그동안 열심히 일한 후보자들의 민주적 절차인 경선의 기회마저 박탈한 것이다.김형오라는 한 사람과 공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10일 미래통합당은 '차이나 게이트' 관련 김겨쿨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차이나 게이트' 관련 김겨쿨 등 검찰 고발 >◦ 미래통합당은 “차이나 게이트”와 관련하여 트위터 사용자인 이른바 "김겨쿨" 등을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10일 중앙지검에 고발합니다.◦ “김겨쿨”(트위터 ID ‘comewithmesir’ 이용자)과 성명불상 피고발인들의 신병 확보를 위하여 다음 카카오 및 트위터 코리아에 대한 증거확보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 선거관련 시민단체 '공정선거국민연대'에서 활동 중인 양선엽 대표회장이 쓴 책이다. 전가개표기가 도입된 2001년 12월 선거 이래(以來)로 선거때마다 '부정선거'라는 의혹이 불거져 왔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월 15일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양선엽 대표회장이 쓴 책이 바로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 시대의 역사기로서로 출간되었다.- 저자 소개 : 양선엽ㆍ경북고 58회, 서울대 경영대학 졸업(1981년)ㆍ해병대 장교 복무(해병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15총선 단독] 시민사회단체가 제기한 '선거관련 집행정지' 공판이 3월 3일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되었다.이 공판에서는 두 가지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이다.첫 번째가 '사전투표용지 발급프로그램 사용'의 문제인데 '사전투표용지 발급시스템 사용결정처분 무효확인의 소' 판결선고가 있을 때까지 '사전투표용지 발급시스템 사용 집행정지'를 해 달라는 것과 두 번째는 사전투표용지에 QR코드 인쇄는 투표용지 발급시스템 무효확인의 소 판
한변 등 북한인권단체들, 북한인권법 사문화 규탄 기자회견안동데일리 국회 정론관=조충열 기자) 3월 3일은 북한인권법 제정 4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현재 사문화(死文化)되어 있는 암담한 상황에 처해 있다.우선 핵심기구인 북한인권재단이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방해로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또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필수 구성원인 검사 없이 파행 운영되고 있으며, 북한인권기록센터는 4년이 되도록 보고서 하나 발간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인권대사도 임명하지 않고
청와대는 영수회담에 대한 명확한 초청기준을 밝혀라.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미래한국당은 아래와 같은 입장문을 표명했다.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청와대 회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며 쏟아져나오는 비상한 시국이란 점에서 이뤄진다.청와대는 초청 대상 기준에 대해 "국회 연설이 가능한 5석 이상 비교섭단체 대표를 포함했다"고 밝혔다.미래한국당 대표 연설이 3월 3일 예정돼 있는 것을 몰랐다면 청와대의 정무기능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준다. 더구나 다음주 연설 일정은 '코로나19' 비상
안동데일리 안동= 조충열 기자) 지난 2월 12일(수)부터 19일(수)까지 8일동안 안동시의회는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안동시의원들은 첫째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면서 경자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했고 14일(목)부터 18일(화)까지 3일 동안에는 제2, 제3, 제4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안동시청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리고 13일(목)에는 각
"건설적 교육은 커녕 교육 파괴하는 교육부 해체"하고 "문 정권, 선거운동원 유은혜는 장관직 사퇴하라!"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늘 2월 17일(월) 오후 1시, 세종특별시 교육부 청사 정문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200여명의 회원들이 집결해 '문재인 홍보물', '역사 왜곡 한국사 교과서', '이슬람 포교책자', '세계사 교과서', '성욕 자극하는 성교육 교과서' 등의 폐기를 요구했다. 현 정부의 '나쁜 교육'에 분노한 학부모와 학생수호연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데일리는 현 정권의 무지막지한 언론통제에 반대하며 동아일보의 청와대 불법선거개입해 13명이 기소된 공소장을 입수하고 공개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현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사실을 취재해 사실을 알릴 것을 다짐하며서 동아일보에 게재된 공소장 전문을 그대로 올린다. 국민은 부정의한 권력의 민낯을 제대로 '알 권리'가 있다. [동아일보가 2020년 2월 7일 인터넷신문에 게재한 내용의 기사다.]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과
성 명 서 - 국회의원 선거구는 국회의원의 당락 유·불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생활권과 행정의 편의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공직선거법에서는 인구,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농산·어·촌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선거일 1년 전까지 국회의원 선거구를 확정하여야 하고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위원회는 독립적인 지위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를 살펴보면, 법을 무시하고 인구수 하한 기준에 미달하는 선거구만 인근 시·군에 당리당략에 따라 단순 통합하는 게리맨더링 선거구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15총선이 72일 전으로 다가왔다.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고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으며 '자유'를 지키느냐 아니면 그 '자유'를 빼앗기느냐라는 일대 사건이 될 전망이다. 결국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은 선거로 국민의 뜻을 나타낼 수 있다. 선거를 통해 정권을 때로는 심판하고 때로는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한다. 4.15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언론이 나서서 혼란을 잠재워야 하는데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말이 흘러 나온다.2002년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0년에는 정보화시대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한 대불노인복지관,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관내 4곳에서 'IT복지서비스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북구청은 1999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및 디카 사진 꾸미기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주민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도 2월부터 12월(1월, 8월 휴강)까지 주
편향되고 왜곡보도하는 언론은 바로 잡길 바란다.MBC뉴스데스크를 비롯한 여러 방송들을 팩트체크하면서 느끼는 점은 전체 국민의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 맘대로 방송을 이용하고 ‘편파방송’을 하고 있다는 점과 ‘기울어진 뉴스’라는 점이 명백하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행태를 당장, 멈춰라!MBC뉴스데스크 제작진들은 이미 목적을 정해 놓고 그 목적에 맞추어 제작진들의 방송을 이용한다는 점을 명백히 알 수가 있다. 더 심각한 점은 자신들은 일부 세력에게 유리한 방송을 한다는 점이다. 이젠, 뉴스 모니터를 전문적으로 해 보지 않은 사람이
현 정권의 위헌적 국가권력 총장악 시도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미디어연대 성명 2020. 01. 22. 수]헌법상의 국가 3권인 입법, 행정, 사법부와 이들의 선출을 중립적으로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회, 그리고 권력 4부라는 언론 등 국가의 총체적 권력을 특정 정권이 모두 장악하려는 위헌적 시도가 심화되고 있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히 요구한다.대선 여론조작 사건인 드루킹 사건 재판부는 1월 21일 중대한 내용을 밝혔다.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경수, 킹크랩 시연회 봤다”고 심증을 밝혔다.
[국가 전복 직전, 안타까운 심정으로 쓴 긴급 성명서 - 지역에서 세계로, 안동데일리] 현재 집권층이 하는 행동에 더는 참을 수 없다는 판단에 국가 전복 직전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긴급하게 성명서를 언론인으로서 해야 할 마땅한 도리로 여기며 몇 자 적는다.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린 세상, 진실이 거짓이 된 세상인 작금의 시대상황을 보며 절규한다. 이 땅에서 하루 하루를 지식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곤욕스럽다. 뼈가 시린 마음과 시대정신으로 내 생각을 글로 옮겨 본다.대한민국은 헌법이 규정하고 있다. 그 첫째가 바로 헌법 제1조와 그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한변 등은 지난 2020년 1월 14일(화) 오후 2시에 헌법재판소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수처법 공포행위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등」을 제기했다. 한변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4일 법률 제16863호로 구랍 30일 국회에서 의결된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수처법)을 공포하였다. 그러나 공수처법은 신속처리안건 지정에서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에 이르기까지 문희상 국회의장의 불법 강제 사·보임 허가,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기간 불법 생략,
안동데일리 유튜브 전성시대=조충열 기자) 유튜브 채널인 '펜앤드마이크'에서 지난 1월 14일 오후에 헌법재판소에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대표 김태훈)과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대표 조성 조성한) 등은 '문재인의 공수처법 공포행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 가처분 신청에 앞서,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생략된 부분이 많으니 이 영상을 직접 들어보시길 바랍니다.)먼저, 한변 대표인 김태훈 변호사가 포문을 열었다. 그는 "공수처법은 독일의 게슈타포와 같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는 2019년 2월 11일에 신축이전(移轉新築)했다. 정훈성 의장은 지난 2월 19일 시의회 회의실 2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A언론사가 지적한 수수료 관련 ‘가구 및 사무용품’ 납품은 단 한 건도 없다"며 가짜뉴스를 남발한 언론기관을 수사기관과 언론중재위원회에 고소·고발하게 됐다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의회청사를 의원만의 공간이 아닌, 17만 안동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약속을 했고 또, "소통과 통합의 새 시대, 희망의 안동을 열어 가는 민의(民意)의 전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생각할 때다.얼마전 사설을 쓰기 위해 책을 뒤척이다가 눈에 들어온 고사성어가 있었는데 그것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이다. 인터넷 지식백과를 검색해 보면 그 뜻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뜻으로,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통치자의 자세를 비유하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말은 《맹자(孟子)》에서 유래되었다고 정의되어 있다. 즉, 통치자는 최소한 백성들을 즐거움의 반대말인 슬프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고 '백성들의 삶을 살피지 않고 고통을 준다면 그 통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