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대한민국의 ‘세계화’된 시민입니까? 헌법정신은 ‘열린 민족주의’이다. 세계를 향해 열린 마음을 갖고, 여기서 민족주의는 애국심이다. 헌법전문에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이라고 규정한다. 국민 각자는 그 헌법 정신 대로 살아가는가를 점검하고 살아갈 필요가 있다.칸트는 공화주의 핵심을 자유, 평등, 법으로 정했다. 법은 제도적 생활을 말한다. 그리고 평등은 제도적 생활에서 보장토록 한다. 약자에 대한
2022년 가을 국회 전 벌써 그들은 마각을 드러내... 대한민국은 동맹의 힘으로 나라를 이렇게 발전시켰다. 헌법정신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반면 親소련의 동맹의 힘으로 6·25를 일으켜, 나라를 반 토막으로 잘려가게 했다. 아직도 남로당은 광화문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젠 정리할 때가 되었다. 더 이상 갈등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 되지 않는다.유엔에 간 尹 대통령이 외교 참사를 겪게 될 전망이다. 동맹을 이간질 시키고 싶은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정신』(1904)에서 “세상에 아무리 강한 나라도 외교상에 벗어나는 것은 대단
통계 마술에 중독된 문 청와대 통계만큼 좋은 선전술이 없다. 통계의 문제는 현실에 이념을 삽입시킬 때 일어난다. 빼고 부풀리고를 반복하면서 사고를 사건으로 만든다. 이념이 먼저이고, 통계는 나중에 작동시킨다. 모든 과학적 방법의 정책은 정확한 통계 위에 세워질 때 바른 정책이 펴질 수 있다. 그걸 전도시키면, 그 정부는 모래성을 쌓게 된다. 그 결과 빚나간 국가주의로 시민 각각이 지존이 아니라, 청와대 한 사람이 지존이 되도록 한다. 그들에게 통계 조작은 필수적 요소이다.정성산TV(2022.06.14), 〈퇴임 한달 째 문재인 사저
‘수첩 공주’의 힘 3·9일 대선이 치러졌다. 두 달 반이 흐른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기본 골격이 나올 때가 되었다. 그러나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과시적 공론장’을 원하는 당선자와 그걸 받아 선전, 선동하는 언론이나, 핵심이 없어 보인다. 양정철 정치 이벤트가 계속되는 것인가? 자유주의, 시장경제로 가는데 대기업 투자하겠다고 말하면서 〈삼성 450조, 현대차 63조, 롯데-한화 37조 ‘미래 산업 투자’〉(동아일보, 2022.05.25)라고 말했지만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육성시키겠다는 기본 발상전환이 보이지 않는다.‘수첩 공주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심재철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그 입장문은 다음과 같다.우리 국민의 힘은 지난 대선에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비공정을 공정으로 돌리는 각오, 곧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애국심으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켰습니다.저는 대선 후 우리 당이 5% 이상 패배해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낮다는 정치적 계산 대신에 경기도가 키운 보수진영 최다선 국회의원이자 일꾼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만으로 도지사에 출마했습니다. 경기도 보수진영에서 5선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원내대표, 당대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국민의힘 선관위(위원장 황우여)는 지난 5월 19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20조에 의거해 선거일과 투표방법이 결정했다. 그러면서 '역선택 방지'를 위해 일반국민 범위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내 선거인단으로는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선거인, 일반당원 선거인이다.투표방법으로는 7일(월)~8일(화) 오전 9시~오후 17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온라인투
[대통령 시정연설 관련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구두논평]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광화문에 이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도 차벽으로 재인산성을 쌓았다. 국민이 주인인 국회에 ‘접근엄금’이라는 빨간 줄로 개미 한 마리 얼씬하지 못하게 했고, 시민들과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더니, 정작 해직자들의 절절한 외침이 가득한 국회 앞 이스타 항공 농성장에는 강제철거 엄포까지 놓았더랬다. 그도 모자라 함부로 대통령님 곁에 접근하지 말라며 제1야당 원내대표에게는 초유의 몸수색까지 하고 나섰다.무엇이 그리 두려우신가. 국민의 목소리가 두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논평]■ ‘대통령을 위한 길’ 청와대는 다시 생각해보라.청와대가 언론사를 상대로한 정정보도 소송에서 패소한 뒤 다시 항소했다고 한다.한 언론사가 게재한 ‘김정숙 여사의 버킷 리스트?’라는 제목의 칼럼을 상대로 한 것이다.이 칼럼은 ‘문 대통령이 유독 관광지를 자주 찾는다는 느낌’이라며 사실상 이틀뿐인 노르웨이 방문에서 금쪽같은 하루를, 세계 자연 유산인 피오르의 비경과 세계적 작곡가 그리그의 집을 볼 수 있는 베르겐에 할애한 배경을 묻고 있다.이어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등 인도 방문도 당초 인도 측 요청
[수사심의위원회 결론 관련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구두논평]수사심의위원회의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하자 여권이 펄쩍 뛰고 있다. 검찰 권력을 견제하는 몇 안 남은 장치마저 이 정부는 눈엣가시인 모양이다.수사심의위는 검찰 전횡을 막겠다고 문재인 정부가 만든 장치다. 검찰 '개혁'한다고 본인들이 만들고선 그마저도 입맛에 맞지 않자 '적폐'라며 뱉어내려 하는 것이다.‘우리 총장님’에 이어서 ‘우리 심의위’ 마저 허물어뜨릴 심산인가 보다. 그렇게 독식하고도 성이 안차는 저들, 국민 무
추미애 법무부장관, 국민들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논평]대정부 질문을 보는 국민들은 불편하다.추미애 장관이 나오면 그렇다."그래서 어쩌라는 겁니까" 핏대를 세우더니 어제는 정경심 교수의 ‘강남 빌딩 갖는 게 목표’라는 과거 발언에 ‘가짜뉴스’라고 언성을 높였다.‘가짜뉴스’라는 추 장관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 정경심 교수의 강남 빌딩 발언은 이미 재판에서 2017년 7월 동생에게 직접 보낸 문자임이 밝혀진 바 있다.이 나라 법무장관이 ’조국 일가’ 변호인인가.그러지 않고서야 조국 전 장관일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