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들이 주장하는 분명히 투표용지는 A타입과 B타입 두가지입니다. B타입 투표용지에 기표를 했는데 그 것 어디로 갔을까요? = 사진
▲ 제19대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위원회(약칭. 대진위)에서 주관한 '중앙선관위 부정선거 규탄대회'모습입니다.
▲ 국민들이 주장하는 분명히 투표용지는 A타입과 B타입 두가지였다. = 사진
▲ 제19대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위원회(약칭. 대진위)에서 주관한 '중앙선관위 부정선거 규탄대회'모습입니다.
▲ 제19대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위원회(약칭. 대진위)에서 주관한 '중앙선관위 부정선거 규탄대회'모습입니다.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19대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규명위원회(이하:대진위)에서는 동아일보사 앞에서 '투표용지가 2가지 종류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틀 전, 18일날 국립현충원에서는 대진위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고창윤, 조충열 공동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투표용지에 여백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국민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대검찰청에 고발 조치한 것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날, 모인 국민들은 대진위의 활동소식을 듣고 동참의사를 밝히고 집회에 참석하였다. 투표용지의 2개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하자고 의견도 대진위 집행부로 들어왔다. 참석한 뜻을 같이 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많은 홍보가 되었고 서명을 직접 받았다.

대진위 활동에 참석한 국민주에 한 분은 "난 분명히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였는데 그 표가 개표과정에서 없었다는데 내 표, 즉 투표권을 행사한 그 용지를 도난당했으니 절도죄로 경찰이나 검찰에 신고를 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분은 "그럼 그 표를 관리해야 할 선관위 직원들도 관리·감독의 책임을 묻자."고 말했다.  

대진위에서는 만약, "투표용지의 여백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유권자들이 상당수 있을 경우, 집단적으로 '내가 투표한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가 아예 없었다는 중앙선관위을 상대로 해당 투표용지에 대해 절도죄나 도난 등의 신고를 경찰이나 검찰에 하는 방법도 검토해 볼만 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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