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조지훈 탄생 100주년 기념 강연 및 추모 좌담회'가 지난 2020년 11월 11일 오후 2시에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과 룩어국문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날 유족으로 조지훈 시인 막내아들이자 셋째 아들인 조태열 전 외교부차관이 참석했습니다. 1,2,3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는데 먼저 1부에서 오탁번 선생(시인,고려대 국어교육학과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는 명예롭게 "가라!", "니가 생각하는 나라로!" 대구시민들은 그들의 나고 자란 땅에서 살 권리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당신과 마찬가지로 자의로 국가나 어느 지역을 선택하질 않았다. 어디서 그런 망언을 하는가! 그리고 당신이 가라고 한다고 갈 수도 없는 일이다. 당신의 재주가 있다면 일본으로 가게 해 보라! '니가 가라!'는 영화 친구에 나온 말로 기억되는데 그 말을 순간 떠 올랐다.당신이 페이스북에 쓴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 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조태열(64세) 주유엔대사는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3년간의 주유엔대사직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조 대사는 1979년 외무고시를 통해 외교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40년간의 외교업무를 마무리하고 연말께 퇴임할 예정이다. 뉴욕을 떠나기 전날인 지난 1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인권이사회 이사국(2020년~2022년 임기)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아태지역 후보로 나서서 총 유효투표 193개중에 165표를 얻어 일본과 함께 2위로 당선되었다. 대한
《안동데일리의 칼과펜- 펜은 칼보다 강하다》지난 26일 저녁부터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文' 정권(政權)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내세운 조국(曺國) 씨의 위선(僞善)과 가식(假飾)이 청와대의 인사 검증(人事 檢證)이 아니라 언론(言論)의 그것을 통해 마치 양파 껍질 벗기듯이 까도 까도 계속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曺 씨의 실망스런 변명(辨明)이 더해져 기대감(期待感)에서 원망(怨望)으로 바뀌면서 분노감(憤怒感)과 배신감(背信感)으로 曺 씨를 맹비난을 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여기에 더해 공지영, 이외
늬들 마음을 우리가 안다 - 어느 스승의 뉘우침에서 (조지훈)그날 너희 오래 참고 참았던義憤(의분)이 터져努濤(노도)와 같이 거리로 거리로몰려가던 그때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硏究室(연구실)창턱에 기대 앉아먼 산을 넋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午後二時(오후2시) 거리에 나갔다가비로소 나는 너희들 그 무엇으로도막을 수 없는 물결이議事堂(의사당) 앞에 넘치고 있음을 알고늬들 옆에서 우리는 너희의 불타는눈망울을 보고 있었다.사실을 말하면 나는 그날 비로소너희들이 갑작이 이뻐져서 죽겠던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어떤 까닭이냐.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 경찰관 김 모 정보관를 통해 본 대한민국 경찰관 전체의 부적절한 행위 언제까지 갈 것인가... 안동데일리=안동)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 경찰관 김 모 정보관를 통해 본 대한민국 경찰관 전체의 부적절한 행위 언제까지 갈 것인가...'상기한 내용의 글을 쓸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글을 적는다.대한민국은 현재 사상의 격변에 직면해 있다. 무엇이 거짓인지 진실인지를 모르는 시기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상태다.민주주의의 기본인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삼
교육 받고 문장 좀 하는 배운 비겁자는 못배운 용감한 자보다 못하다. 작금의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자는 행동하고 지조를 지키는 자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유린하는 작자는 모두 엄벌조치해야 한다. 대통령 포함 모는 국민은 헌법 아래 모두 평등하기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 좋은 사례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다. 죄가 없는 대통령을 탄핵한 '文 세력'등은 스스로가 스스럼없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라고 자임하면서 '엄연히 적의 수괴인 북한 정권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을 '내우외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가보훈처는 3ㆍ15의거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58주년 3ㆍ15의거 기념식'이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창원 3ㆍ15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각계대표, 당시 참여학교 후배 학생,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정ㆍ부통령 선거 당시 자유당 정권이 자행한 부정, 불의, 부패선거에 항거해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돼 일어난 시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의거다. 이번 기념식은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민주의 횃불로
제19대 대통령 선거부정진상규명위원회(이하 대진위)는 지난 18일, 목요일에 서울 동작구 국립묘지에서 제19대 대통령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앙선관위가 주장하는 "제19대 대선에 사용된 투표용지는 여백이 없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용지에 기표한 국민이 전국 각지에서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만약 투표용지가 두가지 종류였다는 사실이 들어난다면 국민들에게 엄청난 저항과 불신이 표출될 것이다.대진위 고창윤 공동대표는 "엄정하고 공정해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다수의 국민들이 제기하는 여러 의혹들을 명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어 "국내외 다수의 국민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함에 있어 '난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에 투표를 하였다."고 주장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