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NGO 모니터단 소속 평가위원측은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의원은 성실한 자료준비와 날카로운 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2017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공영방송 장악 저지 ▲통신 3사 할부수수료 담합 문제 ▲포항, 인천, 창원에 방사능 오염 물질 방치 문제 ▲우정사업본부 직원 보험가입 실적할당 문제 ▲몰카범죄 급증 문제 ▲한국수력원자력 부정당 업체 계약 문제 ▲채팅앱을 통한 불법성매매 문제 ▲스마트폰 중독 문제 등의 국가과학기술과 방송통신 정책 등의 문제점을 밝히고 개선책을 마련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정재 의원은 "국감 우수위원에 선정된 것은 지금과 같이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의를 정치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여성유권자연맹·한국부인회 총본부·정신개혁시민협의회 등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국감 현장모니터링 및 보도자료·질의서·언론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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