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최근 내곡동 땅과 관련하여 16년전 논란이 되고 있는 생태탕집에 갔었다는 추가 증언자가 나왔다. 

어제 단독으로 김포에 사는 전 ** 씨가 내곡동 생태탕집에서 16년전에 생태탕을 먹을때 하면 면바지에 페라가모 구두를 신은 사람을 봤고, 그 사람은 오세훈은 절대 아니고 앙드레김씨 같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런데 오늘 해당 생태탕 집을 16년 전에 방문했던 증인이 추가로 나왔다. 

서울에 사는 신** 씨도 해당 생태탕 집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고, 이분 또한 생태탕 집에서 하얀색 바지에 페라가모 구두를 신은 사람을 봤다고 한다. 

서울에 사는 신** 씨의 증언은 다음과 같다. 

기자 : 16년 전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생태탕 집에 있었나요?

신 ** : 네

기자 : 당시 하얀 바지에 페라가모 구두를 신은 사람을 봤나요?

신 ** : 네 봤어요. 그런데 오세훈은 아니었고, 김복남씨 같아 보였어요.

기자 : 김복남씨라면, 앙드레김 선생님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신 ** : 네 

기자 : 그렇다면 16년전 생태탕 집에서 앙드레김씨 같은 분을 본 사람이 두명이 되는거네요.

        현재 마스크를 명품을 차고 계시는데, 명품을 주로 착용하시나봐요.

신** : 네

기자 : 그렇다면 페라가모 구두는 쉽게 알아보겠군요.

신** : 네 전 잘 알아요. 

기자 : 혹시 16년 전에 혼자 식사를 하셨나요?

신**: 아니요 친구랑 있었어요.

기자 : 친구분도 16년 전의 일을 기억할까요? 기억한다면 인터뷰가 가능할까요?

신**: 한번 물어볼께요.

기자 : 친구분만 증언해 주시면 3명의 증언자가 일치하게 되는거거든요. 진보시민들은 3명의 증언만 일치하면 사실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친구분이 증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신 ** : 네 물어볼께요.

서울에서 명품을 많이 착용하시는 신** 씨의 추가 증언으로 이제 내곡동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모른다. 

현재 16년 전 내곡동 생태탕집에 하얀 면바지를 입고 페라가모 구두를 신은 사람은 오세훈은 절대 아니고, 앙드레김과 비슷했다는 증언자가 2명이 나온 상태다. 

추가로 1명만 증언자가 더 나오면 3명의 증언이 일치하는 상태가 된다. 진보시민들은 3명의 증언이 일치하기만 하면 사실이 된다는 정설을 믿고 있다. 

본지는 반드시 한명의 증언자를 더 확보해서 진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