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19일 집중호우(누적 강수량 584mm)로 피해를 입은 길안면, 남선면, 남후면, 일직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했다.집중호우 기간 동안 전 직원 비상근무와 선제적 조치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였으며 가용 경력(기동대 69명 포함) 100명을 동원하여 길안면 대곡1리 경로당 침수피해 복구 및 남후면 무릉2리 농경지와 주택 일대에 쌓인 토사를 마대자루에 담아 옮기는 등 시설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지원활동에 나선 김○○ 경감은 “집중호우로 여러 곳에 피해가 많이 발
열 번을 찍어서 넘어오지 않는 나무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나무’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열 번을 찍는다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회유하거나 설득하면 나무가 쓰러지듯이 상대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그러나, 이 말에 기대어 타인의 마음을 돌리려 애를 썼다가는 자칫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스토킹처벌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기존 스토킹처벌법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을 할 수 없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단순 스토킹 범죄도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처벌할 수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7. 4.(화) 용상초등학교에서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각급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스쿨존 교통안전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 의무(법 제27조제7항) 이행실태도 함께 점검하였다.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30일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범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기념식에는 이동승 안동경찰서장, 각 과장, 전국공무원노조 안동시지부와 안동소방서 노동조합 및 안동서 직장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출범 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직장협의회장 인사말, 안동경찰서장의 축하말씀, 유철환 전국공무원노조 안동시지부장, 배수억 안동소방서 노조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안동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재우)에서는 신청사 이전 후 직원들의 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23.(금) 11:00 경찰서 회의실에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아동안전보호 활동에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안전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아동안전보호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 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한 위원들로 2008년 발족되어 주로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 활동,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선도프로그램 참여, 아동안전지킴이 안전용품 지원을 하는 단체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22.(목) 안동, 예천 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54세)를 구속하였습니다.피의자는 안동, 예천 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고지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36명에게 전세보증금 15억 상당을 편취 하였습니다.피의자는 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청년층을 상대로 ‘선순위 보증금이 실제보다 적어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챘습니다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은 개인생활 소비와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사용
안동경찰서, '고의 교통사고 유발'해 보험금 편취한 피의자 구속(자료영상 : 안동경찰서 교통조사팀 제공)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인천, 경기, 경북 등지를 떠돌며 주택가 이면도로를 걸어가다 마주오던 피해차량 후사경에 갑자기 손목을 부딪치거나 발을 집어넣은 후 통증 호소를 하며 차량 운전자에게 현금을 요구하거나 보험접수를 하게 하는 수법으로 21회에 걸쳐 보험금 1,100만원 가량을 가로챈 피의자 김○○ (36세, 남)을 교통사고 보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피의자가 교도소 수감중에 보험사기 수법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14. 10:46경 안동시 어가골아랫1길 10,(태화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112신고 접수 후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 및 범행 현장과 주변 CCTV 영상 판독으로 같은 날 11:50경 용의차량 특정하여 긴급 배치 등 총력대응을 통해 약 1시간 40여분만인 12:25경 범인을 조기 검거하였다.안동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빠른 현장출동과 형사, 지구대, 관제센터 등 전 기능 총력대응을 통해 현장 인근에 주차해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피의자 특정, 영상정보센터에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2006년 유엔(UN)이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같은 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노인복지법」상 노인학대란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하여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의 신고 건수를 보면 2020년 9707건, 2021년 11,918건, 2022년 12,964건으로 꾸준히 증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6. 9.(금)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 수색에 도움을 준 북후면 자율방범대장과 같은면 월전리 마을이장 2명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감사장을 받은 북후면 자율방범대장 조영덕 씨와 같은면 월전리 이장 고창형 씨는 지난 6. 6. 오후 4시쯤 월전리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에서 발생 시부터 6. 8. 오전 8시 치매노인이 무사히 발견 시까지 수색에 도움을 주었다감사장은 받은 조영덕 씨는 2013년부터 10년 동안 북후면 자율 방범대 활동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5. 25.(목) 회의실에서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원(회장 이동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이동찬 신규회장, 신규회원 11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 안동경찰 주요추진성과, 활동사항,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변경된 교차로 우회전통행방법과 미래치안발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사회의 경찰 발전협의회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업 치안의 중요성에 대하여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지난 19일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정책자문단은 서비스 수요자인 청소년이 직접 경찰의 치안 활동에 의견을 제시하고, 경찰은 의견을 현실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문단원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위촉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실질적 참여를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다.정책자문단은 정책참여 뿐만 아니라 선도를 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5. 15. 밤 10시 22분경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로 ‘우울증이 있는 어머니가 연락이 안된다. 죽으러 간다는 말을 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극단적선택 기도자의 휴대전화의 위치는 안동시 상아동 소재 안동 보조댐 인근으로 확인되었다. 112신고 접수후 신속한 출동을 한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경감 우병한) 4팀 소속 근무자들은 극단적선택 기도자의 휴대전화 위치 주변을 확인하던 중, 낙강물길공원 인근의 물가에서 극단적선택 기도자의 소유로 보이는 가방과 신발을 발견하였으나, 주변에 극단적선택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12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00 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지난 10일 신한은행 안동지점을 방문한 고객(여, 27세)이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사용되었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청년적금 2천만원을 인출하러 온 고객을 수상히 여겨 112로 신고하여 2차 피해를 예방했다.이동승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해 보이스피싱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최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안동재향경우회(회장 박세진)는 5. 10.(수) 안동경찰서 재향경우회 사무실에서 일반국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여 마약 투약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4. 26.(수)~12. 31.(일)까지 총 250일 동안 진행된다.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단 한번만 투약해도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NO EXIT 일반 국민 캠페인은 지목이 없더라도 누구나 적극 동참할
“사랑해요, 고마워요” 말로 전하는 사랑, 내가 변하면 우리 가정이 변합니다.5월에는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부부의 날(21일) 등 가족을 위한 날이 많아서 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또한 우리에게 스승의 날로 익숙한 5월 15일은 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이기도 하다.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듯이 늘 가까이 있어 그 귀함을 잊어버리는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모든 사람의 삶의 원천이지만 행복해야 할 가정에서 행복의 반대편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다. 경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음료라며 10대 학생을 상대로 시음행사를 하였는데, 알고보니 마약성분이 포함된 음료라는 것이 밝혀져 언론에 연일 보도 되었다. 또한, 술 깨는 약이라며 건넨 것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사건(일명 퐁당마약)도 발생했다.위와 같은 사례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SNS나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마약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다.이러한 마약범죄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낯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13일 안동경찰서는 "청소년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진통제나 다이어트 용품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이른바 ‘생활마약’이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주로 병원·약국에서 마약·약물을 불법 처방받아 판매하고 투약하는 등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보건소·약사회와 협업하여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약국·병원에 청소년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을 담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3. 28.(화) 수상동 신청사에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시의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1982년에 지은 당북동 청사가 노후되어, 누전·누수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주차공간 부족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상동 2만 4083m²부지(연면적 1만 138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364억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