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5월 25일(수)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404호 법정에서 '선거의 자유방해죄'로 고발당한 본지 발행인(조충열)과 권혁부 前KBS 이사의 항소심 재판(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2노97)이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이규홍 재판장, 조광국, 이지영)의 공판으로 진행되었다.4월 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있었는데 검찰은 "원심 재판부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그리고 김문수TV의 시청율과 댓글을 제시하면서 선거의 자유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으나 피고측 김영이 국선변호사는 답변서를 통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선거는 과연 공정한가?』의 저자 양선엽 대표(공정선거국민연대)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3일 15시 40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중앙지법) 서관 509호에서 재판이 예정되어 있다.양 대표는 지난 4.15총선 전에 공정선거국민연대 대표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의 문제점'과 중앙선관위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전투표를 하지말고 본투표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했다고 하여 서울시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제1항 제2호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4월 8일(금) 오후 3시에 서울고등법원 형사 제7부(법관 이규홍, 조광국, 이지영)의 심리로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404호 법정에서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되었다.이날 법정에서의 주요쟁점으로 검사는 "원심은 피고인들이 공직선거법 제237조 제1항 제2호에서 규정한 '위계, 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여 위 조항에서 정한 '선거의 자유방해죄'가 성립한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하였다."라면서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지난해 12월 13일 1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권혁부, 조충열이 유튜브 김문수TV 출연해 방송한 내용이 '선거의자유방해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기소를 하고도 배심원들과 재판부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선거의 자유를 방해를 하였는지를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날 재판은 7인의 배심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오전11시부터 시작된 재판이 자정을 넘긴 14일 00:30분경에 최종판결이 나왔다. 이에 검찰은 즉각 항소를 하였고 그 항소심이 오는 4월 8일 오후3시에 서울고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지난해 12월 13일 국민참여재판에서 완패한 검찰이 즉시 항소장을 제출했고 이어 지난 1월 12일 항소이유서를 발송해 얼마전에 받았다. 처음으로 검찰의 항소이유서를 공개한다.먼저 원심 국민참여재판부의 판결 중에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에 합당한 판결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원심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7명의 배심원들 전원이 만장일치로 검사가 기소한 범죄사실 4건 모두를 무죄로 평결했고 재판부도 아래와 같이 판단했다.지난해 12월 14일 국민참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헌법은 국가형벌권의 자의적인 행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2020년 4.15총선 前인 4월 초, 유튜브 채널 '김문수TV'에 출연해 발언한 것을 문제삼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중앙선관위의 지시에 의해 본 기자와 사회자인 전직 언론인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제237조 제2항(선거의 자유방해죄 2항: 집회·연설 또는 교통을 방해하거나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을 위반했다고 해 고발해 국민참여재판을 거쳐 '선거의 선거방해죄' 최초로 무죄판결을 받은 것이다. 이번 재판의 특이점은 대한민국 건국이래 처음으로 '선거의 자유방해죄'
선거전문가는 "항소심에서도 치열한 법리 및 증거에 대한 공방이 재현될 것"이라면서 "법정 논쟁에서 선관위의 선거절차와 관리의 위법·부당성을 강조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 그는 ""이 재판은 단순히 피고인들만의 재판이 아니라 '부정선거'에 대한 강한 의혹과 의심을 제기하는 국민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대한 단 한점의 의혹과 의심을불식시킬 있도록 주권의 행사의 주체인 유권자인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해...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전·현
선거전문가는 "이번 판결은 이제까지 무죄판결이 없었는데 최초의 무죄판결로 유사한 사전투표 발언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이번 판결로 현재 진행 중인 선거자유방해죄 관련 재판에서 상당히 뜨거운 논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그리고 "국민의 표현의 자유 신장을 위해 진일보한 역사적인 판결"이라며 "아직도 이 나라 사법부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드러낸 재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지난 13일(월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14일 새벽 0시 30분까지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
"자의적 권력이 너무 심하다"공직자는 헌법 정신을 읽고 정치할 필요가 있다. 검찰, 경찰, 법원 등은 헌법을 읽고 조사와 판결할 필요가 있다. 민주공화주의에서 권력 광풍사회를 만들면 문제가 있다. 청와대가 ‘김정은 수석 대변’이라고 관리도 따라하면 그게 무슨 민주공화주의 인가? 권력이 폭력으로 변하면 반드시 그 부메랑이 관리에게 돌아간다.중공에서 준 코로나19의 복음(福音)은 청와대에는 복음이지만, 국민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국민의 고통을 줄여줄 수 없는, 그리고 엉뚱한 짓을 하는 정부는 염치가 없는 군상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특보]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 4.15총선 전인 3월부터 유력 정치인이 운영하는 유튜브방송 '김문수TV'에 4차례 출연하여 발언한 내용을 중앙선관위의 방침에 따라(법정 증인으로 출석한 김○○ 주무관 증언) 서울시선관위에서 고발조치한 내용을 공소유지검사(황진아)는 "허위 내용을 단정적으로 반복하여 주장하며 사전투표 조작이 가능하다고 호도하고 사전투표를 하지 말자고 선전·선동한 것으로 수단이나 방법의 상당성을 갖추었다고 볼 수 없고, 긴급성 및 보충성 등의 요건을 갖추었다고 보기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지난 16일(금) 오전 10시 15분에 서울지방법원 제21-1형사부(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해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의 자유방해죄, 공직선거법 237 제1항 제2호, 형법 제30조, 제37조, 제38조)으로 검찰이 정식으로 기소해 공개재판이 진행됐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국민참여재판 신청 의견서를 받아들여 사상 처음으로 국민 배심원이 참관한 채로 재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검사는 "일반 재판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으나 재판부는 잠시 의견을 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자, 국민,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보훈혁신 ‘국민 스마터’를 운영해 한 분의 국가유공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보훈혁신 ‘국민 스마터’는 보훈혁신 아이디어 제안, 정책 토론 참여, 혁신 우수 사례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국가보훈처에서는 이러한 혁신을 위해 블로그 정책토론방 등 온라인 소통공간을 개설해 보훈혁신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토론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포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국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는 새정부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국가유공자를 심사하는 ‘국민배심원단’ 제도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배심원단’ 제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국가유공자 심사를 위해 피우진 처장이 지난해 업무보고에서 추진 계획을 밝혔고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게 됐다. ‘국민배심원단’은 보훈심사위원회 회의과정에 참여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보훈심사위원회는 이를 참고해 심사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다가가는 보훈심사회의를 하게 된다. 보훈심사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전방위적인 개혁을 추진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국회와 언론 등에서 지적돼 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직원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비리 근절뿐만 아니라, 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량이 부족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환경현안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포함한다.환경산업기술원은 2009년 출범 이후 양적인 성장을 이룬 것에 비해 기관 운영의 내실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고, 지속적인 내·외부 감사에도 불구하고 올해 8월 말 인증담당 직원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비위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