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5. 25.(목) 회의실에서 각 과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원(회장 이동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이동찬 신규회장, 신규회원 11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 안동경찰 주요추진성과, 활동사항,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변경된 교차로 우회전통행방법과 미래치안발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사회의 경찰 발전협의회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협업 치안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이동찬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경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치안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에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경찰과 경찰발전협의회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치안정책을 협의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는 등 안동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