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은 ‘2017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훈련’ 첫날인 21일 포항시청 통합방위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은 ‘2017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훈련’ 첫날인 21일 포항시청 통합방위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2017 을지훈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북한의 핵개발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고 우리의 국가안보관 재확립과 함께 국지도발 및 사이버 테러 등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른 아침 통합방위상황실을 방문한 김정재 의원은 “늦더위 속에서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 의원은 이어 “평화는 힘의 균형이 이뤄질 때 가능한 것”이라며 “최근 북한의 미사일도발로 인해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긴박한 상황 속에 펼쳐지는 훈련인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국가를 지켜내는 데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의원은 “이번 훈련에서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빈틈없는 훈련을 통해 평화안보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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