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적 교육은 커녕 교육 파괴하는 교육부 해체"하고 "문 정권, 선거운동원 유은혜는 장관직 사퇴하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늘 2월 17일(월) 오후 1시, 세종특별시 교육부 청사 정문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200여명의 회원들이 집결해 '문재인 홍보물', '역사 왜곡 한국사 교과서', '이슬람 포교책자', '세계사 교과서', '성욕 자극하는 성교육 교과서' 등의 폐기를 요구했다. 현 정부의 '나쁜 교육'에 분노한 학부모와 학생수호연합 학생 등 교육 수요자 대표들이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 대규모로 집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경기, 제주, 울산, 포항, 인천, 대구, 충남, 충북, 세종, 대전 등 전국에서 모여 든 학부모들이 얼마전에 내린 눈에도 불구하고 분노가 '나쁜 교과서'로 인해 대폭발한 것이다.

지난 2월 13일, '유은혜 장관 선거법 위반' 고발과 '교과서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에 이어 실력 행사하는 학부모들의 모습들이다.

그들은 '성교육 교과서'를 비판해 콘돔을 교육부 벽에 매달고 '한국사 책'을 찢고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외쳤다.

또, 단체의 대표들은 교육부 담당자와 만나 '교과서 폐기'의 뜻을 전달하고 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수업거부 국민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은 집회가 끝이 나고 교육부 청사를 돌며 행진을 하였고 '진흙 똥'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는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내기도 했다.

오늘 집회에 참여한 단체는 아래와 같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나쁜교육에 노한 전국부모합)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건강과가정위한학부모연합, 건간한사회국민포럼경남, 건강한사회를위한충북연합, 경기동부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교육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국민을위한대안AFK, 국사교과서연구소, 국혼운동본부, 그린나래학부모연대, 나라사랑부산학부모연합, 나쁜인권조례폐지네트워크, 나쁜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경남도민연합, 다움시대,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회,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 대전퍼스트코리아,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미래교육포럼, 미래를위한인재양성네트워크,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군인권연구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대, 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밝은미래학부모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옳은가치시민연합, 우리아이지키미학부모연대, 울산다세움학부모연합, 울타리가되어주는학부모모임, 유관순어머니회, 일사각오목회자연합,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적폐청산학부모연대, 전국교회를사수하는연합, 정의로운사람들,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 제주도민연대, 좋은교육만들기부모연합, 진실역사교육연구회, 청주미래연합, 충남바른인권위원회, 충북교육사회단체협의회, 태아사랑운동연합, 포항미래세대희망세움연구소, 한국교육개혁포럼, 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한국청소년바로세움연맹, 한국홈스쿨링협회, 행동하는엄마들,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총59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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