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경찰청은 23일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잠수지원함(D-01) 취역식을 갖고 수색구조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12월 28일 사천 HK조선소에서 착공해, 13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지난 1월 11일 준공됐으며, 건조비용은 약 140억 원이 소요 됐다. 해경 최초 잠수지원함으로 길이 53미터, 너비 12미터로 잠수인력 15명을 포함해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엔진은 1,810마력 2기를 장착하고 있고 최고속력은 14노트로 유류 최대 적재 시 약 1,500마일을 운항할 수 있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자율주행차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18 ‘로봇항공기(드론) 경진대회‘ 및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오는 9월과 10월 개최한다. 드론 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대회 출신자들은 국내 드론산업 1세대로 벤처기업 창업과 무인기 연구개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대학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방 사이버 댓글 사건 조사 TF(이하 조사 TF)는 지난 3차 중간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추가적으로 밝혀진 사실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4차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14일 조사 TF는 과거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사이버사 댓글 의혹 관련 수사본부장이었던 육군 대령 김00를 구속 기소했다.김00대령은 당시 수사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을 수사하던 헌병수사관에게 “왜 대선개입 수사를 하냐”며 질책하고 이후 댓글수사에서 배제시키고, 헌병수사관들에게 허위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수칙 위반시 제재수단 내실화를 위한‘어선법‘시행을 앞두고,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한 하위법령을 마련하고자 29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어선법‘개정안에서는 검사업무 대행기관의 부정한 업무 수행행위에 대해 대행업무 정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선 무선설비·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 관리를 소홀히 한 경우 및 미등록 어선을 사용한 경우에 관한 벌칙규정을 강화했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시행령·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김형록)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2018년 1월 23일 화요일 관내 3개 군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 관계자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 경선운동을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선정하여,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단속·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영덕지청은 2017. 12. 12.(화)부터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하여, 이를 중심으로 관할 선관위,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선거사범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유조선(SANCHI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국내 연안에 대한 오염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외국적 유조선 SANCHI호(파나마 국적, 85,462톤)는 이란에서 153,200㎘ 상당의 콘덴세이트(휘발성 액체탄화수소)를 싣고 출항해 대산항으로 향하던 중, 6일(토) 21시 경 화물선(CF CRYSTAL호)와 충돌했다. 이후 화재가 난 채 남동방향으로 표류하다가 15일(월) 오전 10:58경 침몰했다. 침몰 해역은 서귀포 정남방향 295해리(54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방사이버 댓글 사건 조사 TF (이하, 댓글 조사TF)의 기무사 압수수색에 대해 ‘기무사가 감청을 통해 사전에 이를 알았고, 증거인멸 등 수사 방해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작년 2017년 12월 20일부로 국방부는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기무사 감청 사건 조사팀(이하, 감청조사팀)을 구성해 20일간 수사를 진행했다.감청조사팀은 3명의 군검사, 2명의 군검찰수사관으로 구성됐으며, 객관적인 수사를 위해 댓글 조사 TF 인원은 배제하고 별도 팀을 편성했다.감청조사팀은 기무사령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5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싸늘한 주검이 돼 돌아온 5살 고준희 양의 친모를 만나, 아이가 엄마를 떠나 친부 고 씨와 함께 살게 된 경위를 들어보고, 왜 지난 8개월 동안 아무도 준희 양의 죽음을 알지 못했던 건지 그 이유를 추적해 본다.지난해 12월, 친부의 실종신고 이후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에도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던 준희 양은, 무사히 돌아올 거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린 채 군산의 한 야산에서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그리고, 어린아이의 죽음 뒤에 친아버지와 그 내연녀의 끔찍한 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대구, 부산 등 2개 지역거점별 “드론 기업지원허브”를 개소하고, 대구 기업지원 허브에 입주한 드론 공급기업, 수요기관, 서비스기업들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우선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시장이 창출되고 있는 상업용 드론시장에서 공공수요 발굴, 실증플랫폼 제공과 상용화까지 한번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구, 부산의 드론 기업 지원허브 개소는 의미가 크다.기업지원허브에는 드론 개발·제조분야를 비롯해 소프트웨어·활용·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중소·스타트업이 입주하며, 아이디어를 쉽게 사업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로 해금 전체 노인요양·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최근 3년간 시설에서 사망한 무연고자(371명)의 유류금품 처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토록 하고, 조사결과 100개 시설(무연고자 154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노인복지법, 장기요양보험법 등 노인관련 정책이 도입된 후 전국단위로 실시한 최초의 전수조사로써, 총 3,277개 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현장방문을 통해 무연고자의 유류금품이 민법에 따라 적정 처리됐는지를 집중 살펴봤다.조사결과, 대다수 시설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경찰개혁위원회는 경찰과 검찰이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한 권력기관으로 바로 서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수사구조개혁 권고안‘을 마련해 발표했다.위원회는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인 ‘권력분립’의 원칙이 우리나라 형사사법체제에서도 구현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검찰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된 현행 수사구조보다는 경찰과 검찰 상호간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권적 수사구조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통해 수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권력기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7일 ‘인권보장 강화를 위한 '인권보호수사준칙' 개정 등’과 관련해 제5차 권고안을 발표했다.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법무부가 '인권보호수사준칙'을 개정함에 있어, 그 동안의 수사관행에서 사건관계인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함에 소홀하거나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있었으므로, 검찰이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충분히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정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위원회는 권고안에서, 피의자에게 출석을 요구할 때, 준비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간적 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킹덤 특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광렬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뉴스를 통해 이를 접하고 벼랑 끝에 몰린 전광렬은 정려원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키며 그녀의 엄마인 이일화를 직접 찾아가 시청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특히 이일화와 정려원이 각각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20년 만의 애틋한 모녀상봉이 이뤄지기 직전의 상황에서 정려원이 아닌 전광렬이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이일화 앞에 등장하는 대 반전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마지막 1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정려원과 이일화가 전광렬의 위협에서 벗어나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월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날로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는 원산지 위반사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7일 '디지털포렌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디지털포렌식센터(Digital Forensic Center)는 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 및 복구ㆍ분석을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 기반의 지식 정보화 환경에서 디지털 증거 복구·분석기술이 핵심적인 수사역량으로 대두되면서 대검찰청 등에서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운영해왔다. 농관원은 금년에 컴퓨터포렌식을 구축했고 오는 2018년까지 모바일포렌식을 완비할 계획이다.지난 2013년 이후 원산지 부정유통 적발건수가 4,300건 수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해 파급효과가 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킹덤 특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광렬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뉴스를 통해 이를 접하고 벼랑 끝에 몰린 전광렬은 정려원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키며 그녀의 엄마인 이일화를 직접 찾아가 시청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특히 이일화와 정려원이 각각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20년 만의 애틋한 모녀상봉이 이뤄지기 직전의 상황에서 정려원이 아닌 전광렬이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이일화 앞에 등장하는 대 반전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마지막 1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정려원과 이일화가 전광렬의 위협에서 벗어나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월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제6차 한-우루과이 경제공동위원회가 지난 24일 우루과이 외교부에서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과 ‘아리엘 베르가미노(Ariel Bergamino)‘우루과이 외교차관 주재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서 양 측은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양국 교역·투자 현황 점검, 한-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TA) 체결, 현대건설 발전소 건설 등 투자, 수산협력 외 사회보장협정 체결, 북핵 관련 공조,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스텔라데이지호 수색 협조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양 측은 지난 2013년을 정점으로 하락세에 있는 양국 교역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차원에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체결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특히 우루과이 측은 오는 12월 브라질리아 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특검으로 ‘전광렬 잡기’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엔딩에서는 정려원이 특검보에 임명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주 최후의 격돌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정려원과 윤현민이 공조해 조금씩 숨통을 옥죄여오자, 전광렬은 치졸한 보복으로 맞대응하며 미꾸라지처럼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서로 주고받으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극강의 쫄깃함을 선사하며 60분 동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14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본격적으로 조갑수(전광렬 분) 잡기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특검으로 ‘전광렬 잡기’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엔딩에서는 정려원이 특검보에 임명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주 최후의 격돌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정려원과 윤현민이 공조해 조금씩 숨통을 옥죄여오자, 전광렬은 치졸한 보복으로 맞대응하며 미꾸라지처럼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서로 주고받으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극강의 쫄깃함을 선사하며 60분 동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14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본격적으로 조갑수(전광렬 분) 잡기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
■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회 연설 전문] (2017.11.8) ■친애하는 정 의장님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이곳 국회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 미국민을 대표해 대한민국 국민들께 연설할 수 있는 특별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동안 멜라니아와 나는 한국의 고전적이면서도 근대적인 모습에 경외감을 느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에서 있었던 멋진 연회에서 우리를 극진히 환대해주셨습니다.우리는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의 원칙하에 양국간 통상관계를 개선하는 데 있어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의 오랜 우애를 기념할 수 있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1년 이상 경과, 1천만 원 이상) 신규 10,941명(개인 8,024명, 법인 2,917개)의 명단을 위택스(WeTax)와 시·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15일 오전 9시에 공개했다.2017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고액·상습체납자로서, 지난 10월까지 전국 자치단체에서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지난 2월에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했으며, 일부 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 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를 제외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위택스(WeTax)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