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3일 저녁 11시부터 11시 15분까지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영국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상황 평가 및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대통령 주재 NSC 긴급 회의를 갖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정부 성명을 발표했다고 설명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압박 수준을 최대한 끌어올려 북한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데 있어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존슨 장관은 금번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을 강력 규탄하면서 한반도 상황 관련 한국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강력한 신규 안보리 결의가 도출
대법원장 김명수 후보 어떻게 볼 것인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검찰 12년 구형과 5년 선고 어떻게 불 것인가? 미국 카나다 독일 호주 교포들, 독자적인 미국인들, LA 한인 변호사단체, 그들의 유엔, 엠네스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청원 박근혜 대통령 구명운동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가 대량 사용했음에도 여백이 있는 투표용지만 사용했다는 선관위 19대 대선무효를 국회의원 정당 아무도 국회에서 거론하지 않고 제도권 언론이 거의 외면하는 직무유기변호사 서석구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 소장은 국민의 인권과 법치의 마지막 보루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는 내란선동범 이석기 무죄투쟁을 하는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에 유일하게 반대한 김희수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에 임명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국회접견실에서 디미타르 보리소프 글라브체프(Dimitar Borisov Glavchev) 불가리아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한-불가리아 친선협회회장을 역임했던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국회의장에게 의장당선을 축하하며 "한국은 전통적 제조업, ICT 분야 뿐만 아니라 국방, 신기술 등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상호보완적 관계로 양국이 협력해야 한다”면서 "문화적·인적 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글라브체프(Glavchev) 의장은 "2015년부터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를 추진해온 한-불가리아는 문화, 교육, 안보 영역에서 좋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송영무 국방부장관과 매티스 美 국방부장관은 지난 16일 전화통화를 가졌다. 매티스 장관은 송영무 장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으며, 양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강화와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및 한미동맹의 상호보완적 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양 장관은 지난달 북한의 2차례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한반도와 아태지역은 물론 미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최근 ‘괌 포위사격’ 언급 등 도발적 수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추가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7월 28일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이루어진 연합 탄도미사일
지난 6월 13일, 북한의 정권의 악날한 만행으로 인해 혼수상태로 고향인 신시네티로 온 미국 청년, 오토 웜비어는 입원한지 6일만인 19일날 결국 사망을 하고 말았다. 이는 국가간에는 물론, 인륜과 법적으로도 매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공산당중에서도 최고 오랜기간동안 독재를 하고 있고, 공산당 정권의 앞잡이를 신격화까지 하고 있는 집단이 바로 북한이다.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 3대에 이르기까지 인권탄압과 인권유린등으로 국가가 국민들을 탄압하고 있어서 국제적인 압력에 봉착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와중에 북한은 주민들을 탄압을 하면서 자신들의 정권유지에만 몰두하고 있다. 미국의 본토까지 위협을 주는 핵개발에 몰두하고 핵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권을 위해서는 여행객마저도 인질로 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회사무처는 지난 18일에 열린 제35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33건, 대법관 박정화·조재연 임명동의안, 방송통신위원 허욱·표철수 추천안,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행위 규탄 결의안 등 총 3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 중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청약경쟁률, 주택보급률, 분양권 전매량 및 미분양주택의 수 등을 고려해 주택시장이 과열 또는 위축되고 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지적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4일 밤 10시경부터 약 15분간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상황 평가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강 장관은 지난 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에게 도발을 중단하고 조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 지 불과 수일 만에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우리 대통령이 금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향후 굳건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틸러슨 장관은 금번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북한의 29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 탄도미사일 도발로서, 이는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에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신정부 출범 후 북한이 이처럼 빈번히 도발을 반복하는 것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요구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자, 이틀 전 G7 정상선언문에서 확인된 바 있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거부하는 것이다. 북한은 일체의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다.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 만반의 대비태세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19대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규명위원회(이하:대진위)에서는 동아일보사 앞에서 '투표용지가 2가지 종류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틀 전, 18일날 국립현충원에서는 대진위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이날 고창윤, 조충열 공동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투표용지에 여백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국민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대검찰청에 고발 조치한 것에 대해 지적하였다.이날, 모인 국민들은 대진위의 활동소식을 듣고 동참의사를 밝히고 집회에 참석하였다. 투표용지의 2개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하자고 의견도 대진위 집행부로 들어왔다. 참석한
제19대 대통령 선거부정진상규명위원회(이하 대진위)는 지난 18일, 목요일에 서울 동작구 국립묘지에서 제19대 대통령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앙선관위가 주장하는 "제19대 대선에 사용된 투표용지는 여백이 없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용지에 기표한 국민이 전국 각지에서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만약 투표용지가 두가지 종류였다는 사실이 들어난다면 국민들에게 엄청난 저항과 불신이 표출될 것이다.대진위 고창윤 공동대표는 "엄정하고 공정해야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다수의 국민들이 제기하는 여러 의혹들을 명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어 "국내외 다수의 국민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함에 있어 '난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에 투표를 하였다."고 주장하는 국
- 성 명 서 -- 제19대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위하여!우리, “제19대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규명위원회(이하, 대진위)”는 5월 4~5일 이틀간 사전투표 및 재외국민투표를 행한 것과 5월 9일 본투표를 실시한 바, 이번 선거는 국민의 소중한 주권행사인 투표을 함에 있어 2개의 투표용지가 선관위로부터 사전 및 본투표일에 지급되어 근본적으로 부정선거라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이번 대선은 대통령의 갑작스런 궐위로 급하게 행하여졌고 따라서 충분한 대통령 후보자를 검증하기에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은 관계로 인하여 부정이 개입될 여지가 충분히 있었다. 이에 선거과정과 투표과정, 개표와 검증 그리고 사전투표 및 투표함의 이동 및 보관, 그리고 관리 등 보안, 안전 조치에 대하여
국정농단의 실체를 최초 단독 보도한(2016년9월20일) 한겨례신문 김의겸 선임기자는 2016년 11월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윤선·박정호의 팟짱’‘색깔있는 인터뷰’에 출연해 ‘JTBC 손석희가 10월 초쯤 프랑크 푸르트에 떴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통화해 최순실과 인터뷰를 했냐고 물어봤다고 밝혔다.김의겸 기자는 JTBC 손석희 사장이 휴가차 다녀왔다는 말에 “날씨도 추운데 하필 왜 프랑크푸르트를 갔냐”고 물어보니 손석희 사장은 “비행기 값이 싸서 다녀왔다고 말했다”면서 JTBC 손석희 사장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JTBC 은 ‘태플릿 PC 특종’과 관련해 태블릿 PC를 최순실 사무실에서 주었다고 최초보도를 한 것과 관련해 김의겸 선임기자는 “태블릿 P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우리정부는 4월 6일(목)∼7일(금) 인도네시아(스마랑)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테러·초국가 범죄 대응에 관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제15차 회기간 회의'에서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암살사건 문제를 제기하고 북한의 테러행위에 대한 ARF 차원의 협력과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ARF 대테러·초국가 범죄 회기간 회의는 ARF의 4대 협력분야(대테러·초국가 범죄, 재난구호, 해양안보, 비확산·군축) 가운데 하나로서 연1회 실무급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금번 회의에서는 2015∼2017년 대테러 및 초국가 범죄 분야 실시계획 이행 상황을 중점 논의 했다.우리 대표단(수석대표 : 임정택 국제기구협력관)은 김정남 암살사건은 국제법상 엄격히 금지된 화학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윤영일의원이 주관한 ‘세월호 유류피해 대책 간담회’가 지난 30일 진도군 윤 의원 사무소에서 개최된 가운데 기름 유출 피해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국민의당 소속 장일 도의원 및 박영상, 조규탁 군의원, 피해주민,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진도군 수산지원과장 등 관계자가 기름 유출에 따른 피해보상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부는 저리로 긴급자금을 투입하는 수준의 원론적인 주장만 되풀이 하는 등 소극적이고 안일한 자세로 간담회에 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피해어민은 “세월호 참사 당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피해 역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했고 오롯이 어민들이 그 피해를 전부 감당해야했다”며“또다시 발생한 기름유출에 따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일본은 24일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고등학교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일본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정에 합격한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에 대한 내용은 은폐?축소하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일본이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매년 반복하는 것은 일본이 과거 침략전쟁을 통해 이웃 국가들의 주권과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던 역사적 잘못을 망각하고 또다시 이웃나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이다.독도는 신라 지증왕 13년(서기 512년)이후 1500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공식 방문, 지난 20일 오전 『팜 빙 밍 (Pham Binh Minh)』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수교 25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북한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지역적·글로벌 차원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또한, 윤 장관은『응웬 쑤언 푹 (Nguyen Xuan Phuc)』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및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베트남 양측은 북한의 핵개발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 도발이 동북아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포함한 아태지역,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윤병세 외교장관은 금년 수교 40주년을 맞는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지난 15일 오전 『사마라위라(Mangala Samaraweera)』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실질 경제협력 및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또한, 윤 장관은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총리,『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대통령을 각각 예방하고, 지속적인 대북 공조 및 실질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이 한반도 및 아태지역, 더 나아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특히 김정남 피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한·미·일 3국은 북한의 지난 6일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하여 8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오늘 회의에 韓側은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美側은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대리가, 日側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했다.3국 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이와 같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간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하면서 북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되는『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참석차 경유지 멕시코를 방문, 7일 『카를로스 알베르또 데 이까사(Carlos Alberto de Icaza)』멕시코 외교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북한 문제 등 동북아 정세, △한-멕시코 경제·통상 협력, △트럼프 신정부 출범이후 미국-멕시코 관계, △우리국민 보호, △MIKTA, FEALAC 등 다자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상세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동 면담에서 양측은 한-멕 양자관계가 상호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작년 4월 우리 정상의 멕시코 방문 이후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 안 차관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84차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집행이사회』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최근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사용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금번 최 조정관의 OPCW 집행이사회 참석은 지난 2월 28일 윤병세 외교장관의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에 이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인 VX 사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대응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2최 조정관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신경작용제 VX 사용 등 CWC 체제의 근간을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OPCW 회원국 등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함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