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의 습관화는 문재인 시대로 끝내야. 비정상화가 일상화되었다. 이념과 코드로 현실 정치와 경제에 대입하니, 모든 경험적 현상이 뒤틀린다. 시대가 흔들림 수록 지식인의 사회적 사명이 앞설 필요가 있다. 자기 성찰 없이 정책을 시행하니, 정치공학, 경제공학이 일상화되었다. 그 실례가 한국전력에서 그대로 투영된다. 문재인과 김정은 판문점 도보다리 USB에 담겼다는 북한 원전건설의 실상은 정치 공학 자체이다.조선일보 김나영 기자(2022.09.21), 〈윌리엄 왕세자 지지율 77%… 영국인들 “아버지보다 낫다”〉, 영국국민은 여전히 노블
‘촛불 혁명’, ‘귀태’ 문화가 아니었나.‘촛불 혁명’의 냉혹한 평가는 벌써 나왔다. 생각했던 데로 문재인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보다 효율성이 떨어진 집단이었다. 국민의 삶은 팍팍해지고, 경제정책은 실패였고, 선거란 선거는 거의 부정선거였다. 촛불 주동자들은 헌법 정신을 모르고 허둥대다 4년 6월이 흘러갔다. 국가부채는 눈덩이고, 가계부채는 산등이이다. 조선일보 곽래건 기자(2021.11.19), 〈청년들 비명에도...소주성委(대통령 직속) ‘최저임금 인상, 고용에 긍정적 효과’〉.청와대가 아무리 정책이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가
어제부로 이틀 연속 여야 합의가 불발되면서,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이 또다시 오늘로 미뤄졌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 직후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에 이견이 없다”고 밝혀, 여당의 단독 표결 가능성을 내비쳤다.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언론중재법’이 어떤 법인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가짜뉴스 퇴치라는 명분으로 자칫 언론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법이다. 괜히 ‘언론재갈법’이라는 꼬리표가 붙었겠는가. 전문가가 들어간 협의체를 만들고, 합의안 도출을 위해 노력한 이유가 바로
언론중재법 개악,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민심의 분노가 들리지 않는가내일 있을 법사위와 25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반대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분출하고 있다.언론단체들은 내일 법사위가 열리는 오후부터 25일 본회의 종료 시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필리버스터를 이어갈 예정이라 한다. 언론중재법 개악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당의 강행 처리를 규탄할 예정이다.국제 언론단체들도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키며, 민주사회의 기본권을 제약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언론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 논평]■ ‘위기에 강한 나라’는 국민이 만든 것, 5년 단임 정부가 대한민국 거덜낼 수는 없다 105일 만에 국회를 다시 찾은 대통령은 ‘K-방역’과 ‘3분기 성장률 반등’을 내세우며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했지만, 시정연설은 자화자찬과 독주 선언으로 가득했습니다. “상황판 만들어놓고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던 일자리는, 막대한 국가부채와 국민 혈세가 동원된 ‘공공 일자리’였습니다.대통령이 말씀하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이 하는 것입니다.‘정부의 투자는 민간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라 했지만,
헌정사상 초유의 여당폭주가 시작됐습니다. 의회민주주의는 문을 닫고 민주당 1당독재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국회의장이 국민대표인 야당 국회의원 103명을 18개 상임위원회에 강제배정했습니다.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42% 가까운 국민들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을 상임위에 강제배정해서 청와대와 여당지도부가 밀어붙이는 입법에 동원한 것입니다.이는 개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권한과 유권자 뜻을 한꺼번에 짓밟은 폭거입니다.지금까지 어느 거대권력 독재권력도 상상하지 못하던 반헌법적 조치이고 국회의장 권한 남용입니다.국민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선
조국 기소, 문 대통령은 국민께 사죄하고 몸통을 밝히는 데 협조해야 한다.[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로 조국이 오늘 기소되었다.보복 인사까지 동원한 청와대의 노골적인 수사방해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마음의 빚 운운한 조국이 기소된 것은 그만큼 범죄 혐의가 명백하고 엄중하다는 것을 뜻한다.문재인 대통령은 끝까지 조국의 범죄나 감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임명한 민정수석이 이 같은 권력형 비리나 저지르고 있었던 데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아울러 자기 편이라는 이유로
'총선용 내각'의 관권선거 본색이 드러나고 있다. [성일종 원내대변인 논평]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의 '구로을 지역구 주고받기'가 논란이다.박영선 장관은 현재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중립 의무가 있는 현직 장관이고, 윤건영 실장은 현재 총선출마 예정이라고는 하나 박 장관과 함께 구로을을 방문했을 때는 아직 사직도 하지 않은 엄연한 공무원 신분이었다. 명백한 선거법 위반일 수밖에 없다.이 정권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청와대의 적극적인 선거개입, 선거농단으로 재미를
‘재인이형’ 동생 유재수의 무소불위, 文정권 오만과 비리의 끝은 어디인가[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조국 일가의 불법과 반칙, 부정축재로 文정권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마당에 또 하나의 권력형 비리가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文' 대통령을 ‘재인이형’이라 부르는 유재수, 바로 그 유재수가 조국에 이은 文정권 권력형 비리의 배턴을 이어받고 있다.유재수는 금융위 재직 시절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수차례 금품을 받아 챙기는 비위를 저지르고도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영전한 인물이다.그
밥그릇 정당들의 밥그릇 본색, 도를 넘고 있다.[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의원정수 확대를 통한 몸집 키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밥그릇 정당들의 밥그릇 본색이 도를 넘고 있다.작년 12월 일부 야당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의원정수 확대나 연동형 비례제 도입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자유한국당은 의원정수 확대에 일관되게 반대해 왔고, 이에 따라 확대 여부 등을 포함해 검토하는 의원 정수는 정개특위 합의에 따르기로 결론지어졌다.‘확대 여부 등 포함해 검토’하기로 한 것을 어떻게 ‘
공수처 법안 본회의 부의 선포는 의회민주주의 파괴 선포이다[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문희상 국회의장이 공수처 법안 등 불법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을 오는 12월 3일 본회의에 부의할 것이라고 밝혔다.文의장의 공수처 법안 ‘본회의 부의’ 선포는 의회민주주의 파괴 선포이다.온갖 불법으로 점철된 패스트트랙이다. 文의장이 무슨 근거로 불법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회의에 밀어붙이려는지 모를 일이다.더욱이 국민의 뜻과도 맞지 않는 공수처 법안이다. 대통령 측근에 대한 수사를 막기 위한 공수처요, 대통령 입맛에 맞는 수사를 위한 공수처다. 그저 ‘대
법꾸라지 조국의 슬기로운 피의자 생활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조국이 서울대 복직 신청을 했다.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고 분노하는 국민을 비웃듯이 슬기로운 봉급자 생활로 돌아갔다. 정말 대단한 철면피다. 뻔뻔함이 하늘을 찌른다. 장관을 사퇴하고도 국민의 속을 계속 뒤집어놓을 수 있는 조국의 분노유발 능력이 정말 놀랍다. 조국스러움의 끝을 도무지 알 수 없다. 항상 상상 그 이상이다. 국민들이 설마 이 정도까지 하겠나 생각하면 오히려 그 이상을 한다. 정상적인 일반인이라면 자숙의 시간,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상식이다. 조국은 ‘상
조국 수사 막기 위해 손잡은 당정청, 철면피 중의 철면피다 [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오늘 국회에서 검찰의 조국 수사를 막기 위한 고위 당정청협의회가 열렸다. 말이 검찰개혁을 위한 당정청협의회지, 사실상 검찰압박, 검찰장악을 위한 당정청의 야합에 다름없다. 검찰 수사로 궁지에 몰린 조국이 이제는 당정청의 뒷배를 과시하고 나선 것이다. 조국이 검찰개혁 방안이라며 내놓은 것은,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와 심야수사 금지, 별건수사 제한, 감찰 기능 강화이다. 하나같이 ‘조국 수사 금지 방안’이자,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에 지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 (현안브리핑) 주권방송 동요 메들리에 대한 대응이라는 편파 인터넷매체가 원색적 정치비방 동요 메들리를 아이들에게 부르게 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이 인터넷 방송은 2010년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결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대중의식화 작업을 위해 2008년 개설한 인터넷방송국 '615TV'의 후신으로 알려졌다. 아이들까지 동원해 편파적 정치공세에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태는 '동심(童心)'마저도 정치선동의 도
대통령과 조국의 노골적인 수사 방해, 법치에 대한 도전은 용납될 수 없다.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민주당의 수사 방해로도 검찰의 행보가 멈추지 않자, 급기야 대통령과 조국이 노골적인 수사 방해에 나섰다.문재인 대통령이 진정 검찰 개혁을 원한다면 어제 메시지에는 조국 파면과 함께 국민에 대한 사죄가 담겨있어야 했다.그러나 문 대통령은 정 반대로 조국의 명백한 수사 간섭은 외면하면서 검찰을 겨냥해 인권과 절제 운운하며 사실상 조국에 대한 수사를 대충 넘어가라는 믿을 수 없는 신호를 보냈다.이전 정권에 대한 소위 적폐 수사로 현직 검사
박지원 의원, 더 이상 국민 현혹하지 말고 이제 그만 물러나시라.[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범죄 피의자 조국을 감싸다 난처하게 된 박지원 의원의 물타기가 현란하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을 포함해 직접 특검까지 도입하자고 제안한 마당에 밝히지 않는다니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며 누가 덮자고 했다는 것인가.특히 온갖 범죄의 주범이자 공범으로 지목되는 조국과 아무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에 시달리는 야당 원내대표를 동일선상에 놓는 이유가 무엇인가.그런 식으로 국민을 현혹해서라도 이 정권에 잘 보여야 할 정도로 입지가 좁아졌다는 걸 인
'여러분 이거 조로남불 방탄복이야' 외친 조국의 '국민 조롱 잔치'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뚫고 조국이 단독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콘서트를 열려면 준비를 더 했어야만 했다.‘미안하다’, ‘몰랐다’, ‘관여한 바 없다’로 처음부터 끝까지 뻔뻔함을 유지하는 일관성을 보였다. 신청조차 하지 않은 장학금을 두 차례 받은 특혜 신공을 자랑하며 국민은 경험하지 못한 기득권 세상 이야기도 들려줬다.변명이라도 기대했건만 이건 뭐 국민에 대한 질책과 언론의 태도까지 문제 삼
민주당과 정의당의 ‘조국-선거법 부당거래’, 또다시 국회를 막장으로 몰고 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민주당과 정의당의 파렴치한 부당거래가 다시 시작됐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1소위원회(위원장 김종민)는 소위에서 논의 중이던 선거법 개정안 4건을 전례없는 표결을 통해 전체회의로 이관했다.제1야당을 무시한 채, 범여권의 야합으로 선거법 개정을 밀어붙이겠다는 심산이다.민주당이 이처럼 또다시 선거법 날치기를 시도하는 이유는 단 하나, 조국 때문이다.정의당이 조국을 놓고 ‘데스노트’에 넣을지 말지를 저울질하자, 민주당은 정의당의 숙원
“고통스럽다”는 조국, 당신의 위선을 보고 있어야하는 국민이 더 고통스럽다 [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 위선자 조국의 뻔뻔함은 오늘도 계속됐다.조국의 변명을 정리하자면, 스스로 흠결이 많은 것은 알지만, 검찰개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법무장관을 해야겠다는 것이다.국민은 이미 결론을 내주셨다. 당신 아니라도 검찰개혁 할 사람 차고 넘치니 이제 그만 내려오라는 것이다.아직도 모르겠는가. 법무장관, 검찰개혁을 조국, 당신 같은 위선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그럼에도 알맹이 없는 재탕, 삼탕의 우려먹기 정책발표를 이어가며 장
(짜투리 논평) 바둑과 장기 훈수는 뺨 맞아 가면서도 한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장기 훈수는 뺨을 맞아 가면서도 한다’더라. 민주당 의원들의 뺨 맞을 훈수가 가관이다. 민주당은 꼭 뺨을 맞아야 오지랖을 멈추겠는가.‘특혜가 아니고 보편적 기회’라는 조 후보자 딸의 2주 인턴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두둔이 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지 모르는가.대학을 가기 위해 밤새워 공부해야 하고, 논문 저자가 되기 위해 연구실에서 청춘을 바치고,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홀로 편의점 계산대를 지켜야 하는 우리 아들과 딸에게 없는 ‘보편적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